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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0년 8월 30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hokilkahng@hotmail.com 

 

13과

 

 

관계를 위한 투자

 

 

학습구절: 아가서 5장 6-16절

 

성경진리:

부부가 자신들의 관계를 위해 투자해야 하는 것처럼, 신자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                    

 

주요교리: 그리스도인들과 사회질서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기독교인들은 인종 차별, 모든 형태의 탐욕, 이기심, 악덕 행위, 그리고 간음과 동성애와 외설물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성적 부도덕에 반대해야 한다 (고전 6: 18 -20).

 

암송구절:  아가서 6장 1절   

 

여자들 가운데에서 어여쁜 자야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아 갔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Where has your beloved gone, most beautiful of women?
Which way did your beloved turn, that we may look for him with you?”     

 

 

시작하는 글:  

 

사람들은, 젊은 때에는, 학위와 직업 및 자동차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체육관 회원권이나 골프회원권에다 투자를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는 다른 종류의 투자를 한다.

뮤추얼 펀드나 주식 또는 은퇴 계획에다 투자를 많이 한다.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도 변하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대한 우리의 관점도 변한다.

그러나, 나이와 상관 없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시작으로 하여, 인간관계에다 투자하는 것의 가치를 알면 그것은 지혜로운 일이다.

 

사람이 어디에다 무엇을 투자하는가가   연령 대를 어떻게 나타낼 있습니까?

사람이 어디에다 무엇을 투자하는가가 그의 삶의 우선순위를 나타낼 있습니까?

 

 

본문 배경설명

 

아가서 5장 2절부터 8장 14절까지

 

     아가서 1장 2절부터 5장 1절까지는 결혼에 대한 신부와 신랑의 기대를 묘사하고 있다.

신부는 걱정과 설렘이 뒤섞인 착잡함을 느꼈다.

신랑은 그가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하기를 간절히 원하였다.

실제 결혼식 행렬과 예식은 3장 9절부터 11절에서 거의 지나가는 말로 언급되고 있다.

거기에 보면, 솔로몬은 “레바논 나무”로 만들어지고 금은으로 장식된 “가마”를 타고 신부의 집에 도착하는데 그의 머리에는 “그의 어머니가 씌운 왕관”이 있었다 (3: 11).  

이 부분은 결혼식에 참석 한 모든 사람들에게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고 결혼식 밤과 그 이후의 삶을 함께 즐기기를 기대하라고 요청하는 말로 끝나고 있다 (5 : 1).

     두 번째 부분인 5장 2절부터 8장 14절까지는 이제 두 사람이 남편과 아내가 된 부부의 생활을 묘사하는 내용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로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 비슷한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다.

결혼 전과 결혼 후에 똑같이 서로 다투며 싸우는 구조적인 문제는 낭만적인 사랑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일이 되고 있다.

이 노래는 결혼 이전의 기대치와 결혼식 밤의 행복,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로 친숙해 짐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비교하며 대조시키고 있다.

부부는 친밀감과 질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관계에 생기(生氣)가 없어지거나, 아니면 긴장감이 돌게 되거나 심지어는 한계점에 도달 할 수도 있다.

     그 같은 한 예(例)로, 5장 2절부터 7장 9절까지에서 묘사되고 있는 이야기는 아내가 혼자 자는 것으로 시작되어(5: 2 -8) 아내가 남편 곁에서 자는 것으로 끝나고 있다 (7: 6 -9).

아내가 침실에서 혼자 자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남편이 돌아와서 집에 들어오려고 했을 때 아내는 문을 선뜻 열어주지 않았다.

아내가 마침내 일어나서 문을 열어주었을 때는, 남편은 아무 설명(說明)도 없이 이미 집을 떠난 뒤가 되고 있다.

그들의 관계에 어떤 위협적(威脅的)인 문제(問題)가 생겨서 남편과 아내가 일시적이나마 서로 헤어지게 된 결과가 생긴 것이 분명(分明)하다.

그 일은 금주의 학습 구절의 주제(主題)가 되고 있다.

     7장 10절부터 8장 14절까지는 남편과 아내의 낭만적인 사랑의 노래를 끝맺는 내용이 되고 있다.

헤어졌다 다시 합한 후, 부부는 조용한 곳에 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계획을 한다(7: 11-13).

이 사랑의 노래는 남편과 아내가 결혼관계로 이끈 사랑의 꽃을 피웠던 때의 옛날의 감격과 흥분을 되찾는 것으로 끝나고 있다.  

      남편과 아내가 사랑과 헌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누리려면 관계에 투자해야 한다.

남편과 아내 사이의 역동적인 관계는 결혼을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사이의 관계로 비유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자화상을 만들어 주고 있다 (엡 5: 22 -33; 벧전 3: 1 -7).

 

 

학습구절 연구

 

사랑하는 자를 찾는 외침 (아가서 5장 6 -8절)  

 

이 노래는 정서적으로 남편의 지원이 필요한 신혼 아내를 묘사하고 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했지만, 도리어 학대를 당했다.

 

아가서 5장 6절

  •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는 벌써 물러갔네 그가 말할 때에 내 혼이 나갔구나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노라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은 이 구절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꿈에서 혹은 정서적으로 겪은 하나의 이야기로 보고 있다.

신부는 결혼하기 이전에 “사랑하는 자”인 남자를 찾았던 꿈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3: 1 -5).

그럴 경우, 본 학습구절은 그녀가 결혼을 하여 남편이 된 “사랑하는 자”를 찾는 또 다른 꿈 이야기가 되고 있다.  

이 이야기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는 벌써 물러갔네”라는 신부의 이야기로 시작되고 있다.

신부가 문을 금방 열지 않고 있다가 마침내 사랑하는 자를 맞이하려고 문을 열었을 때에는, 사랑하는 자는 들어오지 않고 이미 떠나버린 뒤였다.

신부는 남편이 한 말로 인해 “혼이 나갔[다]”고 한다.

그 일로 인해 그녀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던 것이다.

계속해서 6절은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노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 이야기에서 강조되고 있는 것은 남편이 집으로 들어오지 않고 떠났다는 사실과 그것은 여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마치 여자가 배우자에게 버림받은 것처럼 느껴지는 듯한 그림이 되고 있다.

이 그림은 또한 정서적으로도 버림 받았을 때 오는 고통을 보여준다.

부부의 결혼 생활은 함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마음과 뜻이 하나가 되며 정서적으로 서로 이해하며 지원해 주는 일이 필요하다.

그같이 할 때, 부부는 서로 만족한 관계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을 때, 한 배우자는 버림받았다고 느낄 수 있다.

 

아가서 5장 7절

  • 성안을 순찰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하였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겉 옷을 벗겨 가졌도다

     신부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그 다음의 묘사는 그것이 그녀의 꿈에서 일어난 일이 되고 있다는 인상을 계속 주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이스라엘의 왕인 솔로몬과 결혼했던 것이다.

그 같은 이유로 인해, 성경학자들은 그녀가 “성안을 순찰하는 자들”에게 학대를 당하는 일은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7절은 순찰하는 자들이 그녀를 “상하게 하였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겉 옷을 벗겨 가졌도다”고 기록하고 있다.

구약 시대 당시에 여자들은 “겉옷” 혹은 베일로 몸을 가리고 다녔다.

그것은 뜨거운 햇볕을 가리는 목적과 함께 여자의 단정함과 겸양을 나타내는 표시가 되었다.

 

아가서 5장 8절

  • 예루살렘 딸들아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너희가 내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하려무나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고 떠나버린 일은 남편에 대한 아내의 무관심을 일깨워준 일이 되었다.

더욱이 순찰하는 자들로부터 당한 일은 그녀로 하여금 남편을 더 절실하게 찾게 하는 동기가 되었다.

남편이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과 남편을 찾아야 하겠다는 절박감에서, 신부는 가만히 혼자 있을 수 없었다.

더구나 그녀는 혼자 남편을 찾으러 나갔다가 성을 순찰하는 자들에게 학대를 당하기 까지 했던 것이다.

이제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얻으려고 한다. 

말하자면, 성읍에다 남편 실종신고를 냈던 것이다.

그녀는 자기 또래의 여인들을 “예루살렘의 딸들”로 부르면서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너희가 내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는 소식을 전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 녀가 하는 말에서 우리는 그녀가 남편이 돌아오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배우자가 육체적으로 함께 있을지라도 마음으로 혹은 감정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긴다.  

 

처음의 사랑을 기억하라 (아가서 5장 9절)  

 

솔로몬은 젊은 여인들이 신부에게 왜 남편을 처음에 좋아하게 되었는지를 기억하고 말해달라는 부탁을 기록하고 있다.    

 

아가서 5장 9절

  • 여자들 가운데에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같이 우리에게 부탁하는가  

   예루살렘의 젊은 여인들이 신부에게 한 말은 그녀로 하여금 왜 처음 남편을 좋아하게 되었는지를 되새기며 기억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들이 신부를 “어여쁜 자”로 부르면서 한 말은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같이 우리에게 부탁하는가”라는 것이었다.    

그녀가 성읍의 다른 모든 남자들 중에서 남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녀가 다른 남자들보다 남편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점이 좋았기에 마음이 끌렸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는가?

그 같은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생각하려면, 자연히 부부가 처음 만났을 때와 함께 시간을 보냈을 때를 돌이켜 보게 된다.

     기억상실증은 결혼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아내나 남편이 결혼 언약을 맺게 된 수많은 이유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게 마련이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사람들은 변하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도 바뀌며, 우리 몸은 늙어간다.

부부가 처음 결혼하게 된 모든 이유들을 기억하고 지키려는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 관계가 식어갈 가능성은 점점 더 커지게 마련이다.

사랑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표현되고 개발되어야 하는 것이다.

부부의 관계는 쌓아가며 유지할 뿐 아니라, 새롭게 하는 일이 필요하다.

     오늘날 신자들은 예루살렘의 젊은 여자들이 제기한 질문을 진지하게 받아 들일 필요가 있다.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실제로 남편과 아내가 결혼할 때 서로 맺은 언약에서 찾을 수 있다.

결혼 할 때의 언약들과 그 언약들을 지키는 것은 결혼 생활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 부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언약은 부부가 함께 하나님께 하는 것이 되고 있다.

부부가 하나님께 한 언약을 지키는 일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최고의 찬사 (아가서 5장 10 -16절)

 

솔로몬은 신부가 남편의 훌륭한 점들을 하나 하나씩 열거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같이 함으로, 신부는 남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재확인한다.     

 

아가서 5장 10 -16절:

  • 내 사랑하는 자는 희고도 붉어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 뛰어나구나
  • 머리는 순금 같고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 같이 검구나
  • 눈은 시냇가의 비둘기 같은데 우유로 씻은 듯하고 아름답게도 박혔구나   
  • 뺨은 향기로운 꽃밭 같고 향기로운 풀 언덕과도 같고 입술은 백합화 같고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지는구나
  • 손은 황옥을 물린 황금 노리개 같고 몸은 아로새긴 상아에 청옥을 입힌 듯하구나
  • 다리는 순금 받침에 세운 화반석 기둥 같고 생김새는 레바논 같으며 백향목처럼 보기 좋고
  • 입은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5장 10절부터 16절에서, 아내는 “예루살렘 딸들”로 부른 젊은 여인들이 제안한 대로 하고 있다.

그녀는 이전에 자기를 흥분시켰고 여전히 자기에게 매력이 되고 있는 남편의 모습을 인정하며 칭찬한다.

그래서 “내 사랑하는 자는 희고도 붉어 많은 사람 가운데에 뛰어나구나”라고 말한다.

그 말은 ‘깨끗한 살결에 혈색이 좋은 미남(美男)”이라는 뜻으로 (표준 새 번역) 그녀가 보기에, 남편은 뛰어날 정도로 잘 생긴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 다음, 신부는 남편을 머리로부터 발끝까지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남편의 신체적 특징들을 칭찬한다.

신랑에 대한 신부의 칭찬의 말은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되고 있다.

신부는 남편의 “머리”(11절), “” (12절), “”과 “입술” (13절), 그리고 “”과 “” (14절), “다리” (15절)를 칭찬하며, 그가 입을 맞출 때에는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다]”고 한다.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에 달렸다.

한 사람이 아름답거나 잘생겼다고 보는 것을 다른 사람은 다르게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점을 재 확인하며 서로 칭찬하는 일이다.

 

결혼 생활에서 신체적인 면이 우정관계의 면보다 덜 중요한 시기가 있다.    

 

남편의 외모(外貌)를 인정하며 칭찬하던 아내는 16절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는 말로 남편과의 관계를 인정하며 강조한다.

아가서가 남편과 아내 사이의 성적(性的)으로 친밀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하나님의 백성들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결혼 생활에는 성적인 친밀한 관계만큼,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잠언 31장 30절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한 칭찬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마찬가지로, 부부의 우정(友情)관계, 협력(協力)관계, 및 동반자(同伴者)관계는 결혼 생활에 똑같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결혼 생활에서 내적인 성품이나 관계가 외적인 매력보다 더 중요하게 취급되는 시기가 있다.

사도 베드로가 아내들에게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고 한 말도 (벧전 3 -4) 그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남편이나 아내를 가장 친한 친구로 보는 것은 행복한 결혼생활에 필수적이다.

아내와 남편에게는 다양한 계층의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을 수 있지만, 종국적으로 남는 것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이다.

    신부가 남편을 마음으로부터 진정으로 인정하며 칭찬하고 남편과의 동반자 관계를 간절히 열망하는 것은 행복하고 성공적인 결혼 생활의 중요한 요소인 정서적 및 영적 깊이를 말해준다.

성공적인 결혼 생활에는 함께 지내며, 서로에게 신실하며, 정서적으로 마음을 나누는 일을 포함하고 있다.

바울은 에베소서 5장 22절부터 33절까지에서 부부의 결혼관계를 설명하면서 그 본보기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들었다.

그곳에서 바울은 말하기를, 남편들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를 사랑하고 인도하시는 것처럼 배우자를 사랑하고 인도해야 한다고 한다.

아내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비유를 성취하기 위해 남편을 사랑하고 따라야 한다.

     결혼 생활에서 부부가 의도적으로 서로 칭찬하며 축하해 주는 일은 성공적인 결혼 생활에 매우 중요하다.

부부가 서로에게 무관심한 결혼 관계는 좀처럼 성공적인 결혼관계가 될 수 없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경건한 결혼 생활은 상호 도덕적이고 정서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특징지어져야 한다.                            
  • 경건한 결혼 생활은 평생 동안 서로에게 충실하겠다는 언약과 그 언약을 지키는 것을 기초로 삼고 있다.         
  • 경건한 결혼 생활에는 배우자를 서로 세워주며 인정하는 일이 필요하다.     

 

반원들과 함께 학대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토의하십시오.
반원들은 학대를 당하고 있거나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습니까?

 

관계를 맺어야 하는 이유들을 적어보십시오.
당신이 열거한 이유들에서 하나님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학습에 비추어서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이 장년 성경연구 지도자 교재는 LifeWay에서 출간하여 보급하고 있는 Explore the Bible 교과과정의 학생용 한국어 교재를 가르치고 배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강 호길 목사가 LifeWay의 허락을 받아 영어 지도자 교재를 번역 및 편집한 것입니다.
그같이 허락한 LifeWay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년 성경연구 한국어 학생 교재는 LifeWay에서 주문하여, 장년 주일학교 시간에 혹은 목장이나 구역 모임에서 성경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서 공부

우리는 8월 30일 주일까지 잠언서와 아가서 공부를 마치고,
9월 6일 주일부터 11월 29일 주일까지 3개월 동안에 걸쳐
이사야서를 공부하게 됩니다.

이사야서는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예언한 유일한 구약의 책이 되고 있다 (7: 14).
고난의 종으로서의 그리스도는 이사야서에 예언되어 있다 (52: 13- 53: 12).
이사야서를 학습하게 되면, 이사야서가 구원의 교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좀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예배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의 방법이 됨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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