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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4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1과

 

여호와의 길

학습구절: 시편 1장 1 -6절

성경진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참된 삶의 길이기 때문에, 믿는 자들은 경건한 지혜를 받아 들여야 한다.

주요교리: 성경

성경은 하나님의 교훈으로 완전한 보화이다.

암송구절:  시편 1편 6절

무릇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For the LORD watches over the way of the righteousness,

but the way of the wicked leads to destruction.

 

시작하는 글:

길을 가다 보니, 길이 양 갈래로 갈라지는 지점에 다달았는데, GPS에는 갈라진 표시가 되어있지 않다.

자신이 결정해야만 되었다.

어느 길로 가야 할까?

때때로 그 결정에 따라 여행에 걸리는 시간이 결정된다.

드물기는 하지만, 그 결정에 따라 목적지에 도달 할 것인지가 결정되기도 한다.

어느 경우가 되었건, 우리는 결정을 해야 한다.

 

성경은 되풀이하여 인생을 여행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 여행 길에서 우리는 매일 어떤 길을 가야 되는지에 대한 선택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는가 아니면 세상이 말하는 것을 경청 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길을 전적으로 거부한다.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선택을 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어느 누구도 매번 올바르게 선택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항상 바른 선택을 하기를 힘써야 한다.

시편 1편은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두 개의 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 길은 생명으로 인도하고, 다른 길은 사망으로 인도한다.

이스라엘 역사의 초기에, 모세는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라는 말로 (신 30: 15),

백성들 앞에 두 개의 길을 제시하였다.

후에, 예수님도 ‘넓은 문과 좁은 문’의 비유로 두 가지 길을 알려주셨는데,

하나는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이고, 다른 하나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이다 (마 7: 13 -14).

이들 두 길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 되고 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어떤 길을 따라 살지를 결정할 것이다.

옳은 선택이 분명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선택을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참된 삶의 길이기 때문에,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들여야 한다.

 

배경설명:

시편 1편

시편 1편은 일반적으로 지혜 시로 분류되고 있다.

지혜는 지식의 적절한 적용으로 정의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기 소켓에 전류가 흐르는 것을 아는 것은 지식이다.

지혜는 전기가 흐르는 소켓에 손가락을 넣지 않는 것이다.

다른 한편, 어둠을 밝히기 위해 전구를 소켓에 비틀어 넣는 것은 더 높은 형태의 지혜를 나타내고 있다.

시편 1 편은 지혜의 시편이다.

지혜 시편들은 영적인 원리 혹은 지식을 일상 생활에 적용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것들은 인간이 행하는 일들을 예로 들어 어떤 것들이 지혜 있고 어떤 것들이 어리석은 지를 보여준다.

그 같은 예들에서는 독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시편 1편은 시편 전체와 관련하여 이해되어야 한다.

시편 1평은 시편 전체에 적합한 서론이 되고 있다.

어떤 성서학자들은 시편 1편은 실제로 그 같은 목적으로 기록되었다고 생각한다.

시편 1 편에서 하나님은 의인들을 축복 하시고, 시편 150 편에서는 의인들이 찬양으로 하나님을 축복한다.

전체 시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것으로 시작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행하는 것으로 끝나고 있다.

행복을 찾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중요한 목표이다.

오늘 날 사람들은 어떻게 행복을 구하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 부, 취미 등을 포함하여, 외적이고도 일시적인 것들에서 행복 혹은 축복을 구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충실히 순종할 때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돌아본다.

시편은 행복한 혹은 복 있는 삶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다.

시 32편 1절은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는 말로, 죄를 사함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행복하고 복이 있다고 한다.

시 40편 4절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의지할 때, 인간은 항상 의지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는 불안정하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행복한 삶의 기초가 된다.

하느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것도 행복으로 인도하는 길이다.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 84: 4).

시 106편 3절은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고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올바르게 사는 것을 축복으로 여긴다.

시 1편은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준다.  

 

학습구절연구:

생명의 길 (시편 1편 1 -3절)

 

1: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1: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1: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첫 번째 시편은 행복의 길에는 분명하고도 바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한다.

영감을 받아 기록한 저자는 독자들을 인생의 갈림 길에다 세운다.

바른 길을 택하여 걸어가면, 지속적인 행복을 얻게 된다.

그 길을 택하여 가려면 잘못된 길을 거절해야 한다.

 

1편 1절 – 첫 번째 시편의 첫 번째 구절은 ‘복 있는 사람’ 혹은 ‘행복한 사람’이 하지 않는 것을 밝혀준다.

그는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

이 구절은 ‘따르다’와 ‘서다’ 그리고 ‘앉다’라는 말로, 점점 더 나빠지는 진행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 단계로, 시편기자는 “악인들의 꾀”를 따르는, 즉 듣는 것만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 단계는 “죄인들의 길”에 서게 되고. 마침내는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게 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고 하였다 (고전 5: 9).

그리고 이어서 분명하게 설명하기를 모든 죄인들을 피하라는 뜻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고전 5: 10 하) 

그의 말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에 대한 하나의 경고가 되고 있다.

악인”과 “죄인” 그리고 “오만한 자”도 점점 더 악해져 가는 과정을 묘사해 주는 말들이 되고 있다.

악인”은 보통 죄인을 가리킬 때 쓰는 용어이다.

그것은 악하게 행하거나 그릇 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죄인”은 과녁을 빗 맞힌 사람, 즉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지 않는 사람들을 뜻한다.

오만한 자”는 의인들을 비웃는 자들이다.

 1편 2 -3절 - 2절에서 주제는 복 있는 사람이 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복 있는 사람이 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 

여기 나오는 “율법”이란 말일반적으로 ‘교훈’ 혹은 ‘법’이란 말로도 번역될 수 있다.

‘법’은 그러한 법을 만든 사람들의 인격과 원칙 혹은 신념을 나타내 준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살인하지 말라는 법은 인간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는 국민들의 신념을 나타내 준다.

반대로, 낙태를 허용하는 법은 우리가 그 가치를 혼동하고 있으며 잘못 적용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여호와의 율법은 그가 어떤 분이신지를 나타내 준다.

하나님께서 살인을 금하시는 것은 인간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만을 예배하기를 요구하시는 것은 그만이 참 하나님이시고 우리가 그와 관계를 맺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 혹은 계명을 통해서 그가 어떤 분이신지를 더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그의 계명을 다 알려고 하고 즐거워한다.

반대로, 법을 어기는 자들은 율법이 유죄를 선언하고 형벌을 내리기 때문에 여호와의 율법을 싫어한다.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그의 율법이 잘못된 길로 나가는 것을 막아 주고,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을 드러내 주며,

행복한 삶을 사는 법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것을 즐거워한다.

2절은 또한 복 있는 사람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는도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들은 “주야로” 묵상한다.

어떤 사람들은 묵상을 오로지 동양 종교와 연결 시키고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한 다음 열까지 센다.

어떤 사람들은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잠기는 것을 묵상한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에 있는 잡생각이나 고통스러운 생각을 비워버리는 것을 묵상한다고 한다.

성경에서 묘사하고 있는 “묵상”은 다르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묵상은 비워버리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한 분이신 참 하나님과 그의 말씀과 그가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깊이 생각하며

마음에 채워 넣으라고 한다 (시 63: 6; 77: 12; 119: 15; 143: 5).

이사야 31장 4절에서, “묵상하다”로 번역된 용어는 한 암사자가 먹이를 움켜쥐고 으르렁거리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 암 사자는 자기가 금방 죽인 먹이를 두 앞발로 움켜쥐고, 그것은 자기 것이라고 하며, 먹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그것을 생명을 유지하는 양식으로 바라 보면서, 그것을 기뻐하는 것이다.

암 사자가 그 먹이를 먹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서, 그것이 우리의 속에 들어가 소화되어 우리의 생각과 삶을 바꾸는 활력소가 되게 한다.

묵상은 깊이 생각함 혹은 소화의 기능이 되고 있다.

음식물이 우리의 위에 들어가 소화되어 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에 들어가 우리의 묵상을 통해 우리의 영적 혈관으로 흐르게 됨으로, 거룩함과 사랑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강한 힘이 있다 (히 4: 12).

하나님의 말씀이 묵상을 통해 우리 영혼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성령은 그것을 사용하여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며 축복해 주신다.

3절은 경건 치 않은 것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할 때 나타나는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이스라엘은 반 사막지대이다.

비는 우기에만 온다.

나무들은 우기가 돌아올 때까지 긴 건조기를 보내야 한다.

가물 때에는, 나무의 생존은 확실치가 않고, 항상 적절한 때에 오는 비에 의존되고 있다.

3절에 묘사되고 있는 나무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이다.

이 나무는 계절에 오는 비에 의존되지 않고 있다.

건기에도, 그 나무는 사 계절 물이 흐르는 시내가 있기 때문에 수분을 계속 얻을 수 있다.

바로 그것이 죄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는 사람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사시사철 필요한 것들로 그들을 축복해 주신다.

그들의 생존은 결코 위험에 빠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매달 매년 계속해서 그들을 돌보아 주신다.

복 있는 사람으로 대표되고 있는 나무는 또한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는 마르지 아니(하고)”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예”라고 하고,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아니요”라고 말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고 우리를 형통케 해 주신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은 형통한 삶을 물질적으로 부유한 것과 연결시켜 생각한다.

성경에서 ‘형통 하다’는 말은 영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 두 가지가 되고 있다.

영적인 면에서, 형통하다는 말은 신실한 사귐의 관계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육체적인 면에서, 형통하다는 말은 빈곤과 기아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다.  

그것은 형통을 부유 한 것으로 생각하는 근대 서구 사회의 개념과는 거리가 멀다.

시 1편 2 -3절은 예수님이 마태복음 6: 33에서 하신 말씀과 비슷하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신다.

시 1편에서, 복 있는 삶은 일년 내내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건강하여, 열매를 맺음으로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목적을 성취하는 나무와 같다.  

 

사망의 길 (시편 1편 4 -5절)

1: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1: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1편 4절 - 4절의 히브리어 본문은 강한 부정을 나타내는 두 단어로 시작하고 있다.

그들은 “그렇지 않다” 혹은 “그건 아니다”라는 말로 번역될 수 있다.

이 부정은 복 있는 사람에게 대해 지금까지 쓴 모든 것들은 “악인들”에게는 들어맞지 않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악인들은 세상의 불 경건한 길을 거절하지 않고, 도리어 그것들을 인정하며 참가하고 있다.

그들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며, 죄인들의 길에 서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는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대신에, 그들은 자신의 법을 만든다.

그들은 스스로가 법이다.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는 대신에, 그들은 세상적인 생각들로 자신의 마음을 가득 채운다.

악인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고대 근동에서 농부들이 곡물을 수확할 때, 그들은 보통 바람이 강하게 부는 언덕 꼭

대기에 있는 타작 마당으로 가지고 가서 하였다.

타작마당에서, 농부들은 곡식 단을 큰 돌에다 두들겨 패거나 짐승을 곡식 단 위로 걸어 다니게 하여 곡물들을 부숴버렸다.

그런 다음, 그들은 특별한 삽이나 포크로 곡물들을 공중에 내던졌다.

알곡은 무겁기 때문에 땅에 곧바로 떨어졌다.

그러나, 쭉정이나 겨는 얇고 가볍기 때문에, 바람에 날라가 버렸다.

겨는 또한 아무 가치가 없었고, 농부는 그것들이 바람에 날려가 버리기를 바랬다.

그같이 하여, 농부들은 쓸데 없는 겨에서 소중한 곡물을 골라냈다.

의인들을 악인들을 비교하는 것은

일년 내내 물을 얻어 마르지 않고 형통하는 나무를 가치 없고 약한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버리는 겨와 비교하는 것과 같다.

침례 요한도 같은 비유를 사용하여 악인들에 대한 예수님의 심판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다.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 3: 12).

1편 5절 – 의인과 악인은 삶의 길도 다를 뿐 아니라, 삶의 목적지도 다르다.

그래서 5절은 밝히기를,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라”고 한다.

구약은 다가 올 심판을 확언하고 있으며, 신약은 그 심판을 더 구체적으로 드러내 주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들이 행한 일에 따라 상급을 받고 (고전 3: 8, 11 -15; 고후 5: 10) 영원한 정죄를 받지 않는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고 따른 자들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셨다 (요 3: 16; 롬 6: 23).

요한 계시록 20 장 11 ~ 15 절은 악한 자들에 대한 최후의 심판을 묘사하였다.

그들은 “불 못”에 던져 질 것이다.

 

결론(시편 1장 6절)

1: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1장 6절 – 시편 1편에는 의인들에게 크게 격려가 되는 말이 담겨있다.

그것은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신다)”는 말이다.

히브리어로 “인정하시다”라는 말은 ‘경험으로 아시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기를 힘쓰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들의 선한 삶이 하나님의 눈에 띄지 않고

지나쳐 버리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오늘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아실 뿐 아니라, 지켜보신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무엇을 하는지 다 아시고 계신다.

히브리서 4장 13절은 밝히기를,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고 있는 선한 일을 아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기도를 듣고 계신다.

그는 우리의 눈물을 아신다.

시 1편은 악인들에게 임할 심판을 상기시켜 주는 말로 끝나고 있다.

하나님의 길은 행복 혹은 축복으로 인도하지만,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라.” 

잠언 14장 12절은 말하기를,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라고 한다.

에덴 동산에서, 뱀은 하와에게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더 큰 힘과 지식을 얻게 될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였지만,

범죄함으로 오직 심판과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우리들 모두는, 어느 정도씩, 악인들의 말을 들었고, 죄인들의 길에 서기도 했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은 적도 있다.

우리들 모두는 범죄하였다.

복음의 좋은 소식은 결코 죄를 지으신 일이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희생제물이 되셨을 때, 우리 죄를 대신 지셨다는 것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에게로 나아가면, 그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그를 위해 살수 있는 힘을 주신다.

그 결과는 우리들 모두가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는 것이다.

 

말씀의 적용:

  • 인생에서의 성취는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한 충실한 순종을 통해 발견된다.
  • 우리는 악인들의 기만적인 충고에 빠지면, 불안정해 지고, 무가치해 지며, 파멸에 이르게 된다는 경고를 받았다.
  • 믿는 자들은 하나님이 그에게 순종하는 자들을 확실하게 지켜주신다는 것을 알고,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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