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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9과

 

순종하라

학습구절: 

사도행전 8 26 -31, 35, 38 -39

 

성경진리:

복음의 멧시지를 전하는 기회는 순종함으로 생긴다.

 

중요교리:   침례

침례는 순종의 행위로써, 믿는 자들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부활하신

구세주를 믿는 믿음과 믿는 자가 죄에 대해 죽고, 옛 생명은 장사되었다가 부활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으로 행하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암송구절: 사도행전 8 4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

Those who had been scattered preached the word wherever they went.

 

시작하는 :

소방관들.

단지 그 말을 듣기만 해도 곧 ‘용기 있는 사람들,’ ‘영예스러운 일을 하는 사람들' 혹은 ‘헌신적인 사람들’이란 생각이 마음에 떠 오른다.

우리는 종종 군인들이나 다른 응급처치 요원들과 함께, 소방관원들을 영웅들로 부르는데, 그것은 맞는 말이다.

소방관들은 소방서에서 안전하고도 편안하게 지내다가 순간적인 경고에 떠날 준비를 늘 하고 있어야 한다.

그들의 장비는 항상 점검되어 있어야 하고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엔진은 연료가 항상 가득 차 있어야 하고, 물탱크는 물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소방대원들은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단련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일단 경보기가 울리면, 지체하거나, 예행연습을 하거나 혹은 최신 소방기술을 배울 시간이 없다.

소방관들이 얼마나 신속히 대응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재산과 생명을 지키거나 잃을 수 있다.

주님은 제자들이 구원의 복음을 전할 준비를 늘 하고 있기를 기대하신다.

주님의 열 두 제자들 중의 하나로 그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사도 베드로는 그의 한 서신에서 독자들에게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라고 하였다 (벧전 3: 15).

주님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항상 눈과 귀를 열어 놓고 사는 신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주님에 관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매일 찾아야 한다.   

더욱이, 그들은 후에 뒤를 되돌아보고 자신들이 전도했던 기회들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시고 인도해 주신 기회였다.

이 과는 그같이 하나님께서 정해주시고 인도해 주신 전도의 기회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데,

그 전도에서는 과부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도록 초대교회가 택하여 세웠던 일곱 사람들 중의 하나였던 “빌립”이 관계되고 있다.

주님의 지시에 순종하고 예수님에 대해 말할 준비를 항상 하고 있던, 빌립은 한 중요한 국제 여행자에게 전도하여 그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였으며,

그같이 하는 중에 선교 역사를 만들었다.  

 

본문배경 설명: 사도행전 8 4 -40

스데반의 순교 후에, 예루살렘 교회에 대한 박해는 한층 더 강해졌다.

당시 박해운동의 한 지도자는 박해에 열심을 내었던 사울이라고 하는 바리새인이었다.

박해가 격렬해지자, 경건한 신자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껴 인근의 유대지역과 사마리아로 피하였다.

복음을 반대하여 박해를 선동했던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그들이 기대했던 결과를 성취하지 못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기독교인들을 제거하기만 하면, 그들이 믿는 운동도 자연히 와해되고 파괴될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복음은 반대로 그것을 믿는 자들이 피한 곳에서 증거하고 전파함으로 더 많이 퍼지게 되었다 (행 8: 4).

빌립은, 스데반처럼, 예루살렘 교회에서 과부들을 돌보는 사역을 위해 택함을 받은 사람이었다.

그는 성령님의 능력을 받아 치유사역과 복음 전파사역을 하였다.

스데반의 죽음 이후, 많은 신자들은 예루살렘에서 도망하거나 아니면 생명의 위험을 감수해야 되었다.   

빌립은 유대의 바로 북쪽에 있는 사마리아로 알려진 지역으로 피하는 쪽을 택하였다 (8: 5).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은 사회적 및 종교적 장벽으로 인해 수백 년 동안 분리되어 있었다.

북 왕국은 하나님께 계속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앗수르의 손에 멸망을 당하였다 (왕하 17: 23).

북 왕국이 멸망을 당한 후에, 그곳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인들과 결혼을 하게 되었고,

그것은 남 왕국에 사는 유대인들의 미움과 반목을 사게 된 요인이 되었다.

그 같은 반목관계는 유대인들이 바벨론의 포로생활에서 돌아 온 후에 더 심해졌다.

예루살렘에서 더 이상 환영을 받지 못했을 때, 사마리아인들은 그리심 산에다 자신들의 예배장소를 만들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인들에 대한 유대인의 편견에 동조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그의 제자들에게 복음을 사마리아인들에게 전하라고 구체적으로 명하셨다 (행 1: 8).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들에게 전파하고 있을 때, “시몬”이라고 하는 마술사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빌립의 기적적인 치유의 능력에 매혹되었다.

그는 빌립을 따라다니며, 심지어 신앙을 고백하기까지 하였다.

한편, 사마리아인들도 구원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 예루살렘에 있던 사도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어 진상을 알아보게 하였다.

베드로와 요한이 내려와 보니 사마리아 성도들의 믿음이  진실됨을 알았다.

그래서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그들도 성령을 받았다 (8: 14 -17).

베드로와 요한이 안수하자 사마리아인들이 성령을 받는 것을 본 시몬은 돈을 주고 성령의 능력을 사려고 하였다.

베드로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것도 없느니라”면서 시몬을 엄하게 꾸짖었다.

그러면서도, 베드로는 그에게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실지 모르니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고 하였다.

그러자 시몬은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베드로에게 간청하였다.

베드로와 요한은 사마리아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파한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8: 18 -25).

사마리아에서 그 같은 일이 있은 후, 주님은 천사를 통하여 빌립에게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고 지시하셨다. 

그것은 광야로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그 길에는 에디오피아의 간다게 왕실의 고위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고 있었다.

성령님의 인도로, 빌립이 내시가 타고 가는 수레에 가까이 가니 내시는 이사야서의 말씀을 읽고 있었다.

빌립은 그에게 그같이 읽고 있는 성경말씀을 깨닫느냐고 물었다.

그 내시는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있느냐”고 하면서 빌립에게 수레에 올라와 그 말씀을 설명해 줄 것을 청하였다.

빌립은 그 성경 말씀을 예수님과 관련시켜 설명해 주었다.

이로 인하여 그 내시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게 되었고 침례까지 받게 되었다 (8: 26 -40).

어떤 사람은 스데반의 순교 후에 일어난 교회에 대한 핍박을 야영지에서 타고 있는 모닥불을 삽으로 친 것에다 비겼다.

그 타격은 복음의 불길을 끈 것이 아니라, 인근지역으로 퍼지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성령님의 권능을 받아 믿음이 확장되고 주님의 대 분부가 진보를 이루게 되었다.   

 

학습구절연구:

찾아야 (사도행전 8 26 -29)

8: 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길은 광야라

8: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8: 28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8: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8 26 -27:  베드로와 요한은 사마리아에서 성공적인 전도활동을 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는데, 성령님은 빌립을 위한 다른 계획을 갖고 있었다.

성령님은 초대교회 지도자들에게 능력을 베풀어 주셨을 뿐 아니라, 지시도 해 주셨다.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남쪽으로 가서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고 지시해 주었다.  

가사는 고대 블레셋의 다섯 주요 도시들 중의 하나였다 (삼상 6: 17).

그것은 지중해에서 약 삼 마일 정도 내륙에 위치한 해안 마을이었다.

빌립 당시에, 가사는 남쪽 애굽으로 내려가는 도로 상에 있는 마지막 오아시스가 되었다.

빌립은 천사의 말에 순종하였다.

하나님은 그의 주권으로 지시하시지만, 우리는 그의 명령과 지시에 기꺼이 순종하고 따라야 한다.

구원의 역사는 결코 인간의 설득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믿는 자들을 사용하셔서 길 잃은 영혼들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오늘 날 그리스도인들이 전도할 기회를 준비해 주신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명령과 지시에 따르며 순종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여 따랐을 때, 빌립은 에디오피아에서 온 중요한 정부관리를 만나게 되었다.

누가가 에디오피아로 지칭한 나라는 지리적으로 현대의 에디오피아에 해당되는 곳이 아니다.

이 상황에서 에디오피아는 애굽의 남쪽에 위치했던 구스라는 구약시대의 지역이 되고 있다.

신약시대 때는 여왕들이 계승해서 수도인 메로에(Meroe)서 통치하였다.

간다게라는 말은 개인의 이름이 아니라, 애굽의 왕들이 바로로 불려진 것처럼, 여왕의 직함이 되고 있다.

그 관리는 “내시”로 불려지고 있다.

고대 사회에서 내시는 왕의 후궁들을 감독하며 관리하는 책임을 맡은 거세된 남자였다 (에 2: 3).

후에 그 용어는 거세와는 관계 없이 왕궁의 관리를 지칭하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에디오피아 내시는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책임 맡은 관리였다.

그러므로 그는 그 나라에서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이었다.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라는 말은 그가 하나님을 믿고 경외한 사람이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

만일 그가 실제로 거세된 내시였다면, 그것은 또 다른 중요한 역설적인 사실이 되었다.

구약의 언약 하에서는, 거세된 자는 성전에서 모이는 총회에 참석할 수 없었다 (신 23: 1). 

그 같은 모든 제약은 새 언약 아래에서는 모두 폐지되었다.

8 28 -29: 에디오피아 내시의 유력함은 그의 교통수단의 형태와 방식에서 잘 나타났다.

그는 에디오피아 왕궁의 일원으로 마차(병거)를 타고 여행하였다.

그는 마차를 타고 가면서 이사야서에 있는 말씀을 읽고 있었다.

그가 읽고 있는 성경말씀이 예루살렘에서 예배드릴 때에 읽었던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택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이사야서는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특별히 중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사야서는 장차 내시도 하나님의 왕국에 포함되는 희망을 담고 있기 때문이었다 (사 56: 3 -8).

이사야서에는 또한 장차 오실 메시야에 대한 가장 구체적인 예언이 포함되어 있다.

내시가 자기가 읽고 있는 구절의 뜻을 깊이 생각하고 있었을 때, 성령님이 빌립에게 수레로 가까이 가라고 지시하셨다. 

 

전도할 준비가 되어 있음 (사도행정 8 30 -31, 35)

8: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8: 31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8: 35    빌립이 입을 열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8 30 -31: 에디오피아 내시의 마차로 가까이 다가 갔을 때, 빌립은 그가 소리를 내어 읽는 것을 들었다.

사람들이 1세기 당시에는 보통 소리를 내서 읽었다.

빌립은 내시가 이사야서 53장 7 -8절의 말씀을 일고 있는 것을 알았다.

8장 32 -33절에 인용된 본문을 근거로 할 때, 에디오피아 내시가 읽은 것은 히브리어 사본이 아니라,

주전 3세기에 구약을 헬라어로 번역한 성경인 칠십인 역이 되고 있다.

헬라파 유대인이었던 빌립은 헬라어를 사용했으며 성경말씀을 공부할 때도 칠십인 역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빌립이 내시가 읽고 있던 본문이 이사야의 예언의 말씀인 것을 즉시 깨달은 것은 그가 구약성경 말씀을 잘 알고 있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빌립이 또한 구약의 성경구절들을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그것들을 설명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던 것은 자신의 믿음을 효과적으로

나누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준비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사도 베드로는 그 같은 점을 강조하기 위하여 믿는 자들에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였다 (벧전 3: 15).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배워야 한다.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갓난 아기에게 우유와 같다 (벧전 2: 2).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전도와 선교를 할 때 우리의 도구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알면 알 수록, 우리는 사역을 위해 더 잘 준비될 것이다 (딤후 2: 15).   

사역을 위해 정식 훈련을 받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도 모든 대답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알고 있으면, 우리들 모두는 믿음을 증거할 준비를 잘 갖추게 된다.

빌립은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그가 읽는 것을 깨닫느냐고 묻는 말로 먼저 대화를 시작하였다.  

빌립은 복음을 증거할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대화를 시작하였다.

질문은 구원의 문제에 대해 대화를 시작하는 뛰어난 방법이다.

성령님은 이미 에디오피아 내시의 마음을 준비해 놓으셨고, 빌립은 그 기회를 이용하여 복음의 씨앗을 그의 마음에 심고 있었다.

절대적인 진리를 거부하며 상대적인 진리를 포용하는 문화권에서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은 환영을 받지 못한다.

우리는 그 같은 견해와 태도들이 우리의 복음을 증거를 침묵시키게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이 수가의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마실 물을 달라는 말씀으로 대화를 시작한 일이거나 (요 4장)

혹은 빌립이 질문으로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전도를 시작한 일이건 간에,

성경에는 복음을 증거할 목표로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예들이 가득 차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진리를 찾아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그 내시는 이사야서에서 읽는 구절들을 이해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인도자가 필요한 것을 인정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고 하였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인도자가 필요한 사실을 중요한 요소로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성경말씀을 이해하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을 강조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주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요 16: 13).

후에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믿지 않는 자들은 그들 속에 성령님이 없기 때문에 영적인 진리를 분별할 수 없다고 하였다 (고전 2: 14). 

어떤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기 전에 그들의 모든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다 듣고 성경의 진리를 완전히 이해하기를 원한다.

아이러니 한 것은 성령님이 그들 안에 거하시기 전에는 그들은 진리를 깨달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똑 같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없다.

빌립은 에디오피아 내시에게는 그가 읽고 있는 성경말씀을 사용하여 전도하였다.

빌립이 내시에게 전도를 하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구약의 지식은 장점이 되었고 출발점이 되었다.

복음전도가 1세기 당시의 세계를 통해 확산될 때, 바울과 같은 선교사들의 전도방법은 다양하였다.

바울은 구약성경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에게는 창조의 하나님으로 시작하거나 (행 14: 15),

그들의 다신교 신앙이 빠뜨린 참 하나님을 언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행 17: 23).

오늘 날 우리가 만나는 전도대상자들은 대개의 경우 교회에 가본 적이 없거나 성경말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전도대상자들이 있는 위치에서 그들을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도록 그들을 인도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8 35: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해석해 준 성경구절은 이사야 53장 7 -8절의 말씀이었다.

이 구절은 구약에서 메시야에 대한 가장 구체적이고도 중요한 구절들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이 구절들은 희생 양으로서 메시야가 당할 치욕과 고난을 예언하고 있다.

이 구절들은 또한 메시야의 추종자들이 그에 대한 진리를 후세대에 전파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이사야 53장의 많은 부분은 오시는 메시야의 대속의 속죄와 그의 부활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런데, 내시는 그같이 묘사되고 있는 것이 누구를 혹은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그 구절들이 무엇을 뜻하는지를알기 위해 빌립에게 도움을 구하였다.

그것은 빌립에게 전도의 기회가 되었고, 그는 이 구절들로 시작해서 내시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였다.

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그의 십자가의 죽음 그리고 그의 부활을 통해 성취된 메시야에 대한 구약의 예언의 말씀들을 명인이 직물을 짜 맞추듯

빌립이 멋 있게 짜 맞춘 것으로 보이는 그의 긴 이야기를 다 기록하지 않았다.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빌립이 내시에게 제시한 것은

하나님의 구속 계획으로,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의 구세주로 보내셨다는 사실이 핵심이 되고 있다.

빌립은 내시에게 예수님이 그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으셨고 그를 믿으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복음을 제시했을 것이 분명하다.

 

구원에 촛점이 맞추어짐 (사도행전 8 38 -39

8: 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물에 내려가 빌립이 침례를 베풀고

8: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8장 38절:  빌립의 복음 증거를 들은 에디오피아 내시는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믿게 되었다.

빌립은 또한 내시에게 믿은 자의 순종과 증거의 표로 침례를 받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었음이 분명하다.

광야 길을 가다가 있는 에 이르게 되자, 그 내시는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침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는 말로 믿음의 징표가 되는

침례를 받을 뜻을 나타냈다.

내시의 질문에서는 유대교로 개종하려는 이방인들에게 요구되었던 여러 가지 조건들이 상기되고 있다.

 그 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을 고백하였으므로, 그가 침례를 받는 것을 막을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이에 내시는 수레를 멈추도록 명하고, 빌립과 내시는 물있는 곳으로 내려가 빌립이 내시에게 침례를 베풀었다.  

물이 있는 이란 말과 빌립과 내시가 물에 내려가그리고 물에서 올라올새라는 말들에서는 침례의 형태가 물에 잠기는 침례가 되고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옛 사람은 죽어 장사되고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것을 상징하는 의식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6장 3 -5절에서 침례를 예수님과 연합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묘사하였다.

교회가 예수님의 몸으로 표현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침례는 교회의 회원이 되는 것을 상징할 수도 있다. 

침례가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만이 구원하실 있다.

8 39:  에디오피아 내시가 침례를 받은 후에, 성령님은 빌립이 다른 곳에서 복음전파 사역을 하도록 그를 “이끌어” 가셨다.

헬라어로 “이끌어 간지라”는 말은 기적적인 방법으로 옮겨 갔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 말은 또한 누가가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을 묘사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빌립은 가사에서 북쪽으로 가이사랴에 까지 가면서 “야소도”를 포함하여 여러 성에서 복음을 전하였다 (8: 40).

다른 한편, 에디오피아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게 되었다.

기뻐하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나타나는 하나의 특징이 되고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하였다 (살후 5: 15).

복음이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에디오피아에서 내시에게 성공적으로 전파된 일을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빌립과 다른 제자들을 인도하여 복음을 증거하고 전파하게 하신 일은 복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되기를 바라시는

그의 뜻과 계획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또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현실적으로 이루어 지는 일이 되었다.

 오늘날 하나님과 함께 그가 하시는 일을 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마음이 전도와 선교에 있는 것을 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정에는 지리적인 혹은 인종적인 경계가 없다.

 

말씀을 나의 삶에 적용하기:

믿는 자들은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실 때,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기회를 놓지지 말아야 한다.

믿는 자들은 성경말씀을 더 많이 알고 이해할 때 예수님을 더 잘 전하며 더욱 담대하게 증거할 수 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구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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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정착하다 - 제 5과 - 2017년 1월 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여호수아 공부 강호길 2016.12.24 212
69 구세주의 탄생을 알림 - 제 4과 - 2016년 12얼 2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성탄절 성경공부 강호길 2016.12.19 287
68 지켜진 약속 - 제 3과 - 2016년 12월 18일 장년성경연구 - 여호수아서 공부 강호길 2016.12.11 394
67 여리고성의 정복 - 제 2과 - 2016년 12월 11일 장년성경연구 - 여호수아서 공부 강호길 2016.12.05 459
66 임무를 맡고 보냄을 받음 - 제 1과 - 2016년 12월 4일 장년성경연구 - 여호수아서 공부 강호길 2016.11.27 313
65 기다리는 삶 - 제 13과 - 2016년 11월 27일 주일 장년 성경연구 - 베드로후서 공부 강호길 2016.11.22 219
64 주의하라 - 제 12과 - 016년 11월 20일 주일 장년 성경연구 베드로후서 공부 강호길 2016.11.15 214
63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라 - 제 11과 - 2016년 11월 1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베드로후서 공부 강호길 2016.11.07 419
62 유용한 사람이 되라 - 제 10과 - 2016년 11월 6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베드로후서 공부 강호길 2016.10.31 184
61 영적으로 깨어있는 삶 - 제 9과 - 2016년 10월 30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베드로전서 공부 강호길 2016.10.24 408
60 치욕을 당할 때 - 제 8과 - 2016년 10월 2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베드로전서 강호길 2016.10.16 640
59 영적 무장을 하고 살라 - 제 7과 - 2016년 10월 16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강호길 2016.10.09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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