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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0일 주일 장년 성경연구

 

제 2과

 

바로와의 대결

 

학습구절: 출애굽기 7장 1 -13절

 

성경진리:

하나님은 자신의 힘과 능력을 나타내 보여 주심으로, 자신만이 예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임을 상기시켜 주신다.

 

주요교리: 하나님

우리는 우리의 가장 큰 사랑과 존경 그리고 순종을 하나님께 드려야 될 의무가 있다.

 

암송구절: 출애굽기 6장 7절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I will take you as my own people, and I will be your God. Then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out from under the yoke of the Egyptians.

 

시작하는 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며 그의 뜻을 온전히 성취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고 단언한다.

성경은 종종 수사학적인 질문으로 그 같은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창 18: 14; 렘 32: 27).

그같이 믿는다고 하면서도,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가설(假說) 혹은 가정적(假定的)인 것으로 취급한다.

그리스도인들 대부분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명시적(明示的)으로 의문을 제기하지는 않지만, 많은 경우 우리는 매일의 삶을 그 같은 태도로 살아가고 있다.

솔직히 말해보자.

우리는 관리하고 명령하기를 좋아한다.

우리는 심지어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행하셔야 되는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말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하나님을 지시하려고 들 수 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 앞에서 자기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며, 하나님께 순종하기보다는 하나님보다 앞서갈 때가 많다.

출애굽기 5 -10장은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왕인 바로 밑에서 노예생활을 한 이야기를 기술하고 있다.

애굽인들은 그들의 왕인 바로를 그들의 태양 신의 후예로 신적인 존재로 보았고, 그가 죽으면 사후세계의 신이 되는 것으로 믿었던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바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우는 거짓 신이었다.

이 이야기에서, 바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적대감을 나타내었을 뿐 아니라 참 하나님에 대해서도 적대적이었다.

말하자면, 이 이야기는 애굽의 신과 이스라엘의 신이 서로 일격을 가하며 싸우는 신의 전쟁으로 묘사될 수 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참 주권자가 되시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배경설명:

출애굽기 5장 1절 – 10장 29절

호렙 산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창 3 -4장), 모세는 아론과 함께 처음으로 바로와 대면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보내는 문제에 대해 말하였다 (출 5: 1).

그들은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로 가서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바로의 반응은 즉각적이고도 단호하였다.

그는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고 하였다 (출 5: 2).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벽돌을 만드는데 필요한 짚을 공급해 주지 않고, 그들 스스로 주어다 만들게 하고, 벽돌 생산량도 전과 똑같게 하여 그들을 더 혹사시키며 억압하였다.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던 이스라엘 자손의 작업반장들은 바로를 찾아가 호소하였다.

바로는 일이 바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자 하는 도다”고 하면서 “너희가 게으르다”고 그들을 꾸짖었다 (출 5: 17).

히브리 작업반장들은 바로 앞에서 나오다가 자기들을 만나려고 서 있는 모세와 아론과 마주쳤다.

당시 이스라엘 자손의 지도자격이었던 이들 작업반장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 때문에 고통을 당하며 고생하고 있다면서 그들을 강하게 비난하였다 (출 5: 3 -21).

그들은 심지어 너희가 “우리를 죽이게 하는 도다”고 하면서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하였다.  

모세는 큰 자기 회의에 빠지게 되었다.                          

그는 바로와의 첫 대면의 결과에 대해 혼란을 느꼈다.

출애굽기 5장 22 -23절은 모세가 겪은 영적 고뇌와 자기 회의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여호와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라고 부르짖으며,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고 반문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고 하면서 항변하였다.

모세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부르셔서 행하고 말하라고 명하신 것은 옳고 참되다는 강한 확신이었다.

하나님은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는 말씀으로 모세에게 아주 분명하게 대답해 주셨다 (출 6: 1).

더욱이, 하나님은 이 대결의 결과에 상관없이 그의 백성에게 자유를 주실 것을 모세에게 상기시켜 주셨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은 자기가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내시고 언약을 맺으신 여호와가 되시는 것과 그 언약이 애굽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그들의 자손들의 것이 되고 있음을 밝혀주셨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상기시켜 주신 것은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계획으로, 더 큰 구속의 이야기가 되고 있다.

어느 누구도, 바로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바로에게 돌아가라고 명령하셨을 때, 모세는 자기는 말을 잘 하지 못함으로 동족들도 자기 말을 듣지 않는데,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라고 하면서 이의(異議)를 제기하였다(6: 12).

이에 대해 하나님은 아론을 보내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전하게 하셨다 (6: 1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에서 떠나게 하려 하지 않음으로, 하나님은 그의 힘으로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내겠다고 선언하셨다.

모세와 아론은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시 바로를 찾아갔다.

바로가 이적을 보이라고 요구하자, 아론은 지팡이가 뱀이 되는 이적을 행하였다.

바로도 술객들을 불러 아론이 행한 것과 같은 기적을 행하게 하였다.

그러나 아론의 지팡이가 애굽 술객들의 지팡이를 삼켜버렸다.

그런데도 바로는 마음이 완악하여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다(6: 10 -7: 13).

그러자, 하나님은 애굽인들에게 열 가지의 재앙들을 보내셨다 (출 7: 14 -10: 19).

몇 번에 걸쳐,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그러나 그 재앙이 끝나면, 마음을 바꾸어 백성들을 놓아주기를 거절하였다.

그들 재앙들은 애굽을 벌하였고, 그들의 신들의 무력함을 나타냈으며, 하나님의 주권을 입증해 주었다.

 

학습구절연구

 

계획을 설명해 주심 (출 7: 1 -5절)

7: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7: 2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7: 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7: 4     바로가 너희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7: 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7장 1-2절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계획을 모세에게 설명해 주셨다.

먼저,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다)”고 하셨다.

그것은 모세가 신이 되었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모세가 바로 앞에서 하나님처럼 행할 것이며, 바로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모세 안에서 경험하게 될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또한 모세에게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라)”고 하셨다.

모세는 자신의 말하는 능력에 대해 의혹을 품고 있었으므로 (4: 10; 6: 30 참조), 하나님은 아론을 부르셔서 모세를 대신해서 말하게 하셨다.

7장 1절에 담겨 있는 주요 개념들은 4장 10 -16절에서 이미 언급된 것들로, 몇 가지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다.

4장 16절에서 아론은 모세의 “”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7장 1절에서는 모세의 “대언자”로 불려지고 있다.

4장 16절에서는 아론이 말하는 대상이 이스라엘 백성이 되고 있는데 반해, 7장 1절에서는 바로가 되고 있다.

또한 4장 16절은 모세가 아론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고 하였는데, 7장 1절은 모세가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고 하였다.

애굽을 “그 땅”, 즉 바로의 땅으로 언급한 것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장 3절– 다음으로, 하나님은 다시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라고 하셨다(4: 21 참조).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일이 출애굽기 전체를 통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술되고 있음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때로, 성경본문은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는 것으로 언급하거나 (9: 12; 10: 20, 27; 11: 10); 바로가 자신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는 것으로 언급하며 (8: 15, 32); 또는 원인을 밝히지 않고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는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 (7: 22; 8: 19; 9: 7, 35).

그들 진술들은 모두 다 함께 바로의 불순종의 모든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 고려되어야 한다.

이야기 전체를 통해 바로는 하나님을 적대하며 대립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신다는 말은 바로의 그 같은 마음의 상태를 확증하시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 타당하게 보인다.

하나님이 전능하신 것을 믿으면, 암시적으로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거역하는 사람들까지도 사용하셔서 그의 목적을 성취하신다고 확언할 수 있다.

잠언은 그 같은 사실을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으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는 말로 표현하였다 (잠 16: 4).

우리는 신약에서 그 같은 사실을 빌라도의 경우에서 보게 된다 (행 2: 23 참조).

하나님께서 우리를 심판에 넘겨주시는 가장 무서운 방법의 하나는 우리를 우리 마음의 원대로 버려두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그같이 행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그들이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라고 하였다 (롬 1: 28).

누구든지 거듭해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 그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해 더욱더 완악해 진다.

7장 4 -5절 –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바로가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할 것을 상기시켜 주시며 두 가지 일을 하실 것을 알려주셨다.

먼저 하나님은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심판을” 내리시겠다고 하셨다.

그런 다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고 하셨다 (출 3: 19 -20 참조).

하나님의 계획은 바로의 협력에 의존되지 않았다.

바로는 하나님을 불순종할 수는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것을 결코 막을 수 없었다.

7장 5절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해내 주신 일로 인하여 그가 여호와이신 것을 알게 될 것이며, 애굽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치신 심판으로 인하여 그가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다고, 그것은 애굽인들이 하나님을 믿고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는 뜻의 말이 아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힘과 능력을 보고 그가 참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순종의 단순한 행위 (출애굽기 7장 6 -7절)

7: 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7: 7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7장 6절 –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애굽의 속박에서 해방시키시고 바로에게 자신을 유일한 참 하나님으로 나타내시려는 놀라운 계획을 계시해 주셨을 때, 모세와 아론은 어떻게 응답하였는가?

그들은 하나님의 지시에 전적으로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하라고 명하시는 대로 정확하게 행하였다.

하나님은 그 같은 종류의 순종을 사랑하신다.

실제로, 하나님은 우리가 정교한 일련의 봉사나 특별 행사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것보다 그에게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삼상 15: 22).

신자들은 순종의 단순한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나타낸다.

모세와 아론의 신앙에는 일종의 육체적 및 영적인 강인함과 끈기가 있었다.

7장 7절은 모세와 아론의 나이에 주의를 돌리게 하고 있다.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를 즐기고 있는 나이에, 모세와 아론은 그후 40년 동안을 하나님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며, 가르치고, 돌보아 주었다.   

 

표적들과 이적들 (출애굽기 7장 8 -13절)

7: 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7: 9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7: 10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7: 11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7: 12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7: 13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7장 8 -10절 -모세와 아론이 5: 1 -3에서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떠나게 해 달라고 요구했을 때, 그들은 여호와의 주권적인 힘을 나타내는 여호와의 어떤 표적도 아직 행하지 않았다.

출애굽기7 장 8 ~ 13 절은 아론의 지팡이를 뱀으로 바꾸는 이적을 담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열 가지 재앙을 애굽에 내리시기 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보여준 최초의 이적이 되고 있다.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

재 앙 의 종 류

재 앙 의  영 향

물이 피가 되다 (7: 14 -25)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짐 (7: 22).

개구리가 강에서 올라옴 (8: 1 -15)

개구리를 없애달라고 간청하며 자유를 약속함 (8: 8).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짐 (8: 15). 

티끌이 이가 되다 (8: 16 -19)

바로의 마음이 완악함 (8: 19).

파리떼가 가득 참 (8: 20 -32)

협상을 벌임 (8: 28).  바로의 마음이 완악함 (8: 32).

가축의 죽음 (9: 1 -7)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짐 (9: 7),

악성 종기가 생김 (9: 8 -12)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됨 (9: 12).

우박이 내림 (9: 13 -35)

바로는 우박을 그치게 해달라고 간청함 (9: 27), 자유를 약속함 (9: 28),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짐 (9: 35).

메뚜기가 땅을 덮음 (10: 1 -20)

협상을 벌임 (10: 11), 메뚜기를 없애달라고 간청함(10: 17), 일시적인 회개의 빛을 보였으나 완악함 (10: 20).

흑암이 온 땅에 덮임 (10: 21 -29)

협상을 벌임 (10: 24),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기를 기뻐하지 아니함 (10: 27)

처음 난 것들의 죽음 (12: 29)

바로와 애굽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애굽을 떠나라고 간청함 (12: 31 -33).

 

7장 11 -12절– “애굽 요술사들”은 아론의 지팡이가 뱀이 되는 이적을 보고 그대로 행했을 뿐 아니라,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들 중에 처음 두 가지를 그들의 요술로 그같이 할 수 있었다.

즉 바로의 요술사들도 물을 피로 만들 수 있었고, 개구리의 재앙이 일어났을 때, 바로의 술객들도 그들의 술법을 써서 똑 같은 일을 행하였다 (7: 22; 8: 7).

그러나, 모세가 아론에게 명하여 그의 지팡이로 땅의 티끌을 쳐서 이가 되게 하는 이적을 행했을 때, 애굽의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하였다.

본문은 마술사들이 그 같은 이적을 행한 수단이나 방법에 대해 어떤 설명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본문이 분명하게 밝히고 있는 것은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는 말로, 인간의 마술과 요술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최고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서 전개되는 재앙들은 애굽의 온 땅을 압도하고, 애굽인들이 섬기는 신들이 거짓 것임을 밝혀내며, 바로 자신이 신이라는 생각에 큰 타격을 줄 것이다. 

7장 13절 – 모세와 아론이 행하는 이적과 표적에 상관없이, 바로는 점점 더 자기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바로와 애굽의 상황은 점점 악화되었다.

하나님이 보내신 일련의 재앙들 이후에, 애굽 땅이 얼마나 황폐되고 볼품 없게 되었는지를 누구나 상상할 수 있다.

공중에는 죽음과 파괴의 악취가 가득 차 있었음이 틀림없다.

더욱이, 애굽인들이 그들의 신들이 도전을 받아 거짓 신들로 밝혀지고 있는 것을 목격하는 것은 굴욕적인 일이 되었음이 틀림없다.

그들은 계속해서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과 하나님의 백성을 보내는 일을 거부하였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증거를 우리에게 주셨는데도, 우리는 그를 듣고, 순종하며, 예배하고 섬기는 일을 거부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바로는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의 증거를 보고서도 믿음으로 응답하지 않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말씀의 적용:

  •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일하고 계심으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그의 주권적 통치를 깨달을 수 있다.
  • 신자들은 단순한 순종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
  •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의 증거를 보는데도 믿음의 응답을 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변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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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헌신적인 삶을 살라 - 제 11과 - 2020년 5월 10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12장 1 -2, 9 -18절 강호길 2020.05.02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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