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11 29 주일 장년성경 연구

 

13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

 

학습구절: 창세기 24 1 -17

암송구절: 창세기 24 27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아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Praise be to the LORD, the God of my master Abraham,

who has not abandoned his kindness and faithfulness to my master.

As for me, the LORD has led me on the journey to the house of my master’s relatives. 

 

성경진리: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의 필요한 것들을 그의 영원한 계획에 따라 공급해 주신다.

 

 

시작하는 :

당신은 어디를 가다가 길을 몰라서 다른 사람에게 물어 본적이 있는가?

지금처럼 GPS나 자세하게 정리된 지도가 없던 시절에는, 길을 잃으면 이리저리 헤매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 보곤 하였다.  

많은 경우 그같이 묻는 것은 큰 도움이 되었다.

이는 도와주는 사람이 가는 길을 잘 알고 있어서 간단하고도 분명하게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가야 될 길을 분명치 않거나 복잡하게 가르쳐 주어 도리어 길을 잃고 헤매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같은 경우, 길에 대한 확신감은 길을 가르쳐 주는 사람에 대한 확신감에 달려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미래와 그의 가족의 미래에 대한 길을 알려주셨다.

그렇지만, 이삭의 아내를 찾아주는 일같이, 마쳐야 될 구체적인 일들이 남아 있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아내를 찾는 임무를 맡은 종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였다.

그들은 과거에도 하나님의 지시를 따랐다.

그들은 이제 미래를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였던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는 것을 믿고 확신할 수 있다.

 

본문 배경설명 (창세기 24장 1절 – 25장 19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수 많은 자손으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창 12: 2; 15: 5).

그런데 그 약속은 밝아 보이지 않았다.

아브라함과 사라에게서 태어난 아들이자 약속의 상속자인 이삭은 삼 십대 후반이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려면 후손이 필요한데, 이삭은 아직 미혼이었다.

특별히 이삭이 아내를 얻을 전망은 희망적이지 못했다.

아브라함은 아들이 가나안 여인과 결혼하는 것을 적극 반대하였다.

가나안 사람들은 성적으로 문란한 방법으로 바알의 다산 숭배에 참여하였는데, 그 같은 일은 하나님께 혐오스러운 일이었다.

아브라함은 또한 이삭이 알맞은 색시 감을 구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여행하는 것도 제한하였다.

아브라함은 나이가 많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종을 불러 하란으로 가서 자기의 친족 중에서 이삭의 아내를 택하라는 임무를 맡겼다(창 24: 1 -9).

어떤 성경주석가들은 그 종을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로 보고 있다 (창 15: 2).   

그 종은 하란에 도착하여 한 우물 곁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일이 잘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창 24: 10 -14).

하나님은 그 종의 간구를 들어주셔서 아브라함의 동생의 손녀 딸인 “리브가”를 만나게 하셨다(창 24: 15 -21).

그 종은 리브가에게 가지고 온 금 보석을 아낌 없이 잔뜩 주었다.

리브가의 오라버니인 “라반”이 동생이 받은 값비싼 보석들을 보고, 그 종을 집으로 청하여 들이고 음식을 준비하여 접대하려고 하였다 (24: 22 -32).

음식을 들기 전에, 그 종은 자기를 소개하고, 자기의 임무와 자기가 한 기도, 그리고 리브가가 나타난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매우 자세하게 말하였다.

종의 이야기를 들은 라반과 브두엘은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없노라”고 하면서 리브가가 이삭에게 약혼 하는 것을 승낙하였다.   

리브가가 종을 따라 가나안에 도착하자, 리브가와 이삭은 결혼을 하였다 (창 24: 33 -67).

사라가 죽은 후, 아브라함은 재혼을 하였다.

후처의 이름은 “그두라”였는데, 여섯 명의 아들을 낳았다.

그렇지만, 그 아들들은 아브라함의 유업에 참여하지 못하였다.

첫 아들인 이스마엘처럼, 아브라함은 그들에게도 재산을 나누어 주어 이삭에게서 떠나게 하였다 (25: 1 -6).

그 같은 사실로 미루어볼 때, 유업의 문제는 재물보다 구원의 역사와 더 관계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계획에서, 구원은 이삭의 후손을 통하여 올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는 하갈과 그두라의 후손들도 포함될 것이다 (사 60: 6 -7; 행 2: 11).

아브라함은 백칠십오 세에 죽었다.

이삭과 이스마엘은 그를 사라가 묻힌 막벨라 굴에다 장사하였다.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이삭은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을 받았다(창 25: 7 -11).

이스마엘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다.

그들은 오늘 날 스에즈 운하와 아라비아 반도의 북서지역 사이의 지역에 살고 있는 열두 가문의 조상이 되었다(창 25: 7 -19).

오늘 날 중동에 살고 있는 아랍인들은 그들의 조상을 이스마엘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학습구절 연구

임무 (창세기 24 1 -9)

 

24: 1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24: 2    아브라함이 자기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허벅지 밑에  손을 넣으라

24: 3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지방 가나안 족속의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24: 4    고향 족속에게로 가서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24: 5    종이 이르되 여자가 나를 따라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24: 6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아니하도록 하라

24: 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아버지의 집과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24: 8    만일 여자가 너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나의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아들을 데리고 가지 말지니라

24: 9    종이 이에 그의 주인 아브라함의 허벅지 아래에 손을 넣고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

 

24 1-4: 아내 사라도 죽고(창 23: 2) 자신도 나이가 많아 점점 더 늙어가자,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의 장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아브라함은 특별히 그의 아들이 언약의 가계를 잇기 위해 어떤 여자와 결혼해야 하느냐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아브라함은 먼저 가나안 족속 중에서 이삭의 아내를 취하지 않기로 하였다.

아브라함이 그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은 가나안 사람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부도덕과 우상숭배의 영향이 컸던 것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아브라함은 “자기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을 불러 이삭의 색시 감을 찾는 임무를 맡겼다.

아브라함은 종에게 “ 허벅지 밑에 손을 넣으라”고 하며 그로 하여금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였다.

아브라함의 허벅지에 종의 손을 넣게 하는 것은 그 맹세가 더 없이 중대한 것을 나타내는 표였다.

아브라함은 그 종으로 두 가지 조건을 맹세하게 하였다.

하나는 이삭의 색시 감을 가나안 사람들 중에서 택하지 않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아브라함의 고향 아브라함의 족속에게로 가서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 )”이 되고 있다.

24 5: 종은 그 임무의 심각성과 어려운 성격을 깨달았다.

그 일의 성격은 자신의 노력에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선택된 여자가 가나안으로 따라 올 마음에도 달려 있기 때문이었다.

그 종은 이삭의 색시 감이 누가 되었건 간에, 젊은 처녀에게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남자와 결혼하기 위하여 가족을 떠나 먼 땅으로 가자고 부탁해야 했다.

그것은 또한 전적으로 아브라함의 종의 말과 행하는 것만을 보고 결정해야 하는 일이었다.

여자가 종의 간청을 거절할 수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었다.

만일 여자가 종의 제안을 거절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서 종은 여자가 나를 따라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라고

주인에게 물었다.  

24 6 -8: 아브라함은 종에게 “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아니하도록 하라”고 단호하게 말하였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의 아들은 그 약속의 상속자였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가나안 땅은 이삭의 고향이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일에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창 12: 1 -3; 13: 14 -17; 15: 7).

하란으로 돌아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부정해 버리는 일이 될 것이다.

아브라함은 어떤 이유로든 자기 아들이 하란에 머물게 될 가능성과 위험성을 어떻게 해서든지 피하려고 하였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 땅을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고

하면서 종의 성공에 대한 자신의 확신을 분명하게 밝혔다.

히브리어로, 사자라는 말은 천사를 뜻하기도 한다.

그들 초 자연적인 존재들은 하나님을 위해 다양한 일을 행하였다.

아브라함의 말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약속하신 말씀을 성취하기 위해서도 종이 이삭의 색시 깜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 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다는

뜻이 되고 있다.   

만일 여자가 종을 따라 오려고 하지 않으면, 종은 그 맹세에서 풀려날 것이다.

그것은 종의 책임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잘못 알고 종에게 요구한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24 9: 종의 질문은 우리들에게 어떤 과업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정보를 수집할 것을 상기시켜 준다.

아브라함의 대답은 또한 우리에게 어떤 과업을 제안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해야 할 것을 제시해 준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분명한 지시를 어겨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의 지시를 순종해야 하는 우리의 역할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사람이 마음으로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는 잠언의 말씀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잠 16: 9).

하나님은 그의 목적을 우리의 기도와 순종 그리고 노력을 통해서 성취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한다.

자신의 임무에 대해 우려하는 바를 아브라함이 해결해 주자, 종은 주인이 요구하는 대로 “아브라함의 허벅지 아래에 손을 넣고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

 

기도 (창세기 24 10 -14)

 

24: 10   이에 종이 주인의 낙타 필을 끌고 떠났는데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24: 11   낙타를 우물 곁에 꿇렸으니 저녁 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으려 나올 때였더라

24: 12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24: 13   사람의 딸들이 길으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있다가

24: 14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종은 아브라함의 지시를 따르고 하나님을 신뢰하였다.

그가 “나홀의 ”에 이르렀을 때, 그는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였다.

24 10 -11: 종은 낙타 열 마리에다 많은 선물들과 여행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을 싣고 떠났다.

그는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아브라함의 동생인 나홀이 사는 “나홀 ”에 이르렀다.

히브리어로 나홀 성이란 말은 구조상으로 ‘나홀이 사는 성’ 혹은 ‘나홀의 이름을 딴 성’이란 뜻이 되고 있다.

그 종은 낙타들을 성 밖에 있는 우물 곁에서 쉬게 하였다.

고대 중동지역에서 우물은 필수물을 공급받는 가장 중요한 장소였다. 

그 때는 바로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오는 저녁 때였다.

하나님께서는 종을 바른 때에 바른 장소로 인도해 주셨던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해 여행길과 타이밍을 조정하셨던 것이다.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한 것들을 아시며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르면, 하나님은 우리 길을 인도하셔서 그의 목적을 성취하신다.

24 12 -14: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그 종이 제일 먼저 한 것은 기도였다.

기도는 최후의 수단이 아니라, 그가 제일 먼저 구한 일이었다.

그는 일이 잘 되게 해 주시고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그 종은 또한 기도를 구체적으로 하였다.

그는 여호와께서 이삭의 색시 깜으로 정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 종은 기도하기를, 자기가 한 소녀에게 “ 동아리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고 부탁하겠으니 그 소녀가 “마시라고 대답하고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고 하면 그 소녀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이삭의 신부 감인 것과

주께서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고 하였다.

목마른 사람에게 마실 물을 주는 것은 분명히 하나의 친절한 행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짐승들도 목 마를 것을 알고 자원해서 열 마리의 낙타들에게도 물을 마시게 하겠다고 하는 것은 단순한 친절 이상의 일이 되었다.  

종이 이삭의 신부 감으로 구한 것은 친절하고 부지런한 처녀였다.

그리고 그 처녀가 행한 일은 하나님께서 그를 이삭의 신부 감으로 정한 분명한 증거가 될 것이다.

 

기도의 응답 (창세기 24 24 15 -17)

 

24: 15   말을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매고 나오니 그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

24: 16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물동이에 채워가지고 올라오는지라

24: 17   종이 마주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24 15:  하나님의 응답은 더 이상 속히 임할 수 없었다.

정해진 소녀는 기도가 채 끝나기도 전에 물동이를 어깨에 매고 나타났다.

그 소녀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손녀 딸로 “리브가였다.  

그것은 아브라함이 이삭의 아내를 그의 친척 중에서 찾으려는 바램과 맞는 일이 되었다.

여호와는 그 날 우물에서 종의 필요한 것을 채워주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필요한 것들을 알맞은 때에 채워주신다.

하나님의 때가 우리가 생각하며 기대하는 것보다 느리거나 더 빠를 수 있을 수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시간은 항상 맞다.

24 16 -17:  리브가는 매우 예쁜 처녀로, “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라는 말로 표현되고 있다.

그 것은 이삭의 색시 깜에 대한 아브라함의 요구조건이나 종의 기도에 언급되지 않았지만, 가외의 축복으로 간주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리브가는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로 묘사되었다.

그 말은 리브가의 강한 인격과 품성 그리고 이삭과 결혼하는데 영적으로 적합한 사실을 나타내 주고 있다.

리브가는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물동이에 채워가지고” 올라왔다.     

아브라함의 종은 마주 달려가서 청하건대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고 부탁을 하였다.

리브가는 “급히 물동이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이어서 “당신의 낙타를 위해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고 하였다(24: 18 -19).

리브가는 물동이의 물을 구유에 붓고 다시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갔다.

리브가가 그같이 하는 것을 묵묵히 지켜본 아브라함의 종은 여호와가 자기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빌립보서 4장 19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쓸 것을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주신다고 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같이 하시는 것을 감사해야 한다.

이는 우리가 원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뜻에 반대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뜻에 따라 이삭의 장래를 위해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면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다.

 

 

나의 상황에 말씀을 적용하기:

기도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수 있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정직하고도 진실하게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과 목적에 맞는 방법으로 응답해 주신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8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다 - 2015년 9월 6일 장년성경공부 교사용 창세기 제 1과 2 Hokil 2015.10.10 1123
297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음 - 2015년 9월 13일 주일 장년 성경공부 교사용 창세기 제 2과 Hokil 2015.10.11 499
296 인류의 타락 - 2015년 9월 20일 주일 장년성경 연구 교사용 - 창세기 제 3과 Hokil 2015.10.11 569
295 하나님은 구원하신다 - 2015년 9월 2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창세기 제 4과 Hokil 2015.10.11 432
294 새로운 출발 - 2015년 10월 4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5과 창세기 공부 2 Hokil 2015.10.19 489
293 흩어지다 - 2015년 10월 1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6과 창세기 공부 1 Hokil 2015.10.19 355
292 하나님이 부르실 때 - 2015년 10월 18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7과 창세기 공부 1 Hokil 2015.10.19 364
291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림 - 2015년 10월 25일 주일 장년성경공부 제 8과 창세기 공부 Hokil 2015.10.19 492
290 새로운 이름 - 2015년 11월 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9과 창세기 공부 1 강호길 2015.10.24 354
289 악이 지배하는 세상 - 2015년 11월 8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10과 창세기 공부 2 강호길 2015.10.31 514
288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 2015년 11월 1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제 11과 창세기 공부 3 강호길 2015.11.06 761
287 믿음의 시험 - 2015년 11월 22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12과 창세기 공부 강호길 2015.11.13 500
»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 - 2018년 11월 29일 주일 장년성경 연구 - 제 13과 - 창세기 공부 강호길 2015.11.21 421
285 준비된 주의 길 2015년 12월 6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1과 마태복음 공부 강호길 2015.11.29 357
284 왕이 임하시다 - 2015년 12월 1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2과 마태복음 공부 강호길 2015.12.02 1538
283 예배를 받으시는 왕 - 2015년 12월 20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3과 마태복음 공부 강호길 2015.12.12 411
282 시험 받으신 왕 - 2015년 12월 2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4과 마태복음 공부 1 강호길 2015.12.19 434
281 왕이 기대하시는 것들 - 2016년 1월 3일 주일 장년 성경연구 - 제 5과 마태복음 공부 강호길 2015.12.29 318
280 기도로 왕 앞에 나아감 - 2016년 1월 10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6과 마태복음 공부 강호길 2016.01.02 367
279 왕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자 - 2016년 1월 1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제 7과 - 마태복음 공부 강호길 2016.01.10 6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