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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6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7과

영적 무장을 하고 살라

학습구절:  베드로전서 4장 1 -11절

성경진리:

믿는 자들은 모든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주요교리: 마지막 일들  

하나님은 자신이 정하신 때와 방법으로 세상을 적절하게 끝내실 것이다.

암송구절: 베드로전서 4장 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Each one should use whatever gift he has received to serve others,

faithfully administering God’s grace in its various forms

 

시작하는 글:

그리스도의 재림은 모든 사람의 달력에 있는 미래의 일정으로, 그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약속이 되고 있다.

박해를 당할 때,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들은 현재의 삶을 주를 위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이는 그들 모두가 주님께서 함께해 주시며 앞으로 좋은 날이 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고난을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목적을 갖고 계신다.

그러므로,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과 그 목적에 따라 믿음을 지키며 신실하게 살아가면,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그의 목적을 성취하신다.  

그리스도인들은, 불신자들처럼 참된 목적과 목표가 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삶을 사는 대신에, 서로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서로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힘쓰는 사람들이다.

달력에 확실한 날짜가 잡혀있어서 온 가족이 손꼽아 기다리는 휴가와는 달리, 그리스도의 재림은 장차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때에 일어날 일이

되고 있다.

심지어 예수님도 자신의 재림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하였다 (마 24: 36).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사건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간 것으로 생각되어 현실에 안주한 나머지 예수님의 재림은 없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그의 독자들에게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고 하였다 (벧후 3: 8).  

도리어 그는 독자들에게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생활을 열심히 하라고 권하였다.

베드로 당시에 성도들이 그같이 행해야 했다면, 지금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배경설명: (베드로전서 4장 1 -11절)

베드로의 서신 어디에도 “하나님의 나라” 혹은 “천국”이라는 말이 직접 쓰여진 곳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그 주제에 대해 상세하게 가르치는 것을 들었다.

실제로 하늘 나라는 주님이 특별히 즐겨 사용한 주제들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그러므로 베드로의 서신에서 하늘나라 사상이 반영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음의 것들 생각해 보자.

예수님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며 통치하시는 곳인, 하나님의 나라는 이적을 베푸신 그의 사역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마 12: 28).

동시에, 주님은 하나님 나라가 최종적인 영광스러운 형태로 임하지 않은 것을 아셨다.

하늘나라의 장엄한 완성은 왕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

그때 그는 심판자가 되실 것이며 의로운 자들은 “창세로부터 (그들을)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 받(을 것)”이다 (마 25: 34).

바꾸어 말하면, 예수님이 하늘 나라에 대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관점은 “이미 임하였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이 되고 있다.

그것이 바로 베드로가 이번 주의 학습구절에서 추구하고 있는 본질이 되고 있다.

믿는 자들은 이미 하늘나라의 현실을 경험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의 나머지 삶을 천국 시민으로서, 그리스도를 따라 거룩해지고 주위에 있는 세상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지혜롭게 살아가야 한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마지막 심판 때가 임하고 우주에 있는 모든 피조물이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고 고백하는

때인(벧전 4: 11) 만물의 종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이 과에서 우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놀라운 실재에 압도될 때 “지금 여기서” 의  우리의 삶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

 

학습구절연구:

하나님을 뜻을 따라 살라 (베드로전서 4장 1 -4절)

4: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지를 그쳤음이라

4: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4: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대로 족하도다

4: 4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4장 1절: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고난의 본으로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사실을 지적하는 것으로 이 단원을 시작하고 있다.

주님이 받으신 “육체의 고난”이란 말은 그가 적대를 당하신 때로 그의 전 생애를 가리키고 있다.

그 적대와 고통에는 육체적인 것뿐 아니라, 언어적인 학대와 감정적인 고난도 포함되고 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난의 예를 확실하게 제시한 후에, 베드로는 고난을 당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무장하라)”고

하였다.  

믿는 자들이 고난의 문제를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바른 방법과 수단이 필요하다.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예수님의 마음가짐과 태도이다.

믿음의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필요할 경우 고난을 당하기까지 진리와 의를 사랑해야 한다.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라는 4장 1절의 하 반절은 성경학자들에게 어려운 해석의 문제가 되어 오고 있다.

베드로가 무슨 뜻으로 그같은 말을 하였느냐가 그들의 관심사가 되어오고 있다.

그 말이 육체의 고난을 받은 사람들은 더 이상 조금도 죄를 짓지 않는다거나, 죄를 짓지 않기 위하여 육체의 고난을 당한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가장 가능한 것으로는,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의 본을 보여주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본을 따라 고난에 동참했을 때, 죄는 믿은 자들에 대한 힘과 영향력을

잃게 되었다는 것이다.  

4장 2절:  모든 사람의 지상수명의 년 수는 잘해보았자 덧없고 짧은 것이다.

사도 베드로는 그 삶을 “육체의 남은 때”로 요약하였다.

그리스도를 택할 때, 믿는 자들은 더 이상 사람의 정욕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작정하여야 한다.

아무도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 없다.

4장 3절: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주인을 선택했기 때문 만이 아니라, 새로운 주인을 영접했을 때 안에서부터 밖에까지 근본적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에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아직 완전히 성숙한 단계에 이르지 못했을지라도,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고후 5: 17).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주로 이방 종교에서 개종한 그의 독자들에게 상기시키기를,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고 하였다.  

그들은 세상과 육체 그리고 사탄이 제공해 주는 것을 더 이상 경험할 필요가 없었다.

사도 베드로가 정죄한 사악한 일들은, “따라 행한” 혹은 “지나간 때”라는 말이 암시하듯이, 생활방식의 문제들이 되고 있다.

이들 죄는 파티와 음주 및 성적부도덕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오늘 날 대부분의 불신자들이 1세기 당시의 사람들과 본질적으로 똑같이 행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음란"으로 번역된 말은 본래 방탕함이나 방종을 가리키고 있다. 누가복음 15장 13절의 탕자가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정욕"은 부도덕한 성적 욕망을 가리키고 있다.

        "술취함" - 바울도 에베소서 8장 15절에서 술취하는 것을 정죄하였다.

        "방탕"은 도가 지나친 축제로, 특별히 이방신들을 위한 것이 되고 있다.

        "향락"은 술을 마시며 춤추는 파티를 가리키고 있다.

        "무법한 우상숭배"는  거짓 신들을 예배하는 것이다.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라 (베드로전서 4장 5 -6절)

4: 5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4: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4장 5절: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에게 따라오라고 요구하신 좁은 길로 걸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마 7: 13 -14).

그래서 베드로는 모든 사람에게 심판의 날이 있음을 상기시켜주는 말로 그의 독자들을 격려하였다.

어느 누구도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하여 창조자에게 지고 있는 책임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분에게 사실대로 고하여야 한다.

다른 성경구절에서, “고하리라”는 동사는 고용인이 고용주에게 지고 있는 책임 혹은 정부에 지고 있는 국민의 의무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눅 16: 2; 행 19: 40).

인간 어느 누구도 자기의 죽을 때를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심판하실 준비를 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부르셔서 심판하실 수 있으며, 우리는 그 같은 사실에 따라 살아야 한다.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은 죽음이 끝이고, 죽음은 심판을 피할 수 있는 방편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아니다. “산 자와 죽은 자”는 똑같이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일찍이 세상에 살았던 모든 인간의 심판자가 되신다 (마 12: 36 -37).  

4장 6절:   “죽은 자들”은 살아있는 동안에 그들에게 전파된 복음의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을 가리킨다.

베드로가 가리키고 있는 사람들은 복음을 듣고 죄를 회개하고 믿은 자들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지금은 죽은 사람들이다.

 육체를 입고 있을 때에, 그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심판을 받았다.

그리스도인들이 자기들처럼 불 경건한 생활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인해,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모욕하고 경멸하였다.

그들 불신자들은 자기들이 심판자가 되는 줄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다.

여기서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니라”는 말이 예수님을 믿었을 때 믿는 자들이 받은 영적 새 생명을 가리키는 것인지,

또는 믿는 자들이 죽어서 주님과 함께 살게 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인지 분명치 않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커다란 이점이 있다는 사실이다.

 

세월을 아끼라 (베드로전서 4장 7 -11절)

4: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4: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4: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4: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4: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4장 7절:  장차 있을 악인들과 의인들에 대한 심판을 똑같이 언급한 후에 (4: 5 -6),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라는 말로

우리들 모두가 알아야 될 가르침을 발전시켰다.  

이 시대는 영원히 계속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재림을 방해할 수 없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의 행위들은 역사 속에서 이미 이루어졌다.

몇 가지 예로, 우리는 주님의 성 육신, 십자가의 죽음, 부활, 성령의 부어주심, 및 복음이 전파된 일 등을 둘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이루어질 주요사건은 역사의 총결산으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일이 될 것이다.

마지막”이라는 말에서는 “목표”가 암시되고 있다.

역사에는 목표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신실하게 살아야 한다.

물론 하나님은 시간을 인간의 제한적인 관점으로 계산하지 않으신다 (벧후 3: 8 -9).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성도들이 해야 될 첫 번째의 의무는 “기도”이다.  

그래서 베드로는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였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을 받고 효력이 나타나려면, 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

4장 8 -9절: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성도들이 해야 될 두 번째의 의무는 “사랑하는 일”이다.

이번에도 베드로는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라는 말로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하였다.

여기서 사랑하라는 말은 “아가페”라는 유명한 헬라어 명사의 동사형태이다.

이 사랑은 강하고도 뜨거워야 한다.  

믿는 자들은 기도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열심을 내야 할 뿐 아니라, 서로 사랑함으로 동료 신자들과의 관계에도 똑같이 열심을 내야 한다.

“무엇보다도”라는 말은 사랑을 표현하는 일이 가장 높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함을 나타내고 있다 (마 22: 37 -39; 요 13: 34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참고하라).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는 말은 잠언 10: 12에서 인용한 것이다 (약 5: 20 참조).

진정한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거듭해서 용서하게 해 준다 (마 18: 21 -22).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성도들의 세 번째 의무는 “서로 대접하(는 일)”이었다.

그것은 동료 신자들에게 사랑을 나타내는 구체적인 방법의 하나이다 (롬 12: 13; 딤전 3: 2).

1 세기 당시의 세계에서, 안전한 여관이나 편리한 식당이 매우 드물고, 오늘날과 비교할 때 비례적으로 매우 비쌌다.  

믿는 자들은 여행하는 다른 성도들, 특별히 순회 전도자들에게 기꺼이 숙박을 제공하여야 하였다.

베드로는 그같이 하는 것이 불편하고 부담이 되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라)”고 하였다.  

4장 10절: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성도들이 해야 될 네 번째의 의무는 “영적 은사를 사용하는 일”이 되고 있다.

은사”라는 말은 헬라어로 “카리스마”로 표기되고 있다.

그 용어는 또한 바울이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영적 은사에 대해 길게 설명한 것에서도 사용되었다. 

더 나아가서, 그 용어는 은혜를 뜻하는 헬라어인 “카리스”라는 말과도 관계되고 있다.

사도 베드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지적하였다:

영적 은사는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것이다.

모든 신자 (각자)는 영적 은사 혹은 하나 이상의 은사들을 받았다. 

이들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개별적으로 주신 것이다.

그 같은 은사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서로 봉사”하는 것이다.

공동이익이 그 목적이 되고 있다.

믿는 자들은 자신의 은사를 잘 사용했는지에 대한 책임을 하나님께 진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청지기라는 말에서는 주인의 재산을 돌보며,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신실한 종이   연상되고 있다.

영적 은사는, 천부의 재능이 사람마다 서로 다른 것처럼, 똑같지 않고 서로 다르며 여러 가지이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여러 가지 다른 은사들을 나누어주셔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예배와 사역을 효과적으로 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셨다.

4장 11절:  베드로는 은사를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누어 언급하였는데, 언어적인 것과 비언어적인 것이 되고 있다.

그는 먼저 말하는 것이 포함된 은사에 대해 언급하였다.

몇 가지 예로, 설교, 가르치는 일, 격려의 말, 복음을 증거하는 일등을 들 수 있다.

그 같은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큰 책임이 있다.

그런 은사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해야 되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메신저에게는 경솔함이나 부주의 함이 있을 수 없다.

영적 은사의 두 번째 범주는 섬기는 일이다.

섬기다”라는 헬라어에서 영어의 “집사”라는 말이 생겨났다.   

그렇지만, 베드로는 어떤 특정한 직분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도리어, 그는 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 즉 관리, 자비를 베푸는 일, 아낌 없이 드리는 일등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 같은 일은 인간적인 힘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하는, 힘들고 피곤한 것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믿는 자들이 맡은 일을 잘 감당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을 얻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말하고 봉사하는 그 모든 것의 동기는 무엇인가?

베드로는 우리들에게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한다.

사도 베드로는 그의 서신의 이 단원을 찬양시인, 간단한 송영으로 끝마쳤다 (5: 11 참조).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믿는 자들은 믿음을 위해 박해를 당할 때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이는 그에게 더 큰 계획이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뜻을 따르는 것은 멸망과 심판에 이르게 된다.

믿는 자들이 서로 사랑하며 그 사랑으로 서로 섬길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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