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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3일 장년성경연구

 

제 8과

 

하나님의 사랑

 

학습구절: 시 136편 1 -5, 10 -15, 23 -26절

성경진리: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은 우리가 rkatkgkau 축하 할 이유가 된다.  

주요교리: 성부 하나님  

성부이신 하나님은 그의 은혜의 목적에 따라 우주와 그 피조물들과 인류 역사의 흐름을 섭리적인 보살핌으로 다스리신다.

 

암송구절:  시 136편 1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시작하는 글:

대부분의 미국사람들은 1621 년에 미국에 정착한 영국의 청교도들과 본토 인디언들이 가졌던 축하잔치를 최초의 추수감사절로 꼽고 있다.

그러나 1621 년 이전에 추수 감사절들을 지켰다는 다른 기록들이 있다.

프랑스 위그노 교도들(Huguenots - 16 -17 세기의 프랑스 신교도)이 1564 년에 신대륙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감사예배를 드렸다.

스페인 정복자들은 1565년에 신대륙에 도착했을 때, 감사미사로 기념했다고 기록하였다.

두 경우에 있어서, 최소한 그들 그룹의 일부는 하나님의 은혜와 공급을 깨닫고 축하하였다.

시 136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말로 시작되고 있다.

시편 기자는 모든 감사의 시작은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고 선언하였다 (136: 1 -5).

그것은 우리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관한 것이다.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면, 우리는 영적으로 고갈상태에 빠지게 된다.

먼저 하나님을 기억할 때, 우리는 과거의 축복을 재발견하게 되며 (136: 10 -15),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 (136: 23 -26).

좋은 일들이 일어날 때,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시 136편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의 백성을 축복해 주신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모든 것과 그같이 베풀어주시는 사랑을 생각할 때, 우리는 끊임 없이 그를 찬양하며 감사해야 한다.

 

배경설명:

136편

시 136편은 표제(表題)의 글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저자나 그 시편이 기록된 역사적 배경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

시편의 내용은 단지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방황하는 생활을 한 후에 어느 시기에 기록된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해석자들은 그 시기를 사사 시대로부터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때까지로 보고 있다.  

이 시편의 형태는 유별나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후렴은 매 구절마다 한 번씩 26번에 걸쳐 나오고 있다.

그 같은 형태로 인하여 많은 독자들은 이 시편이 이스라엘의 예배에서 응답 송으로 읽혀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예배인도자나, 찬양대, 또는 회중의 일부가 각 구절의 첫 번째 줄을 노래로 부르거나 읽으면, 회중들은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고 응답하곤 하였다.

오늘날 어떤 교회들은 그 같은 예배형태와 비슷한 교독 문을 사용하고 있다.

고대에는 히브리 본문을 베낀 유대인 서기관들이 시편 136 편의 각 후렴을 각 절의 첫 부분과 같은 줄에 두었는데, 페이지의 반대쪽에다 두었다.

그 구조에서도 역시 교독문 형태가 암시되고 있다.

에스라 3장 11절에서도 그 같은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왔을 때, 그들은 성전의 기초를 놓은 후, 일손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하였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고 찬양하였고, 백성들은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화답하였다.

에스라 3 장 11 절은 시 136 편이나 또 다른 노래의 응답식 형태를 따른 한 예가 될 수 있다.

시 136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이켜 보며 하나님께서 그 역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베풀어주신 사랑에 대해 찬양하였다.   

구약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같은 양식을 따라 하나님을 예배한 예들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그의 백성들에게 명하시기를, 약속의 땅에 들어가 정착하면 그들은 소산물을 가지고 와 여호와께 드리고,

그들의 역사를 돌이켜 보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하셨다 (신 26: 1 -11).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 명령에 따라 행한 예들이 여호수아 24 장과 느헤미야 9 장에 기록되어 있다.

 

학습구절 연구

창조물로 인해 (시 136편 1 -5절)

136: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편 1절 - 이 시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말로 시작되고 있다.

이는 그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선하시다는 말과 사람이 선하다는 말은 같지 않다.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 만이 온전하고도 무한하다.

우리와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선하심은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부터 흘러 나오는데,

이는 그가 만물을 지으셨고 우리도 그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선하게 만드시기 때문에 선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은 다른 모든 선을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

이는 우리가 그의 선하심에 대해, 특별히 고난과 고통을 당할 때, 의혹을 품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같이 고통을 당하도록 허용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선하실 수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왜 그가 우리를 그 모든 고통으로부터 즉시 구출해 주시지 않느냐고 질문한다.

사도 바울은 핍박 받는 믿음의 성도들에게 그 같이 믿음 없는 생각들을 버리라고 권면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는 것)”

알라고 하였다 (벧전 5: 10). 

우리의 형편과 상황이 어떻게 보이든 간에, 하나님께서는 선하시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다.

이 시편의 매 구절에서 “인자”혹은 “사랑”으로 번역된 단어는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용어들 중의 하나이다.

그 한 단어만 가지고 의미의 범위를 포착하기는 어렵다.

그 용어는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베풀어준 자비와 용서 혹은 더 강한 사람에 의하여 사람들에게 주어진 구원이나 보호를 표현하는 뜻으로

사용될 수 있다.

구약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사랑” 혹은 “인자”로 대하시는 사실을 반복적으로 단언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의 은혜와 사랑에 기초하여 그의 백성과 언약을 맺으셨다.

그는 언제나 그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신다.

새 언약 시대에 와서는,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와 새 언약관계를 맺고 있다.

그 새 언약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기초되고 있으며. 하나님은 항상 그 언약에 신실하시다.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대하시는 사랑의 방법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고 찬양한다.  

136편 2 -3절: 2절과 3절에서 “감사하라”는 말은 1절과 26절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것이다.

2절에서 시편기자는 하나님은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된다고 기록하였다.

하나님이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이 되신다고 말하는 것은 다른 신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들 신들은 그것들을 고안해 내고 믿는 사람들의 환상 속에 만 존재한다.

사람들은 항상 그들의 마음 속에서 거짓 신들을 만들어오고 있다.

바로 이전의 시편인 시 135편을 기록한 시편기자는 그런 거짓 신들은 실제로 "인간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것들은 “은금이요” 말하지 못하며, 보지 못하며, 듣지 못하며,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나니,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고 하였다 (시 135편 15 -19).

참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만 존재하신다.

그는 창조되거나 부수적(附隨的)인 존재가 아니다.

그는 만물과 그 밖의 모든 사람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그들 모두는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다.

하나님은 그의 피조물인, 천사와 사탄의 모든 권세를 지배하는 유일한 주권자이시다.

우리는 사탄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하지만, 또한 사탄이 하나님의 권세 밑에 있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현재 사탄이 세상에 존재하며 활동하도록 허용하시고 있지만,

그의 정한 때가 되면, 하나님은 사탄을 영원한 불 못에 던져 버리실 것이다 (계 20” 10).

하늘이나 세상의 어떤 권세나 힘도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나 그의 영원한 계획을 조금이라도 좌절시킬 수 없다.

3절은 한 분이신 한 하나님을 묘사하는 문구로,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이라는 말 대신에 “주들 중에 뛰어난 주”라는 말을 사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2절과 똑 같다.

주들”로 번역된 단어는 신들을 가리킬 뿐 아니라, 인간 통치자들을 가리키는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은 모든 인간 통치자들을 다스리신다.

잠언서는 21장 1절에서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고 하고 있다.

사람의 통치권 위에는 하나님의 통치권이 있다.

하나님의 길과 생각은 우리의 것보다 높고 달라서 (사 55: 8 -9).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다 이해할 수 없지만,

그가 다스리며 통치하신다는 사실은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계시록 19장 16절에서,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 불려지고 있다.

그 진술은 예수님의 신성과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나가 됨을 확언하는 말이다.

아들 하나님과 아버지 하나님은 성령 하나님과 함께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이 되시며 “주들 중에 뛰어난 주”가 되신다.

136편 4절 -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은 그의 비교할 수 없는 능력으로 인해 우리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시다.

그는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이시다.

큰 기이한 일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너무나 놀라워서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들을 가리키고 있다.

구약에서 그 용어는 하나님의 우주적으로 기이한 일들과 역사적인 기적들을 가리킨다 (출 15: 11; 욥 37: 16; 시 77: 14; 118: 22 -23; 사 9: 6; 렘 21: 2).

그 용어가 인간들에게만 사용될 경우, 그것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것들을 표현하는 것이 목적이 되고 있다 (삼하 13: 2; 잠 30: 18). 

136편 5절 – “하늘”은 하나님의 크신 기이한 일들 중의 하나이다. 

고대 근동의 다른 종교들은 자연의 구성 요소들을 신격화(神格化)했다.

가나안 사람들에게는 곡식의 신은 다곤 (Dagon)이었고, 비와 다산(多産)의 신은 바알 (Baal)이었으며, 바알의 짝은 아세라 (Asherah) 여신이었다.

그러나 성경은 자연의 모든 구성요소들은 한 분이신 참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그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하나님은 자연계의 일부가 아니고, 자연계와 분리된 존재이시며 자연계를 지배하시는 주권자이시다.

현대의 자료는 알려진 우주, 즉 하늘의 직경을 900 억 광년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계산은 가능하지만, 그같이 먼 거리는 실제로 상상이 불가능하다.

창세기 1장은 창조 넷째 날에 하나님께서 “큰 광명체”와 “작은 광명체”로 부르신 해와 달의 두 큰 광명체를 만드셨다고 기술하고 있다 (창 1: 16).

그런 다음, 거의 추가적인 표현처럼, 성경은 “또 별들을 만드시고”라고 보완하고 있다 (창 1: 16).

하나의 짧은 문구로 하나님께서 수조개의 별들을 창조하신 것을 묘사함으로,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우주를 존재케 하신 일이 마치 하나의 작은 일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은 우주를 “지혜로” 지으셨다.

그 용어는 잠언 3장 19절과 예레미야 10장 12절에서 하나님이 하늘을 지으신 것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된 것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의 광대 한 지혜는 그로 하여금 광대 한 우주를 창조케 하고 있다.

6절부터 9절까지에서,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창조적인 행위를 묘사하였다.

거기서 사용된 언어는 창세기 1장의 창조 이야기를 되풀이 하고 있다.

창세기 1장 1절에서처럼, 하늘 다음에 곧 땅이 창조되었다.

창세기 1장에서처럼, 7절부터 9절까지에서 하나님은 천체들을 만드셔서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다.

 

승리케 하신 것으로 인해 (시 136편 10 -15절)

136: 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11       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14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15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편 10절 - 9절부터 10절까지에서, 시편기자는 족장 시대를 생략하고, 창조에서 출애굽으로 옮겼다.

그의 목적은 이스라엘의 초기 역사를 완전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었다.

대신에, 그는 역사적인 사건들을 정선하여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설명함으로 그가 찬양을 받으실 분임을 입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애굽의 억압으로부터 히브리자손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열 가지 기적적인 재앙을 애굽에 보내셨다.

시편 기자는 열 번째 재앙에 대해서만 언급하였다.

그리고 그 재앙은 어린 양의 피를 집 문에 바르지 않은 애굽 가정의 맏아들이 죽는 것이 되었다 (출 11 -12장).

따라서. 하나님은 바로나 애굽인들이 섬기는 신들이 하나님의 권능으로부터 그들을 지켜줄 수 없는 것을 보여 주셨다 (출 11 -12장).

열 가지 재앙으로, 하나님은 애굽의 신들(출 12: 12; 민 33: 3 -4)과 그들 거짓 신들을 섬기는 애굽 사람들에게 거룩한 심판을 내리셨다.

136편 11 -12절- 출애굽 사건을 묘사하기 위하여,

시편기자는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는 말로 출애굽과 관련하여 구약에서 흔히 보는 언어를 사용하였다.

출애굽기 12장 12, 13, 29절에 나오는 “차다”라는 단어는 맏아들의 죽음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심판을 묘사하는 말이 되고 있다.

강한 손과 펴신 팔”이라는 말은 신명기서에서 여러 번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데,

그 것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어떻게 구원해 주셨는지를 표현하고 있다 (신 4: 34; 5: 15; 7: 19; 9: 29; 11: 2; 26: 8).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는 말이 반복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해 주신 것이 그의 사랑의 행위가 되고 있음을 상기시켜 주는 목적이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속해 주기로 하신 것은 그들이 구속을 받을 공로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구속을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이었다 (신 7: 6 -8; 9: 4 -6).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행위나 선함에 근거하지 않고 그의 사랑과 은혜에 기초되고 있다 (엡 2: 8 -9).

예수님이 우리 죄의 희생제물로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그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롬 5: 8).

우리는 우리의 상황과 형편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십자가를 바라보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 것을 알아야 한다.

136편 13 -15절 –출애굽기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안전하게 인도하기 위해 홍해 물을 기적적으로 가르신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백성들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 지나갈 때에,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었다 (출 14: 22).

시 136편은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는 말로, 독특한 언어를 가지고 그 현상을 묘사하고 있다.  

가르다”는 말은 어떤 것이 “둘로 나뉘어지다” 혹은 “부분으로 나누어지다”는 뜻이 될 수 있다.

히브리 자손들이 애굽을 떠난 후에, 바로와 그의 군대가 그들을 뒤쫓아 왔다 (출 14장).

히브리인들은 노예 상태에서 벗어 났지만, 붙잡히는 위험을 피할 때까지는 안전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바로와 애굽 군대를 바다 가운데 엎으셨을 때, 히브리 자손들은 안전하게 되었다.

15절은 여호와께서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엎드러뜨리다”라는 동사는 “흔들다”라는 말로도 번역될 수 있다.  

바닷물이 바로와 그의 군대의 양 쪽으로부터 무너져 내렸을 때,

수 많은 사람들과 말들 그리고 병거들이, 마치 큰 세탁기 안에서 흔들리는 것처럼, 마구 흔들리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대적자의 손에서 구출해 주신 방법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구속해 주셨을 때, 하나님은 동시에 그를 예배하기를 거듭 거절 한 백성들에게 거룩한 심판을 내리셨다.

 

사랑으로 인해 (시 136편 23 -26절)

136: 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6편 23 -24절 – “비천하다”는 용어는 낮다는 뜻이다.

그것은 육체적 및 영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후자인 영적으로 낮아진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같이 자신을 낮추는 것으로 (사 57: 15),

죄의 결과로 인하여 (사 2: 9), 혹은 하나님의 심판을 포함하여 (사 2: 11; 13: 11),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낮아지는 것을 뜻할 수 있다.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는 말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굴욕을 당한 것을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시고 구출해 주신 일을

가리키고 있었을 수 있다.

그 말은 이스라엘 자손이 약속의 땅에 들어온 후에 많은 시련을 겪었을 때 하나님께서 사사들을 세워주셔서 그들을 구원해 주신 일을 가리켰을 수 있다.

아니면 그 말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일과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해 주셔서 돌아오게 된 것을 가리켰을 수도 있다.

대적”이란 말은 애굽인들이나, 사사기에서 불려지고 있는 여러 압제자들, 혹은 유다를 정복하고 포로로 붙잡아 간 바벨론인들을 가리킬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낮아질 때마다 하나님은 이를 기억해 주시고 도와주시며 우리는 그의 은혜로운 도움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한다.

136편 25절 – 시편기자는 출애굽 사건을 마음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이 구절에서 “먹을 것”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광야에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 양식을 공급해 주신 것을 가리킬 수 있다.

그러나,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셨다고 분명하게 말하였다.

그러므로, 시편기자는 전체 창조물이라는 초기의 주제와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한 증거로 돌아갈 수 있었다.

모든 창조물은 인간이 아닌 것들도 포함하고 있다.

우리의 양식은 다양한 출처에서 공급되고 있지만, 우리의 모든 양식은 종국적으로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그 같은 사실을 인정하여,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매일의 양식”을 하나님께 구하라고 가르치셨다 (마 6: 1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양식을 주시는 것과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식사를 할 때마다 기도를 한다.

136편 26절 –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독자들에게 요구함으로, 그의 시편을 시작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끝맺고 있다.

하나님을 “하늘의 하나님”으로 부르는 것은 하나님을 모든 것 위에 드높이는 방법이 되고 있다.

그는 어느 한 지역이나 한 나라의 신이 아니다.

그는 온 세상의 유일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감사의 기초로 검토하는 것은 중요한 용도가 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감정에 기초되고 있지 않다.

그것은, 예수님의 희생적인 죽음과 부활의 승리라는, 역사적인 사건에 근거되고 있다.

우리의 감정은 삶의 기복을 경험할 때마다 변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구원의 일은 변하지 않는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말씀의 적용:

  •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의 계획, 즉 그의 목적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성취 될 것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다.
  •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해 주시고 영원한 집을 주신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 믿는 자들은 하나님이 육체적인 필요와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시는 것을 찬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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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가족관계의 삶 - 제 12과 - 2019년 11월 1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5장 22절 - 6장 9절 강호길 2019.11.09 190
155 부적당하다고 주저한 모세 - 제 1 과 - 2017년 9월 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출애굽기 3장 4 -14절; 4장 13 -16절 강호길 2017.08.26 192
154 백성을 구원함 - 제 8과 - 2016년 7월 24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사무엘 상 공부 강호길 2016.07.21 193
153 자유함을 얻다 - 제 6과 - 2020년 4월 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6장 1- 14절 강호길 2020.03.31 193
152 진실하신 하나님 - 제 9과 - 2017년 7월 30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시 146편 강호길 2017.07.24 194
151 참된 열매 - 제 6과 - 2018년 10월 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갈라디아서 5장 13 -26절 강호길 2018.10.01 198
150 화해하다 - 제 7과 - 2019년 1월 13일 주일 -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재 - 창세기 33장 1 -15절 강호길 2019.01.08 199
149 감사의 찬양 - 제 12과 - 2018년 8월 19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사무엘하 22장 26 -36, 50 -51절 강호길 2018.08.14 200
148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 제 2과 - 2019년 12월 8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14장 5 -19절 강호길 2019.11.30 202
147 미래에 목표를 설정한 삶 - 제 13과 - 2017년 11월 26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레위기 26장 3-16, 40-45절 강호길 2017.11.20 204
146 하나님은 구원하신다 - 제 5과 - 2020년 10월 4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이사야 25장 1-10절 강호길 2020.09.27 205
145 참된 사랑의 삶 - 제 7과 - 2018년 10월 14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갈라디아서 6장 1 10, 14 -15절 강호길 2018.10.06 210
144 정착하다 - 제 5과 - 2017년 1월 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여호수아 공부 강호길 2016.12.24 211
143 바로와의 대결 - 제 2과 - 2017년 9월 10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출애굽기 7장 1 -13절 강호길 2017.09.03 211
142 준비시키시다 - 제 7과 - 2017년 10월 1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출애굽기 25장 1 -9절; 31장 1 -6절 강호길 2017.10.07 211
141 하나님을 간절히 갈망함 - 13과 - 2017년 8월 2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시 42편 강호길 2017.08.19 213
140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 제 1과 - 2019년 12월 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9장 15 -23절 강호길 2019.11.23 213
139 주의하라 - 제 12과 - 016년 11월 20일 주일 장년 성경연구 베드로후서 공부 강호길 2016.11.15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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