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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8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6과

 

 도전을 받다   

 

학습구절: 여호수아 24장 14 -28절

성경진리:

신실한 믿음은 성찰, 평가 및 하나님께 대한 새로운 헌신을 통해 성장한다.

주요교리: 구원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세주로 영접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구원에는 전적인 헌신의 삶이 요구된다.

암송구절: 여호수아 24장 15절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But if serving the LORD seems undesirable to you, then choose for yourselves this day whom you will serve,

whether the gods your ancestors served beyond the Euphrates, or the gods of the Amorites, in whose land you are living.

But as for me and my household, we will serve the LORD.

시작하는 글:

‘마지막 강의 시리즈’라는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 혹은 대학교들이 있다.

그것은 교수나 학자들이 학생들에게 하는 강의가 마지막이 되고 있다면 어떤 말을 하기를 원하느냐가 주목적이 되고 있다. 

그같이 할 경우, 그들은 학생들에게 전해주기를 원하는 지혜 혹은 지식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된다.

그것은 마치 임종의 자리에서 부모가 자녀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하는 것과 같다.

여호수아서의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마지막 설교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있던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앞으로 충실하게 주님을 따르라고 도전한다.

여러 가지 많은 일들과 사건들을 직접 목격한 여호수아는 히브리 자손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불충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불순종으로 인하여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광야에서 죽어가는 것을 그는 직접 목격하였다 (민 14: 26 -34).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하나님께 새롭게 헌신할 때 믿음이 신실하게 자라나는 것을 알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우리가 하나님께 충성된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백성이 될 수 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행하신 모든 일에 비추어서 하나님과의 역동적 인 관계를 가지고 앞으로 계속 나가라고 도전하였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계속해서 헌신적인 그의 백성들의 충성심과 성실함을 사용하셔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전과 감동을 주신다.  

하나님은 그를 믿는 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그에게 전적으로 헌신하기를 바라신다.

배경설명

여호수아 23장 1절 – 24장 33절

여호수아 23장은 여호수아의 고별사(告別辭)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24장은 여호수아의 주도(主導)하에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언약을

갱신한 일을 기록하고 있다.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에서 오랜 세월을 살았다 (23: 1).

그러나, 연로(年老)한 여호수아는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이 온 것을 알았다.

그는 “온 이스라엘” 곧 그들의 지도자들을 불러 모으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나는 나이가 많아 늙었도다”고 하였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임박한 죽음을 알리려는 목적으로만 그들 지도자들을 불러모은 것이 아니었다.

먼저, 그는 “온 이스라엘”에게 기적적으로 약속의 땅을 정복한 일을 상기시켜 주었다.

싸움에서 매번 승리할 때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며 도와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것을 경험하였다.

여호수아는 히브리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하나님 여호와가 싸워주셨기 때문에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을 수 있었다)”고 하였다 (수 23: 10).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역사교육만 시킨 것이 아니었다.

그는 온 이스라엘에게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고 하였다 (수 23: 6).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였다.

여호수아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였다 (수 23: 11).

여호수아는 고무적인 말뿐 아니라, 경고의 말도 전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불충실한 것이 나타나면,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불일 듯 임할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남아있는 이방민족들을 가까이하거나 그들과 혼인관계를 맺으며 사귀면,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올무”와 “덫”이 될 것이다.

24장에 기록된 마지막 일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과 여호와 하나님 사이의 언약을 갱신하였다.

고별연설을 끝내고 언약갱신이 마친 후, 여호수아는 백십 세에 죽었다 (수 24: 29).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의 생존에 줄곧 주님을 섬겼고, 여호수아가 죽은 뒤에도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일을 아는 장로들이 살아있는 날

동안에는 주님을 섬겼다”는 24장 31절의 말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가 받는 가장 큰 찬사가 되고 있다.

학습구절 연구:

본을 보임 (여호수아 24장 14 -15절)  

24: 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24: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무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변함없이 여호와 하나님께 충성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라고 도전하였다.

여호수아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신들을 택하여 섬길지라도, 자기 가족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택하여 섬기겠다고 하였다.

 

24장 14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중앙지점인 “세겜”에 모이게 하였다.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서자,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그들의 역사를 상기시켜 주었다.

여호수아는 먼저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이 “유프라테스 강 건너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던 일)”을 말해주었다 (수 24: 2 –표준새번역)).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내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주셨다 (수 24: 3).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결국 애굽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보내시고 애굽에 재앙을 내리셔서 그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 주셨다 (수 24: 4).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홍해에서 그들의 조상을 기적적으로 구원해 주신 일과 그들이 많은 날을 광야에서 거주한 사실도 이야기해 주었다 (수 24: 6 - 10).

그는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된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그들은 수고하지 않은 땅에서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란원의 열매를 따 먹고 있는 것이다 (수 24: 13).

본 학습구절의 “그러므로”라는 문구는 지금까지 여호수아가 한 말을 상기시켜 주며 강조해 주는 말이 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을 그같이 신실하게 대해주시고 보살펴 주신 것을 생각할 때,

그의 언약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믿음으로 응답해야 마땅하였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에게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고 도전하였다.

그리고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고 하였다.

히브리어로 “섬기다”는 말은 “예배하다”는 말로도 번역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일이 있어도 여호와 하나님만 예배하고 섬겨야 되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전적인 충성을 바쳐야 되었다.

24장 15절: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의 전적인 헌신과 충성의 필요성과 의무를 설명해 준 다음에,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택과 결단을 촉구하였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행하신 것들에 비추어 볼 때,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이라는

여호수아의 조건적인 말은 충격적일 수 있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부정적인 뜻으로 그같이 말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며 섬겨야 될 것을 강조하기 위한 역설적인 말이 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는 여호수의 명령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약속하라는 강한 도전이 되고 있다.

그것은 또한 그들의 조상들이 섬기던 신들이나 그들이 지금 차지한 땅의 거민들의 신들을 절대로 섬기지 말라는 강한 경고의 말이 되고 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는 여호수아의 유명한 말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할 일에 대해 일말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 집에는 여호수아 24장 15절의 말씀이 새겨진 성구 판이 걸려있다.

그 집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여호수아의 헌신과 결단의 말을 읽는다.

하나님은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신실함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전과 감화 감동을 주신다.

 

백성들의 반응 (여호수아 24장 16 -18절)

24: 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24: 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24: 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구출해 주시고, 광야에서 지내는 동안 필요 물들을 공급해 주셨으며,

자기들에게 약속의 땅을 주신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을 계속 신실하게 섬겨야 하겠다는 강한 동기를 부여 받게 되었다.  

 

24장 16-17절: 여호수아의 고무적이고도 결단에 찬 말에 백성들은 큰 도전과 감동을 받게 되었다.    

백성들은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오리니”라는 강한 자신의 말로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백성들은 “주 우리 하나님”이라는 말로 여호와를 자신들의 하나님으로 고백하였다.

그는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을 430년 동안이나 종이 되었던 애굽에서 이끌어내 주셨다 (출 12: 40 -41).

그는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과 세우신 언약을 지켜주셨던 것이다 (출 2: 24 -25).

여호와 하나님은 또한 많은 “큰 “이적들을” 행하셔서 그의 능력을 나타내셨다.

“우리 목전에서”라는 말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직접 목격한 놀라운 일들을 상기시켜 준다.

백성들이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여”라고 단언한 말은 그들이 광야에서 생활 했을 때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행해주신 일반적인 일들을 회상하는 말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만나로 그들을 먹여주셨으며 (출 16: 11 -18)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과 여건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셨고,

중요한 영적 교훈도 가르쳐 주셨다 (신 8: 2 -3).

여호와 하나님은 또한 그의 백성이 통과하는 땅의 “모든 백성들 중에서” 보호해 주셨다.

그들은 40년간의 여행을 통해 하나님께서 필요물을 공급해 주시고 보호해 주신 것을 감사하였다.

24장 18절: 그런 다음, 하나님의 백성은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는 말로,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온 후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행해주신 일을 확언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먼저 여리고와 아이 그리고 벧엘에서 승리함으로 중앙지역을 장악하였다 (수 6 -9장)

그런 다음 이스라엘은 남쪽 지역의 왕들을 쳐부수고 (수 10장), 그 후에 북쪽 지역을 차지하였다 (수 11: 1 -15).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이란 말은 가나안 인구를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 인 것 같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16절에서 말했던 것처럼, 강한 믿음의 결단과 헌신을 나타냈다.

그들은 말하기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라”고 하였다.

그들을 한 백성으로 묶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되고 있다.

 

준엄한 경고 (여호수아 24장 19 -20절)

24: 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24: 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 계속 충성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사실을 경고해 주고 있다.

 

24장 19-20절:  여호와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섬기겠다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충성을 서약한 직후에,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이라고 한 여호수아의 답변은 그들을 놀라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말은 백성들로 하여금 깊이 생각해 보도록 촉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여호수아는 약속을 굳게 하고도 지키지 않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역사를 잘 알고 있었다.     

여호수아는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라는 말로,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심을 상기시켜 주었다.

“거룩하다”는 말은 “구별되다”는 뜻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그의 피조물들과 전적으로 구별되실 뿐 아니라, 죄와 완전히 분리되시는 분이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또한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은 백성들의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하시며 경쟁자를 용납하지 않으신다.  

여기서 “질투하시는 하나님”으로 번역된 용어는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말라고 한 십계명에서 사용된 “질투하는 하나님”과 같은 것이 되고 있다 (출 20: 4 -5).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니라”는 말은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결코 사하지 않으신다는 뜻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죄를 사해 주시는 분으로 묘사하셨다 (출 34: 7; 대하 7: 14).

그것은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심각하고도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무리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 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눅 14: 27 -28).

예수님은 믿는 자들이 그의 제자로 사는데 요구되는 헌신의 댓가를 강조하셨던 것이다.

여호수아는 20절에서 백성들에게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리라)”는 말로 우상 숭배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였다.

 

공개적인 선언 (여호수아 24장 21 -28절)

24: 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하는지라

24: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하더라

24: 23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24: 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24: 25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24: 26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우고

24: 27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니라

            그런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을 부인하지 못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 하고

24: 28   백성을 보내어 각기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이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을 때,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고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만 예배하고 섬기겠다고 언약을 하였고, 여호수아는 그 언약에 대한 증거로 기념비를 세웠다.

 

24장 21 -22절: 이스라엘 백성은 “아니니이다”라는 말로 여호와를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는 말로 그들의 언약을 재확인하였다.

여호수아는 그들 모두가 그 말을 들은 사실을 지적하며,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고 하였다.

백성들은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라고 대답하면서 그 책임을 받아들였다.

24장 23 -24절: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는 여호수아의 명령은

14절의 것과 같은 내용이 되고 있다.

여호수아는 그의 백성들이 과거에 다른 신들을 섬기던 일을 완전히 끊기를 원하였다.

오늘날 문화권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을 타협하거나, 세상적인 것들을 하나님의 자리에 놓는 유혹을 많이 받고 있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완전히 드리라고 한다 (롬 12: 1 -2).

여호수아의 명령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는 말로 응답하였다.

24장 25 -28절:  “그 날에,” 즉 백성들이 약속한 것이 그들의 생각과 마음에 생생했을 동안에,  여호수아는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고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과 언약을 맺으셨다 (창 28: 13).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후 시내 산에서 그의 백성들과 그 언약을 비준확인(批准確認)하셨다.

이제 세겜에서, 그 언약은 하나님과 백성들의 관계를 견고하고 튼튼하게 하는 방법과 수단이 된 것이다.

율례”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새기다” 혹은 “적다”를 뜻하는 말에서 파생되었다.

그 말은 종종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율법을 가리키고 있다 (출 18: 16; 신 4: 6).

“법도”로 번역된 말은 규칙 혹은 법으로 번역될 수 있다.

여호수아는 한 나라로 형성되어 가는 백성들이 기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제정하기를 원하였다.

여호수아는 “그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 책에 기록”하였다.

하나님의 율법 책”이란 말은 여호수아서의 일부거나 아니면 여호수아가 그 같은 목적으로 준비한 별도의 문서를 가리킬 수 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이 후에 읽을 수 있는 기록된 증언을 원하였다.

여호수아는 또한 큰 돌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 나무 아래에 세우고 그것을 “증거 비”로 삼았다.

그는 말하기를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라”고 하였다.

그것은 증거가 부인할 수 없는 것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는 표현법이 되고 있다 (신 30: 19; 사 1: 2).

언약을 확인하는 일을 마친 후에,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각기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성실함과 충실함을 사용하셔서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에 도전과 영향을 받게 해 주신다.    
  •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철저하게 자기에게 충성하기를 바라시며 나뉘어진 충성을 용납하지 않으신다.
  • 믿는 자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하도록 서로 책임을 지게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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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죄에 대한 징벌과 용서 - 제 13과 - 2018년 8월 26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사무엘하 24장 10 -25절 강호길 2018.08.19 1330
285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 제 2과 - 2018년 3월 11일 장년성경연구 - 고린도전서 6장 12 -20절 강호길 2018.03.06 1283
284 예수님의 명령 - 제 7과 - 2019년 4월 14일 주일 -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재 - 마가복음 9장 14 -27절 강호길 2019.04.08 1146
283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다 - 2015년 9월 6일 장년성경공부 교사용 창세기 제 1과 2 Hokil 2015.10.10 1123
282 사울의 회심과 개종 - 2016년 5월 8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10과 - 사도행전 공부 강호길 2016.04.30 1100
281 유혹을 받다 - 제 11과 - 2019년 2월 10일 주일 -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재 - 창세기 39장 3 -12, 19 -21절 강호길 2019.02.04 1087
280 임무를 맡은 제자들: 2016년 3월 6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제 1과 사도행전 공부 강호길 2016.02.27 1024
279 절제의 믿음 - 제 11과 - 2018년 11월 1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야고보서 3장 1 – 12절 강호길 2018.11.06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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