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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4과

 

우리의 응답

학습구절: 시 138편 1 -8절

성경진리

감사의 기도는 우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에 감사하는 적절한 방법이다.

주요교리: 예수님

예수님은 권능과 영광으로 재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구속사역을 완성하실 것이다.  

암송구절: 시 138편 1절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I will praise you, LORD, with all my heart;

before the “gods” I will sing your praise.

시작하는 글:

일부 반응은 본능적이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어떤 물체가 자기 머리 쪽으로 날라오는 것을 보면 재빨리 피한다.

어떤 반응들은 경험에서 얻어진다.

야구 경기에서 타자가 친 공이 높이 떠서 날아가면, 외야수는 그것을 잡을 수 있는 지점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개인적인 충성심에서 형성되고 나타나는 반응들도 있다.

외야수가 쫓아가서 야구 공을 잡으면, 그것을 바라보던 수비 팀의 팬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반면에, 공격 팀의 팬들은 신음소리를 낸다.

시 138편은 믿는 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키우게 해 준다.

감사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감사의 마음은 "고맙습니다”라는 말 이상의 것을 의미한다.

진정한 감사의 마음은 모든 사람이 결국에 가서 하나님은 주권자 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될 것을 아는 것이다.

그는 적대자 들을 복종시키실 것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속에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믿을 수 있고

어려운 때에도 감사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배경설명:

138편

시 137편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사는 동안에 겪은 슬픔을 표현한 애통의 시이다. 

바벨론 군대는 유다를 공격하여 예루살렘과 귀중하게 여기는 성전을 파괴한 다음, 수많은 유대인들을 포로로 잡아 바벨론으로 끌고 갔다.

시 137편에서, 시편기자는 예루살렘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것을 애통해하며 바벨론이 장차 멸망 당할 것을 공표하였다.

다음 시편인 시 138편은 주제와 분위기의 급격한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시 137편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노래를 부를 마음이 없다고 고백하였다.

시 138편에서 시편 기자는 기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며 찬송하겠다고 한다.

시 137편의 분위기는 침울하고 암울하다.

시 138편의 분위기는 기쁨과 확신에 차 있다.

시 137편은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께 노래를 부를까”라고 한다.

반면에, 시 138편은 세상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 감사하며 노래할 것이라고 한다.

시 138 편의 시초에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는 시편들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경험, 혹은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어떻게든 시편에서 표현되고 있다.  

시 137 편에서 138 편으로의 극적인 변화처럼, 종종 우리의 경험과 감정도 돌연히 그리고 극적으로 변한다.

시편은 삶의 책이다.

그 기록들은 실재 인물들의 삶의 경험에서 나온 것들이며, 하나님은 그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그같이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게 하셨다.

시 138편은 다윗의 시로, 138편부터 145편까지 연속되고 있는 다윗의 시편들 중 첫 번째가 되고 있다.

어떤 성경해석자들은 이 시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그의 왕국과 왕권을 영원하게 세워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을 당시에 지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삼하 7장).

그러나, 시 138편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2, 4절), 그 약속의 내용이나 성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시편 138 편 뒤에 있는 역사적 상황은 불확실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가장 적합하게 보인다.

대부분의 시편들은 그러한 경우가 되고 있으며,

특정한 역사적 배경을 확실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해서 결코 시편의 의미나 가치가 감소되는 것은 아니다.

학습구절연구:

내가 감사하리라 (시 138편 1 -3절)

138: 1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138: 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니라

138: 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시 138편은 찬양의 시나 감사의 시 혹은 두 가지 모두로 분류될 수 있다.

이 시편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감사 두 가지를 다 함께 표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감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 즉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대한 표현이 되고 있다.

찬양은 주로 하나님의 속성들, 즉 그가 어떤 분이신지를 밝히며 그를 높이는 일이 되고 있다.

모든 시편 기자들이 그같이 뚜렷한 차이점을 따른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찬양 시와 감사 시가 강조하는 서로 다른 점들을 명심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때때로, 우리는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때로는 그가 하시는 일에 대해 감사할 마음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하신 속성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그를 항상 찬양할 수 있다.

138편 1절 –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주거나 친절을 베풀어주는 사람에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 이상의 더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려고 한다.

그들은 자녀들 안에 진정한 감사의 마음과 태도를 심어주려고 한다.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우리에게 모든 좋은 것을 주시며 우리를 위해 우리가 결코 되 갚을 수 없는 더 많은 것들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표하는 것이야 말로

더 중요하지 않겠는가!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약 1: 17).

감사의 표현은 시편 전체를 통해 나타나고 있는 주제이며, 시 138 편은 한 예가 되고 있다.

우리는 종종 감사한 마음이 없으면서도 예의상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에게 받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예의상 감사하다는 말을 한다.

반대로, 우리는 또한 때로는 너무나 감사해서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지를 모를 때에도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시편기자는 이 구절에서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한다)”고 하였다.

그의 감사는 진실하고도 깊었다.

시편기자는 또한 “주께 찬송하리이다”고 하였다.

“찬송하다”는 말로 번역된 히브리어의 문자적인 뜻은 ‘음악을 만들다’로, 특별히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시를 노래하는 형태를 포함 할 수 있었다.

다윗은 다른 때에도 여호와께 찬송하는 것을 주장하였다 (삼하 22: 59; 108: 1).

다윗은 또한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라”고 하였다.

여기서 “신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창세기 1장 1절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키는 “엘로힘”과 같은 용어가 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용어가 성경에서 복수 형태로, 많은 거짓 혹은 이방 신들을 지칭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출 20: 3; 수 24: 14).  

그러나, 성경학자들은, 이 구절의 “신들”이란 말은 결코 이방 신들을 가리키는 뜻이 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문맥에 비추어볼 때,

그 말은 다윗이 그 용어를 비유적으로 사용하여 시 8편 5절의 경우처럼 천사들을 가리키거나 땅의 통치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두 번째의 가능성인 “통치자들” 혹은 “왕들”이 더 힘을 얻는 것은

다윗이 138편에서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하며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다윗은 시 57편 9절에서도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고 하였다.

138편 2절 -시편 기자는 또한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무릎을 꿇고 (“예배하며”) 성전을 바라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계시고 한 특정한 장소에 제한되실 수 없지만, 성전은 그가 지상에 있는 그의 백성 가운데 계신 것을 나타내는 장소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그가 예배 처소를 택하셔서 그곳에다 자기의 이름을 두시고 거기서 그들을 만나시겠다고 하셨다 (신 12: 2 -7).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속성들, 특별히 그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다윗은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다)”고 하였다.

138편 3절 - 시편기자는 또한 여호와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기 때문에 여호와께 감사하였다.

우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항상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최상의 것을 알고 계시며,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것을 아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다.

시편기자는 또한 그가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혼에 힘을 주어 (그)를 강하게 하셨(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우리를 위해 일하실 뿐 아니라, 우리 안에서도 일하신다.

기도는 환경과 여건을 바꾸어 줄뿐 아니라, 우리를 변화시켜 준다.

 

왕들이 찬양할 것이다 (시 138편 4 -6절)

 

138: 4   여호와여 세상의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138: 5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138: 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138편 4-5절 시편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두 가지 유사한 주제는

모든 나라들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와 모든 나라들이 어느 날 하나님께 드릴 찬양이다 (시 22: 27 -28; 46: 10; 86: 8 -9; 102: 15).

시 138편은 “다윗의 시”이며, 다윗은 이스라엘 왕이었다.

자연히, 다윗은 다른 나라들뿐 아니라, 그들 나라들의 왕들에 대해서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다윗이 다른 모든 나라들이 한 분이신 참 하나님께 드릴 찬송에 대해 기록할 때에, 그는 특별히 그들의 왕들을 지목하였다.

1절에서 하나님께 감사한 것처럼, 다윗은 “세상의 모든 왕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들었을 때 “주께 감사할 것”이라고 기록하였다.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여호와)께 감사할 것”이다.

여기서 다윗은 하나님이 직접 주신 이름인, “야웨” 혹은 “여호와”라는 언약의 이름을 사용하였다.

왕들은 더 이상 그들 나라들의 거짓 신들을 숭배하지 않고,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예배할 것이다.

다윗은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으로 인하여 “주께 감사할” 뿐만 아니라,

5절에서는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만물의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온 세상의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다.

때때로 ‘영광’이란 말은 광대함의 동의어나 (대상 22: 5). 찬양의 동의어 (눅 17: 18), 혹은 하늘의 동의어로(시 73: 24) 사용되기도 한다. 

영광은 또한 하나님의 위대하심 혹은 크심이 나타난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을 때, 천사들이 나타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라고 찬양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위대하심 혹은 크심이 예수님의 탄생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의 영광은 되풀이해서 그의 위대하심과 힘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 연관되고 있다 (출 16: 7, 10; 24: 16 -17; 33: 18, 22).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때 모든 나라들과 그들의 왕들은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방법을 찬양할 것이다 (빌 2: 9 -11 참조).

138편 6절 –시편 기자는 “여호와는 높이 계셔도”라는 말로, 하나님은 위대하시다는 주제를 계속 이어갔다.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하시며, 온전히 거룩한 분이시다 (사 6: 3).

바로 그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의 입을 통해 우리들에게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음이니라”고 말씀하신다 (사 55: 9).

그러나,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함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멀리 떨어져 계신 분이 아니시다.

그는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는)” 분이시다.  

시편 기자는 또한 하나님께서는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알고 계신다고 하였다. 

거만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아니라, 자신의 것을 자랑으로 삼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을 높인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멀리하신다.

시 131편 1 -2절에서, 다윗은 자기가 교만한 자들 가운데 있지 않고, 아이들처럼 겸손한 자들 가운데 있다고 하였다.

시 138편 6절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에게 겸손 하라는 요구이다 (벧전 5: 5 -6).

 

하나님이 성취하실 것이다 (시 138편 7 -8절)

 

138: 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이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138: 8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138편 7절 - 다윗은 자신의 시를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확언하는 말로 끝맺고 있다.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라는 말은 시 23편 4절 말씀을 생각나게 하며, 이 구절에서 밝히고 있는 요점은 그 구절의 것과 본질적으로 같다.

시 23편에서 다윗은 그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며 도와 주실 것을 믿는 확신을 공언하였다.

시 138편에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를 환난과 원수들의 분노에서 지켜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단언하였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손”은 대개 그의 힘 혹은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출애굽기 32장 11절에서 모세는 하나님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그의 백성을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이끌어 내셨다고 기술하고 있다.

시 138편에서, 시편기자는 환난 중에서 그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권능을 언급하고 있다.

그는 환난의 종류나 형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환난의 성격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고 있는 사실은 우리가 이 구절을 어떤 문제나 상황에도 자유롭게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직면하든지 관계 없이, 하나님은 도와 주실 것이다.

138편 8절 –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고 고백하였는데,

그 것은 ‘여호와께서 나를 위한 그의 목적을 완성시켜 주신다’는 말로도 번역되고 있다.

가장 고무적인 일들 중의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그의 뜻과 계획을 성취하는 방법으로 일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지 못하지만, 그러나 그는 우리를 위한 그의 계획을 완성시켜 주신다.

하나님께서 그의 목적을 성취시키신 일들의 한 예로 우리는 다윗을 들 수 있다.

하나님의 계획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것이었다.

사울이 왕으로 있는 동안에 그것은 불가능한 일처럼 보였다.

사울 왕과 그의 군사들이 다윗을 죽이려고 추격하고 있었을 때, 다윗이 왕위에 등극하는 것보다 칼에 맞아 죽는 것이 더 가능해 보였다.

그런데도, 다윗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성취되었다.

하나님의 계획은 또한 다윗의 왕국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는 것이었다 (삼하 7: 16).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함락당했을 때, 그 계획은 불가능하게 보였다.

그러나,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하나님 아버지는 그에게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셨다 (눅 1: 32).

예수님은 지금도 다스리고 계시며, “그는 세세토록 왕 노릇”하실 것이다 (계 11: 15).

하나님의 계획이 다윗의 생애에서 이루어 졌듯이,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도 그의 때에 성취 될 것이다.  

사도 바울이 단언한 것처럼, 우리는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고 있다 (빌 1: 6).

시편 기자는 또한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한 것)”을 찬양하였다.

인자하심”으로 번역 된 단어는 구약에서 가장 값진 용어들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그 말은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는 것 혹은 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구원해 주거나 보호해 주는 것을 가리킨다.

구약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인자하심’으로 대해주시는 것을 거듭거듭 주장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그의 자비의 특별한 수령인으로 택하시고 그것을 그들에게 신실하게 베풀어주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은혜와 사랑에 기초하여 언약을 맺으셔서 그들에게 자신을 묶으셨다.

예레미야 3장 22절에 의하면, 우리는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진멸되지 않고 있다. 

 

말씀의 적용:

  • 믿는 자들은 기도의 응답을 포함하여,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감사해야 한다.  
  • 모든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권을 인정하게 될 터인데, 어떤 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은 두려운 마음으로 할 것이다.
  • 믿는 자들은 하나님이 그의 능력으로 그들의 삶 속에서 그의 목적을 성취하시는 것을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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