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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7 주일 장년성경연구

 

4

 

부활하셨다!

학습구절누가복음 24 1 -12

 

성경진리: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교회의 멧시지이다.

 

핵심교리:

구원은 전 인간을 포함하며,

믿는 자들을 위해 십자가의 피로 영원한 구속을 이루게 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것이다.

 

암송구절: 사도행전 2 32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일에 증인이로다.

God has raised this Jesus to life, and we are all witnesses of the fact.

 

시작하는 :

훌륭한 멧시지들은 한 개인 혹은 한 나라의 진로를 형성해 주거나 바꿀 수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영원한 운명의 과정을 바꾸는 힘을 가진 한 멧시지가 있다.

그것은 오래 전 “안식 첫날 새벽”에 예루살렘의 한 무덤 가에서 처음으로 전해진 멧시지이다.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선언된 이 멧시지는 인류 역사를 통해 계속 가장 강력하고도 삶을 변화시키는 멧시지가 되어오고 있다.

그것은 또한 주님께서 우리 죄를 사해 주시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셨다는 영광의 멧시지이다.

 

본문배경설명:

사도행전 2: 14 -46; 누가복음 23: 1 -24: 5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누가 복음서의 절정을 이루는 사건이자, 사도행전에서 교회가 선포한 중심 멧시지가 되고 있다.

누가복음 23장에는 예수님이 빌라도 총독과 헤롯 왕 앞에서 심문을 받으신 일이 기록되어있다.

그 심문의 사건에서는 로마지도자의 비겁함과 헤롯 왕의 빗나간 호기심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요구하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고발이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후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장사할 목적으로 빌라도에게 부탁하여 예수님의 시체를 받았다.

요셉은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가 니고데모와 함께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준비하여 예수님을 새 무덤에 장사하였다 (요 19: 38 -42).

예수님을 따랐던 용기 있는 여인들은 안식일이 지나기까지 기다렸다가 “안식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사랑의 표시로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을 찾아왔다 (요 20: 1; 막 16: 1 -2).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 여인들과 그리고 다른 제자들에게 40일 동안에 걸쳐 나타내 보이시고 승천하셨다.

유월절이 지난 후 50일째가 되는 날인 오순절 날에,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예루살렘에 있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사건을 설명하였다 (2: 14).

베드로는 “우리가 일에 증인이로다”고 하였다 (2: 32).

그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믿는 자들이 전에 알지 못하던 언어로 말하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받게 된 것을 설명하였다.  

그런 다음, 그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군중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였다.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악한 자들의 손에 십자가의 처형을 받으신 사실을 선포하였다.

하나님의 섭리로, 그리스도의 죽음은 죄를 회개하고 그를 구세주로 믿는 모든 죄인들에게 구원을 베풀어주는 하나님의 방법이 되었다.

베드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의 증거라고 선포하고 그 복음을 믿어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3,000명이상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침례를 받았다.

이 과에서 우리는 본문에 기록된 여인들이 빈 무덤을 발견하게 된 일을 살피며,

베드로가 그 사실들을 그의 설교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지적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에 필수적인 요소이자 기독교의 기초가 되고 있다.

후에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너희의 믿음도 헛것”이라고 하였다 (고전 15: 14).

예수님의 부활은 오늘 날 믿는 자들에게 심오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힘 입어 매일 죄를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예수님의 부활은 또한 그가 재림하실 때 우리의 부활을 보증해 주는 일이 된다.   

 

학습구절 연구:

무덤 (누가복음 24 1 -3)

24: 1    안식 첫날 새벽에 여자들이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4: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24: 3    들어가니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 하더라

 

24 1: “안식 첫날”은 일요일이었다. 

예수님은 금요일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같은 날 무덤에 묻히셨다.

안식일(토요일)이 곧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시체를 매장하는 일은 급히 서둘러 할 수 밖에 없었고,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체에 향료를 발라드릴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그 여자들이 요셉과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장사 지내기 위해 행한 일을 알고 있었는지를 우리는 확실하게 알 수 없다(요 19: 38 -42).    

알고 있었다 할지라도, 그 여인들은 개인적인 애정의 표시와 사랑의 선물로 “향품을 더 보태드리기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향품”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아로마’인데, 그 말에서 향기를 뜻하는 영어의 ‘aroma’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 약초는 값이 매우 비싼 것으로, 유대인의 장례 의식에 중요한 구성요소가 되었다.

누가복음만이 유일하게 여인들이 향품을 무덤으로 가져 온 것을 언급하고 있다.

그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체를 발견할 것을 기대하고 무덤을 찾아왔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 어느 누구도 예수님께서 자신이 부활하실 것에 대해 예언하셨던 말씀을 이해하거나 믿지 않았다.

실제로, 첫 부활절 아침에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소망이나 기대를 확실하게 나타낸 제자들은 없었다.

도리어 부활의 이야기를 하나의 바램의 산물로 취급하려고 들었다.

24 2 -3: 무덤에 도착하였을 때, 여인들은 무덤의 입구를 막아두었던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유대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땅 위에 나 있는 동굴이나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에다 장사하는 것을 선호하였다.

시체는 바위를 잘라 만든 석판(石板) 위에다 올려놓았다.

시체가 부패하면, 뼈를 함께 모아 납골당 혹은 뼈 단지에다 넣은 다음 다른 곳에 준비된 묘실로 옮겨다가 보관하였다.

무덤의 입구는 짐승들이나 썩은 고기를 먹는 새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큰 돌로 막아놓았다.

여인들이 무덤에 들어가니, “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였다.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즉시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들이 아는 모든 것은 예수님의 시체가 놓여있어야 할 무덤이 비어있다는 사실이었다.

빈 무덤은 예수님의 원수들을 포함하여 모두가 인정한 사실이었다.

빈 무덤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선포하는 일이 되었고, 믿지 않는 종교당국자들에게는 예수님의 시체를 도둑맞았다고

주장하는 일이 되었다 (마 28: 13).   

50일이 지난 후에, 베드로는 예루살렘에 있는 군중들 앞에 서서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선포하였다.

만일 교회의 적대자들이 기독교를 그 초기에 중단시키기를 원한다면,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예수님의 시체를 내보이는 것이었다.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빈 무덤은 베드로와 초기 제자들이 선포한 것이 사실임을 확인해 주는 증거가 되었다.

 

밝혀진 전모 (누가복음 24 4 -8)

24: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24: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사람이 이르러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가운데서 찾느냐

24: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24: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24: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24 4 -5: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에 찾아온 여자들은 당황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하고, 빈 무덤에서 목격한 일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를 알지 못하였다.

그때 갑자기 “찬란한 옷을 입은 사람이” 그들 곁에 나타나 서 있었다.

그 두 사람에 대해 묘사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들은 천사인 것이 암시되고 있다.

누가는 후에 그들을 구체적으로 “천사”로 불렀다 (눅 24: 23).

누가복음서에서 천사들은 중요한 소식을 전해 주는 사자(使者)들이 되고 있다.

사가랴에게는 천사가 나타나 침례 요한의 탄생을 미리 알려주었고(1: 13), 마리아에게는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예언해 주었다 (1: 35).

천사들은 목자들에게도 나타나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소식을 전해 주었다 (2: 10).

이들 각 경우에, 하나님은 그의 사자를 보내셔서, 그렇지 않으면 알 수 없거나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을 알려주시고 설명해 주셨다.

빈 무덤에 있던 여자들은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시와 설명이 필요하였다.

여자들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있었다.

두려움은 성경의 계시로 천사가 나타났을 때 사람들이 나타낸 일반적인 반응이 되고 있다 (1: 12; 2: 10).

천사들은 여자들에게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가운데서 찾느냐”고 물었다.

그들의 질문은 예수님이 죽지 않고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암시해 주는 말이 되고 있다.

예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무덤에서 찾을 수 없었다.

24 6 -8:  천사들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는 말로, 질문에서 암시되었던 사실을 여자들에게 분명하게 밝혀 주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몸과 분리된 상태의 것인 단지 영적인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이 경험하신 부활은 유일하게도 몸의 부활이 되고 있다.

그것은 성경에서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난 것과는 다르다.

그들은 육체적으로 다시 살아났지만, 그들의 몸은 언젠가는 다시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영구적으로 변화된 몸으로 장차 믿는 자들 모두가 얻게 될 부활의 종류가 되고 있다 (고전 15: 23).

사도 바울은 믿는 자들이 예수님을 따라 장차 얻게 될 부활을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 )”으로 묘사하였다 (고전 15: 44).   

천사들은 여자들에게 예수님이 갈릴리에 계실 때에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이전에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고 하셨고(눅 9: 44), 또한 “죽임을 당하고 일에 살아나야 하리라”고 밝히셨다 (눅 9: 22).  

돌이켜 볼 때, 여자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그리고 그것은 언제 일어날지를 정확하게 아셨던 것을 이해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의 삶과 사역의 의도적인 성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예수님은 어쩔 수 없이 그 같은 상황에 빠져드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에 순종하여 그 같은 일들을 자초하셨던 것이다.  

예수님의 체포와 심문 그리고 십자가의 처형과 부활을 둘러싸고 있는 사건에서 하나님의 주권은 오순절 날 베드로가 전한 설교의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베푸신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은 하나님이 그를 인정하시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히는 말로 그의 설교를 시작하였다(행 2: 22).  

 

전적인 놀라움 (누가복음 24 9 -12)

24: 9     무덤에서 돌아가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24: 10   (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24: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24: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 가니라

 

24 9 -10: 빈 무덤에 대한 천사들의 설명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된 것은 여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시켜 준 일이 되었다.

그들은 곧 무덤에서 돌아와 “열한 사도”와 다른 제자들에게 “ 모든 ”을 알렸다.

누가가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열둘”로 마지막 언급한 것은 유다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을 배반한 때가 되고 있다 (눅 22: 47).

누가는 무덤을 찾아왔던 여자들 중에 몇 사람의 이름을 밝혔다.

막달라 마리아”는 갈릴리 바다의 동쪽 해안가에 있던 성읍인 막달라 출신이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그녀를 괴롭히던 일곱 귀신을 쫓아내신 후부터 예수님을 따르며 섬기기 시작하였다 (눅 8: 2).

그녀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일 처음 보는 특권을 누렸다.

요안나는 헤롯의 청지기인 구사의 아내였다 (눅 8: 3).  

그녀도 예수님의 사역 기간 동안에 재정 및 물질적으로 그의 사역을 지원했던 많은 갈릴리 여자들 중의 하나였다.

두 번째의 마리아는 “야고보의 모친”이 되고 있다.

누가는 “다른 여자들”도 그들과 함께 있었던 사실을 덧붙여 밝혔다.

우리는 여자들이 빈 무덤을 발견한 일과 관련하여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첫째로, 우리는 숨어있던 열한 제자들의 두려움과 대조되는 여자들의 용기를 주목해야 한다.

이 여인들은 그같이 위험한 때에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 중에서 가장 용기 있게 행한 사람들이 되고 있다. 

무덤을 향해 출발했을 때, 그들은 로마군인들이 그 자리에 없을 것이라는 사실도 몰랐고, 돌이 무덤에서 옮겨져 있을 것이라는 사실도 알지 못하였다.   

그들이 유일하게 알고 있었던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과 매장을 위해 그의 몸에 향품을 발라 드림으로 마지막 사랑과 존경의 뜻을

표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들의 용기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제일 먼저 아는 사람이 되는 영광과 특권으로 보상되었다.

둘째로, 오늘 날 우리는 이들 최초의 부활의 증인들의 성별에 대해 아무 것도 다르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세기 당시에 여자들의 증언은 일반적으로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취급되었다.  

성경은 여자들의 믿을 수 있는 증언에 대해 그 같은 편견을 갖고 있지 않다.

도리어 성경은 그들의 증언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들의 증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포하는 근거로 항상 기억될 것이다.

24 11 -12: 여자들이 돌아와서 사도들에게 그들이 보고 들은 것을 말해 주었을 때에,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였다.

우리는 다시 그들에게 부활에 대한 어떤 기대가 없었던 것을 상기하게 된다.

열한 사도들은 믿을 수 없다고 생각되는 사실을 다른 사람의 증언에만 근거하여 확신할 필요가 있었다.

그들은 부활 사건이 일어난 것을 믿지 않았지만,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를 알기 원했다.

베드로는 일어나서 무덤으로 달려가서 몸을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 보았다.

거기에는 시신을 감았던 “세마포”만 놓여있었다.

베드로는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갔다.

그것은 베드로가 곧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만남으로 더 강하게 보강될 부활에 대한 첫 확증이 되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베드로는 예루살렘에 있는 군중들 앞에 서서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산 증인임을 담대하게 선포하였다 (행 2: 32).

앞서, 예수님은 자신의 부활을 믿지 않는 도마에게 부활의 증거를 보여주신 후에,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고 하시면서 (요 20: 29), 다른 사람들의 증거로 부활을 믿게 될 사람들을 칭찬하셨다.

오순절 날에 베드로가 증거하는 말을 듣고 삼 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믿었고,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무덤에 묻히셨다가 제 삼 일에

부활하신 것을 믿은 믿음의 첫 열매들이 되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셨던 대로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받고 자신들의 믿음과 겪은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분부를 받았다.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모든 것을 변화시켰다.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고, 절망은 소망으로 바뀌었다.

여자들은 썩어질 시체에 향품을 바르기 위하여 무덤을 찾아왔었지만, 돌아갈 때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에 대해 증거하였다.

여인들이 무덤에서 경험한 일은 믿는 마음으로 부활의 주님을 만날 때 나타나는 삶의 변화가 되고 있다.

그리스도께로 나아올 때, 우리는 영적으로 죽은 자요 하나님을 떠나 사는 사람들이었다.

우리는 세상에서 소망이 없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제 삼일 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을 믿었을 때, 우리는 그에게 연합되어

그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게 되었다 (롬 6: 1 -11 참조).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영접한 모든 믿는 자들의 책임과 특권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의 부활을 증거하는 일이다.

교회는 결코 비밀집단이나 감추어진 신비한 지식의 관리자가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파하며 알리도록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다.

사도행전의 격려의 멧시지는 우리가 예수님의 기적적인 일을 전하며 증거할 때 우리 자신의 힘 만으로 하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그 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령님의 능력을 약속 받았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우리는 예수님이 무덤에서 부활하셔서 우리의 구원을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믿는 자들의 반응은 놀라움과 두려움이 되어야 한다.

믿는 자들은 빈 무덤에 대해 들은 것과 발견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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