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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12과

중요하게 여기다

학습구절:  사무엘 상 26장 7 -12, 21 -25절

성경진리:

하나님은 지도자들에게 궁극적인 책임을 물으신다.

주요교리: (평화와 전쟁)

싸우려는 마음에 대한 진정한 해결책은 우리 주님의 복음이 되고 있다.

암송구절: 사무엘 상 26잘 9절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But David said to Abishai, “Don’t destroy him!

Who can lay a hand on the Lord’s anointed and be guiltless? 

 

시작하는 글:

일등이 되도록 하라! 

남에게 양보하지 말라!

당신의 운명을 지배하라!

그 같은 이기적인 경향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웃을 무시하고, 모르는 사람들을 멸시하며, 다른 사람들이 나의 이익을 위해 희생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우선으로 삼을 때 그것은 거의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인다.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은 예외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러나 자신을 깊이 들여다 보면,

똑같은 이기심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기적인 경향을 진단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뜻과 좋은 기회를 분별하는 것을 배울 때 그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과에서 우리는 사울이 어떻게 다윗의 손에 빠지게 되었는지를 보게 된다 (삼상 26: 23). 

겉으로 보면, 그것은 사울이 개인적인 감정에서 다윗을 제거하려는 장기간에 걸친 싸움을 종결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 같이 보였다.

다윗의 부하인 아비새가 다윗에게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고 한 말도 그 같은 뜻을 나타내고 있다 (26: 8).   

여러 번에 걸쳐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의 시도는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다윗은 그 기회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다윗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해하기를 거절하였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세가지 중요한 진리를 발견한다.

첫째는,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인간의 계획보다 낫다는 사실이다.

둘째는, 이기적인 경향은 처음에는 잠시 동안 승리감을 갖게 할 수 있으나, 또 다른 문제나 양심의 가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셋째는,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들로 하여금 기회를 다른 사람들과 경건한 원리를 존중하는 렌즈를 통해 여과하기를 요구한다.

 

본문배경 설명: (사무엘 상 24장 1 -22절; 26장 1 -25절)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는 일에 집착해 있었다 (18: 11, 13, 30; 19: 10; 20: 33).

때문에 다윗은 도망 다녀야 했고, 그와 그를 따르는 작은 무리의 군대는 굴로 피해 숨기도 하였고 (22: 1; 24: 3),

이방인의 땅에 가서 살기도 했으며 (27: 7), 생존하기 위해 무엇이나 하였다 (21: 1 -6).

다윗의 관점에서 볼 때, 모든 상황은 얼마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되었을 수 밖에 없다.

사무엘이 왕으로 기름을 부어주었을 때, 다윗은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16: 1 -13). 

다윗이 블레셋 장수인 골리앗을 패배시키고 죽였을 때, 그것은 하나님의 명예를 지킨 일이 되었다 (17: 1 -51).

하나님께서 다윗을 군사적 승리로 축복해 주셨을 때, 다윗은 왕을 섬기고 있었다 (18: 2, 5).

하나님은 그에게 승리와 인기 그리고 성공을 허락해 주셨다 (18: 5, 14).

그런데 다윗은 왜 도망 다녀야 하는가?

다윗의 이야기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오해하고 있는 일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좋은 일이 생길 때,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표로 생각한다.

반대로, 좋지 못한 일이 일어날 때,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표로 여긴다.

그 주장은 성경전체를 통해 그릇된 것임이 입증되고 있다.

히브리서 11장은 많은 믿음의 거장들이 그들의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역경의 시기를 겪은 것을 기록하고 있다.

어려운 일은 꼭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한 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어려운 일을 사용하셔서 그의 백성들을 성숙시켜 주신다.

엔게디 광야 근처에 있는 동굴에 숨어 있을 때에, 다윗은 사울을 죽이고, 자기에 대한 핍박을 종결시키며,

스스로 왕좌를 빼앗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4: 1 -7).

그러나 그는 그같이 하기를 거절하였다.

대신에 그는 왕권에 대한 어떤 주장을 하거나 자기 손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사울을 제거해 주시기를 기다리기로 하였다.

십광야에서 사울을 죽일 수 있는 두 번째의 기회가 다윗에게 찾아왔다 (26: 7 -8).

다시 다윗은 사울을 죽이기를 거절하였다.

그는 그 같은 기회들이 의로운 생활에 대한 상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아무튼, 인간적인 논리는 말하기를, 같은 기회를 두 번씩이나 놓치지 말라. 이는 하나님께서 너를 기뻐하시는 증거이다. 하나님의 상급을 취하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믿음은 이같이 말한다: “하나님이 나의 상급이지, 환경이나 상황이 꼭 하나님의 은혜나 축복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학습구절 연구

기회가 노크하다 (사무엘 상 26장 7 -8절)

26: 7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26: 8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겼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어있다는 소식이 사울에게 전해졌다 (26: 1).

사울은 이를 자신의 적수를 죽이고 왕권을 굳건히 할 수 있는 기회로 보았다.

그래서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 천명”을 이끌고 다윗을 찾으러 “십 광야”로 내려갔다 (26: 2).

사울이 자기를 찾아 광야로 들어온 것을 알게 된 다윗은 정탐꾼을 보내어 사울이 와 있는 장소가 어디인지를 확인하고 자기도 직접 확인하였다 (26: 4 -5).

그런 다음 다윗은 “헷 사람 아히멜렉”과 “요합의 아우 아비새”에 묻기를 “누가 나와 더불어 진영에 내려가 사울에게 이르겠느냐”고 하였다 (26: 6).

아비새가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고 대답하였다 (26: 6).

26장 7절:  다윗과 아비새는 사울왕과 그의 군사들이 깊은 잠에 빠져있을 때를 이용하여 사울 왕의 진 안으로 들어갔다.

26장 12절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으로 밝히고 있다.

사울 왕이 잠들어 있는 장소에 이르러보니, 사울이 진영 가운데서 누워 자고 있었고 왕권의 상징인 창은 머리 곁의 땅에 꽂혀 있었으며 군사령관인

아브넬과 군사들은 그를 둘러 누워서 자고 있었다.

26장 8절:  그 같은 상황을 목격한 아비새는 다윗에게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아비새는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라고 간청하며 자기가 사울을 죽이겠다고 하였다.

아비새가 볼 때, 그것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였다.  

 

하나님의 뜻을 귀중하게 여기다 (사무엘 상 26장 9 -12절)

26: 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26: 10  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26: 11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26: 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26장 9절아비새의 말에 다윗은 “죽이지 말라”고 단호하고도 분명하게 대답하며,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고 하였다.

위험을 무릅쓰고 사울의 진영에 몰래 들어간 이유가 무엇이었던 간에, 그는 왕을 죽일 의도가 전혀 없었다.

다윗은 사울을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왕으로 삼은 자로 존중하였다.

다윗은 생각하기를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주셨으므로, 하나님만이 사울을 왕의 자리에서 제거하실 분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26장 10절: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라는 말은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에 그가 사울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믿는다는

다윗의 믿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언제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든,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뜻도 나타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다윗은 사울이 자기의 손에 의해서가 아니라, 다음 중의 한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하였다.

1) 하나님께서 그를 치실 것이다.

2) 자연적으로 죽게 될 것이다.

3) 전쟁 터에서 나가서 망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망하리라”는 말은 죽음을 뜻한다.

비록 사울이 난폭한 죽음을 당하게 된다 할지라도, 그 것은 신하의 손에 의해서가 아니라,

싸움을 싸우다 적의 손에 의해 명예스러운 죽음을 맞아야 한다는 말이다.   

실제로 사울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중상을 입고 자결하여 죽고 말았다 (31: 1 -5).

26장 11절:  다윗은 사울이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므로 죽이기를 거부하였다.

다윗은 또한 아비새가 사울을 죽이는 것이나 자기 손으로 죽이는 것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을 알고 있었다.

대신에 사울의 머리맡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고 하였다.

다윗은 자기가 그 장소에 있었으며, 원하기만 하면 사울을 죽일 수 있었다는 증거물을 갖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것들은 또한 상징적인 의미를 나타낼 수 있었다.

사무엘 상 22장 6절을 보면, 사울이 신하들과 궁정 회의를 모일 때 손에 단창을 들고 있었던 것이 암시되고 있다.

그러니까, 그 단창은, 당시 왕의 손에 들려있던 홀처럼, 왕권의 상징이 되었으며, 단창 자체로서도 군사력의 표가 되었다.

물은 불모의 유다 광야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귀한 물품이었다.

물은 그들의 생명에 필수적인 것이었다.

다윗이 사울의 물병을 가지고 온 것은 사울의 생명이 그의 손 안에 들어있는 것을 나타내는 일이 되었다.

26장 12절:  다윗과 아비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조용히 사울의 진지에서 나왔다.  

그런데도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였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다.

성경은 그 같은 상황이 인간의 은밀한 방법이나 노력에 의해 생긴 것으로 보지 않고,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는 말로 그 모든 공적을 하나님께 돌렸다.

 

후회하다 (사무엘 상 26장 21절)

26: 21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사울의 진영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안전한 장소에 이르렀을 때에 (26: 13), 다윗은 먼저 사울의 군사들과 군사령관인 아브넬에게 큰 소리로 말하였다 (26: 14).

다윗은 특별히 군사령관인 아브넬에게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고 질책하면서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고 하였다 (26: 15).

그러면서 다윗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는 말로 그들을 정죄 하였다 (26: 16).

다윗이 큰 소리로 아브넬과 사울의 군사들에게 그 같은 말을 한 진짜 이유는 자기가 그들의 진영에 들어갔었으며 다윗의 자비와 왕에 대한 경외심이

아니었다면, 왕은 생명을 잃게 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사울과 그의 군사들이 알게 되는 것이었다.  

다윗은 그 증거로 “왕의 창”과 “물 병”을 제시하며,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고 하였다.  

이때 다윗이 실제의 대상으로 삼았던 사울 왕이 다윗이 하는 말을 듣고,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고 하면서 말을 하였다.

그같이 하여 두 사람의 대화는 시작되었다.

다윗은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라는 말로, 사울에게 그의 사정없는 추적을 중단하고 다윗이 자신에게 조금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을 간청하였다.

이 이야기의 핵심적인 순간은 사울이 자기가 잘못한 것을 인정하며 다윗에게 돌아오라고 한 21절이 되고 있다.

사울은 다윗에게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고 하였다.

사울은 계속해서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였다.

심지어 사울은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고 하였다.

다윗은 사울의 말을 어느 정도까지 믿어야 했으며 믿을 수 있었을까?

다윗은 그 문제도 하나님의 뜻에 맡긴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다윗이 사울에게 돌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가 된 것이다.

이미 사울은 다윗의 아내인 미갈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고 (25: 44), 다윗 자신도 다른 두 여인과 결혼했던 것이다.

사울은 자책감을 보였으나, 그 이후의 행적을 보면 그가 진정으로 회개한 증거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사무엘 상 26장 22 -25절)

26: 22  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6: 23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6: 24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26: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26장 22절: 사울이 죄를 인정한 것에 대한 다윗의 응답은 좋게 말해서 신중한 것이었다.

그는 죽음의 상징인 사울의 창을 돌려보내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생명의 상징인 물 병은 남겨두기로 하였다.

창을 보낼 때에도, 다윗은 조심스럽게 말하기를,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라고 하였다.

사울은 마음이 많이 부드러워진 것같이 보였지만, 다윗은 사울의 약속을 신뢰하지 않았다.

26장 23-24절:  다윗은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라는 말로 심은 대로 거두는 원리에 대해 말하였다.  

그것은 갈라디아서 6장 7절에 있는 사도 바울의 가르침을 예시해 주는 말이 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였다.  

다윗은 모든 것을 심은 대로 거두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것으로 만족하였다.

비록 사울 왕은 자기의 신실함을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자기의 의와 신실함을 알아주실 것이다.

다윗은 자기가 왕의 목숨을 살려줌으로 사울 왕에게 긍휼을 보인 것같이, 여호와께서 자기 생명을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자기를 구원해

내시기를 바라나이다고 간구하였다.  

26장 25절: 마지막으로, 사울은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는 말로 다윗에게 축복을 기원하였다.

그는 또한 다윗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될 것을 인정한 것같이 보인다.

그는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고 하였다.

그 모든 말을 주고 받은 후에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살아서 다시 만나지 못하였다

 

말씀을 상황에 적용하기:  

기회들은 하나님의 원리들과 뜻에 비추어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자기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심지어 적대하는 사람들의 것일지라도, 귀중히 여기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삶의 모든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의 때를 신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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