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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1년 7월 25일 주일
 

 

무엇이 유익(有益)한가?                      

 

 

학습구절: 전도서 1장 12 -15절; 2장 18 -26절    

 

성경진리:

지혜로운 사람은 삶의 참 목적(目的)과 의미(意味)를 하나님으로부터 찾는다.           

 

주요교리: 신자의 청지기 직분       

하나님은,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포함하여, 모든 축복(祝福)의 근원(根源)이 되신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과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고후 9: 8 참조).         

 

암송구절:  전도서 2장 26절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To the person who pleases him,

God gives wisdom, knowledge and happiness, but to the sinner

he gives the task of gathering and storing up wealth to hand it over to the one who pleases God.

This too is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시작하는 글:  

 

인류역사(人類歷史)를 통해 사람들은 죽을 때 그들이 생전에 모은 재물을 가지고 가려고 시도(試圖)해 오고 있다.

귀중품(貴重品)들을 미라 주위에나 관(棺) 속에 넣는 일은 그 같은 노력(努力)의 일환이 되고 있다.   

죽음은, 인간이 얼마나 많이 혹은 적게 쌓아 놓았느냐에 관계 없이, 인간의 삶을 동등(同等)하게 만드는 놀라운 장치가 되고 있다.

전도서 기자는 일과 물질적 소유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 영원한 가치(價値)와 유익(有益)이 전혀 없이 삶을 마감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사람들은 삶의 목적(目的) 의미(意味) 찾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있습니까?     

 

 

본문 배경설명

 

전도서 1장 1절부터 2장 26절까지   
 

전도서는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선언으로 시작되며 끝나고 있다.

헛되도다”라는 말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수증기"(水蒸氣) 또는 "호흡"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그 단어는 "일시적인", "한 순간의", "하찮은", 심지어 "불합리한"이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해 아래에서”라는 말은 (1: 3) 땅 위에서의 생활을 언급하는 솔로몬의 방법이 되고 있다.

여기에서 전도자는 이 책의 핵심적인 질문으로,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대답은 “아무 유익이 없다”이다.

      전도서 기자는 자신의 주장을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다]”(1: 4)라는 전제(前提)하에서 전개한다.

이 땅 위에서의 모든 삶은 덧없고 일시적이지만, 지구는 그 축(軸)을 중심으로 계속 회전하고 있다.

솔로몬은 그의 모든 노력을 “다 헛되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으로 표현함으로써 그의 수고가 헛됨을 설명하였다 (1: 14).

    솔로몬은 삶의 의미(意味)를 찾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먼저 그는 훌륭한 교사로서 세상의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폈는데,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교육과 지적인 노력을 기울여 삶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그것은 교육을 가장 많이 받고 인간의 지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결국에 가서, 그것은 난해한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고 한다 (1: 18).

종국적(終局的)으로, 지혜자(智慧者)나 우매자(愚昧者)나 똑같이 죽음이라는 운명(運命)을 직면(直面)하게 된다 (2: 12 -17).

     다음으로, 솔로몬은 자신의 관심(關心)과 노력(노력)을 쾌락(快樂)을 추구(追求)하며 소유물(所有物)을 축적(蓄積)하는 것에다 쏟았다.

그러나 그는 결론적으로 말하기를,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無益)한 것이로다”고 한다 (2: 11).  

이는 사람이 죽으면, 그같이 모은 재물들을 자기가 누리지 못하고 자기 뒤를 이에게 남겨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2: 18).

더구나, 그같이 상속받는 사람이 “지혜자” 될지 혹은 “우매자”가 될지도 관리할 수 없으며, 자기가 해 아래에서 “지혜를 다하여 수고한 모든 결과”를 그같이 상속받은 자가 관리하며 그가 낭비해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도자는 “이것도 헛되도다”고 한다 (2: 19).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이 소유(所有)하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이 최선(最善)의 방법(方法)이다 (2: 18 -26).

그 모든 것은 삶의 의미(意味)에 대한 답이 인간의 한계(限界)밖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도리어 인간은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인간은 삶의 목적(目的)과 의미(意味)를, 궁극적(窮極的)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하신 일에서 찾을 수 있다.  

 

 

학습구절 연구

 

인간의 제한된 안목 (전도서 1장 12 -15절)  

 

솔로몬은 마음을 다하여 인간적인 지혜와 지식으로 삶의 목적(目的)을 이해(理解)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 같은 모든 노력(努力)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같이 헛된 것임을 알았다.

 

전도서 1장 12 -14절

  •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 내가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라      

히브리어 본문에서, “”라는 인칭 대명사는 강조 형(强調形)이다.

그 말은 뒤에 나오는 내용들이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연구하며 살핀” 것들을 기록한 것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의 신원을 강조한 다음, 솔로몬은 자신을 “전도자”와 “이스라엘 ”으로 밝혔다.

전도자”로 번역되고 있는 히브리어 용어는 회중의 지도자와 교사(敎師)라는 뜻이 되고 있다.

이 전도서를 공부할 때, 우리는 한 나라의 왕이자 당시에 가장 뛰어난 지혜자로 세상의 가장 좋은 것들을 소유하고 누릴 수 있었던 바로 그 전도자와 함께 인생의 길을 걸어가면서 그가 “ 아래서” 누리며 얻었던 모든 부귀영화와 지혜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전도자는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경험한 후에]” 단언하기를 그 모든 것이 “괴로운 ”이며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이라고 한다.

헛되어”라는 말은 일시적이며 지속적인 가치가 없는 것을 나타낸다.

     전도자는 독자들에게 지혜를 가르치는 지도자의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은, 역설적(逆說的)으로, 도전과 불확실성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 되고 있다.

지혜문학(智慧文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根本)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고 밝힌다 (잠 9: 10).

그러나 여기서 전도자가 “연구하며 [피고]” 있는 것들은 경험을 통해 배우려는 자신의 노력에 집중(集中)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제한적인 안목(眼目)과 능력만 가지고는 이해할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발견하였다.

     우리들 모두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직접 하거나 들어오고 있다.

그 말이 전제(前提)하고 있는 것은 더 많이 알수록 더 많은 것을 성취(成就)할 수 있고, 더 많이 성취하면 더 많은 힘을 갖게 될 것이라는 가정(假定)이다.      

그런데 일찍이 세상에서 살았던 가장 지혜로운 사람의 하나로 알려진 전도자는 우리들에게 말하기를,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그들 모두가 “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고 한다.

이 비유적 표현이 나타내고 있는 것은 인간의 능력과 세상적인 방법이나 자원을 가지고는 삶의 참 기쁨을 얻을 수도 없고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전도서 1장 15절  

  •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본 문의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다]”는 말은 “구부러진 것”, 즉 인간의 문제들이 고쳐질 수 없다는 뜻을 강조하고 있다.    

후반부(後半部)의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라는 말은 인간의 지식과 정보가 아무리 많더라도 끝이 없고 부족하다는 뜻으로, 인간의 지식과 정보로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말이다.

세상의 모든 지혜로는 인간의 가장 깊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전도서는 우리들에게 우리 삶을 위해 우리 자신의 지혜와 자원(資源)을 의존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그가 공급(供給)해주시는 것을 의존(依存)하라고 가르친다.

실제로,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의 것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은 달성(達成)할 수 없는 것을 붙잡으려는 시도로,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 되고 있다.

     전도자가 추구(追求)한 것은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시도(試圖)가 되고 있다.

그러나, 전도자는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 하[는 [것]”을 알았다(1: 18).  

전도자가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인간의 지혜가 어리석음보다는 가치(價値)와 유익이 많고 크기는 하지만, 제한적(制限的)이며 한계(한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이 삶의 진정한 의미(意味)와 목적(目的)을 찾고 성취(成就)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지혜의 선물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인간의 제한된 관점, 즉 세상적인 지혜와 지식 그리고 방법을 사용하여 삶의 의미 와 목적을 찾으며 성취하려는 것은 왜 헛된 일이 되고 있습니까? 

 

관리(管理)할 수 없는 유산(遺産) (전도서 2장 18 -21절)

 

전도자는 사람이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다 하여” 열심히 일하더라도 죽으면 그 모든 것을 남에게 남겨주며 영원히 남는 아무 유익(有益)이나 소득(所得)이 없는 것에 크게 실망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도 헛된 것이며 큰 악이로다”고 한다.   

 

전도서 2장 18- 21절:

  • 내가 해 아래에서 한 모든 수고를 미워하였노니 이는 내 뒤를 이을 이에게 남겨 주게 됨이라
  • 그 사람이 지혜자일지, 우매자일지야 누가 알랴마는 내가 해 아래에서 내 지혜를 다하여 수고한 모든 결과를 그가 다 관리하리니 이것도 헛되도다
  • 이러므로 내가 해 아래에서 한 모든 수고에 대하여 내가 내 마음에 실망하였도다
  • 어떤 사람은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다하여 수고하였어도 그가 얻은 것을 수고하지 아니한 자에게 그의 몫으로 넘겨 주리니 이것도 헛된 것이며 큰 악이로다 

우리는 왜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하러 나가는가?

우리가 일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시간과 마음과 있는 힘을 다 쏟아서 어떤 일을 하거나 만들며,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베풀 때, 분명한 목적(目的)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서로 만나면, 자주 “요즘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라고 인사를 하는 것도 그 같은 이유 때문일 수 있다.

우리는 또한 일이 쉽지 않으며 항상 즐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일 자체는 선한 것이 되고 있다.

실제로, 일은 창세기 3장에서 인간이 타락하기 이전부터 주어진 것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그의 창조세계의 모든 것에 포함되고 있다.   

인간(人間)은 본래(本來)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도록 지음을 받았다.

인간의 일은 하나님의 창조 계획의 일부가 되고 있기 때문에, 본질적(本質的)으로 선하고 의미 있고도 보람 있으며 즐거운 것이다. (창 1: 26 -28).  

     그러나, 인간이 범죄하여 타락한 후에는 (창 3: 1 -7), 인간이 하는 일은 “해 아래서”하는 “수고”가 되고 있다.

인간이 의미 있고도 보람 있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며 애쓴다 할지라도, 그 모든 노력은 “평생에 수고”와 “고통”과 좌절이 되고 있다 (창 3: 16 -19).

전도서 2장 18 -21절에서, 전도자는 인간(人間)이 평생에 하는 일을 “모든 수고”와 “헛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별히 전도자는 자신이 죽을 때 자기가 평생 동안 땀 흘리며 일하고, 쓰지도 않고 아껴서 저축해 놓은 것들을 자기 뒤에 올 사람에게 물려줄 일을 생각하면, 억울한 생각까지 들었다.       

더구나, 그같이 유업을 이을 사람이 “지혜자”일지 혹은 “우매자”일지 알 수 없으며, 자기가 “해 아래에서” 지혜를 다하여 수고한 모든 결과를 그가 다 관리하리니” 그것도 “헛되도다”고 한다.  

     21절에서, 전도자는 사람들이 평생 동안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다 하여” 노력하며 재물을 쌓아놓고 지식과 기술을 축적해 놓더라도, 죽으면 그 모든 것이 다 없어지거나 다른 사람의 몫이 되는 것을 강조하며 그것을 마음 아파하며 한탄한다.

그는 말하기를 이 수고 또한 헛되고,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

 

전도자가 인간이 해 아래에서 성취하고 있는 것들의 일시적인 특성에 대해 한탄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세상에서 무엇을 기대하며 이루려고 하는지에 대해 어떤 관점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일을 즐겁게 하라 (전도서 2장 22 -26절)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고 창조물을 다스리며 관리하는 일을 맡겨주신 것은 (창 1: 28) 실패와 고통을 주려는 목적이 아니라, 즐겁게 하며 보람과 성취감을 얻게 하는 수단과 방법이 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과 그의 계획을 떠나 자신의 삶을 살며 삶의 목적을 성취하려고 할 때, 일의 무익함과 좌절과 실의에 빠지게 되는 것을 알았다.  

 

전도서 2장 22 -23절:

  •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이 무슨 소득이 있으랴
  •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전도자는 서론부분에서 처음 제기한 전도서의 핵심적(核心的)인 질문으로 다시 돌아와 묻기를,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이 무슨 소득[유익]이 있으랴’고 한다 (1: 3).

이 질문은 전도서의 여러 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기본적(基本的)인 질문이 되고 있다 (1: 3; 2: 22; 3: 9; 5: 16; 6: 8, 11).

따라서 전도서의 전체 내용(內容)은 이 질문과 연결(連結)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전도서 읽을 때 이 질문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2장 23절부터는 그 질문에 대한 전도자의 답변이 되고 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전도자는 “일 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고 하며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고 한다.

 

전도서 2장 24 -26절:

  •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
  • , 먹고 즐기는 일을 누가 나보다 더 해 보았으랴
  •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일 혹은 노동이 – 제아무리 보수(報酬)가 좋고 성공적(成功的)이라 할지라도 - 삶의 궁극적인 의미와 가치(價値)의 척도(尺度)가 되지 않는다면, 일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떤 것이 되어야 할까?

그 질문을 달리 표현(表現)하자면, “일이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할만한 가치가 있는가?”이다.

바로 그 질문은 전도자로 하여금 ‘일에 대한 새로운 안목(眼目)’을 갖게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전도자는 결론적으로 말하기를,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다]”고 한다.

일이 삶의 궁극적(窮極的)인 목적이 아니라고 해서, 그것이 가치(價値)와 중요성(重要性)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전도자는 일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선물이 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창조기록(創造記錄)을 보면, 하나님은 육일 동안에 창조의 일을 하시고 “일곱째 날에”는 안식하셨고 그 모든 것을 보시고 기뻐하셨다 (창 1: 31; 2: 2 -3).

여호와 하나님은 또한 인간을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셨고]” (창 3, 15), 후에는, 그가 창조 때 하신 대로, 육일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게 하셨다 (출 20: 8 -11).

     창조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뜻과 계획이 있음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일의 열매들은 인간이 즐기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 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들은 인간에게 영구적(永久的)인 가치(價値)를 얻거나 목적(目的)을 성취하게 하는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인간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들이 아니라, 그 같은 선물들을 주신 하나님이시다.

반면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 계획과 뜻에 따라 살아가도록 선물로 주신 것들을 삶의 목적으로 삼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를 선물로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을 아는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뜻에 따라 살아간다.

그에 반해, 자신을 위해 사는 어리석은 자들은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을 잃고 만다.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들은 모두 헛된 것이 되고 만다.

     전도자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생명과 일을 절망이 아니라, 즐거운 삶의 수단과 방편으로 주신 것을 깨달았다.         

절망(絶望)은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 삶을 즐기려고 할 때 생긴다.

믿는 자들인 우리는 일을 기쁜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심을 감사해야 한다.

그래서 성경은 믿는 자들에게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한다 (고전 10: 31).

 

어떻게 하면 우리는 생전에 받는 좋은 선물들을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우리는 생전에 받는 좋은 선물들을 하나님보다도 더 귀중한 예배의 대상물로 사용할 수 있습니까?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우리가 삶의 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찾기 위해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야 한다.  
  • 오직 물질적인 소유물을 축적하기 위한 목적의 일에는 영원한 가치나 유익이 따르지 않는다.
  • 신자들은 자신들의 일을 즐겁게 해야 하며,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시는 것을 깨닫고 감사해야 한다.

 

1번에서 10번까지로 등급을 매길 때, 당신은 삶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의존하고 있는 등급을 어떻게 정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 대한 의존도를 높이기 위해 당신은 어떤 조정을 할 필요가 있습니까?

 

당신의 시간 계획표를 검토하면서, 일과 다른 활동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대조(對照)해 보십시오.
그 같은 시간 계획표는 당신이 일과 일의 가치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까?
그 같은 당신의 태도는 전도자가 가르쳐 준 것과 얼마나 일치되고 있습니까?

 

성경공부 모임에서, 이 과의 암송구절인 2장 26절을 암송하십시오.
토론할 때, 일과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어떻게 하나님의 선물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일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습니까 (고전 10: 31)?  

 

 

 

 이 장년 성경연구 지도자 교재는 LifeWay에서 출간하여 보급하고 있는 Explore the Bible 교과과정의 학생용 한국어 교재를 가르치고 배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강 호길 목사가 LifeWay의 허락을 받아 영어 지도자 교재를 번역 및 편집한 것입니다.
그같이 허락한 LifeWay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년 성경연구 한국어 학생 교재는 LifeWay에서 주문하여, 장년 주일학교 시간에 혹은 목장이나 구역 모임에서 성경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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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신자들은 무엇을 축하해야 하나? - 제 2과 - 2021년 3월 14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누가복음 15장 20-32절 강호길 2021.03.13 27
284 누가 이웃인가? - 제 1과 - 2020년 3월 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누가복음 10장 25 -37절 강호길 2021.03.06 27
283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제자 - 제 13과 - 2021년 2월 28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누가복음 9장 18 -23절 강호길 2021.02.27 39
282 은혜에 대한 사랑의 응답 - 제 12과 - 2021년 2월 2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누가복음 7장 40 -50절 강호길 2021.02.20 26
281 예수님의 통치권 - 제 11과 - 2021년 2월 14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누가복음 6장 1 -11절 강호길 2021.02.12 32
280 죄를 사하는 권세(權勢)가 있는 예수님 - 제 10과 - 2021년 2월 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누가복음 5장 17 -26절 강호길 2021.02.04 1504
279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 - 제 9과 - 2021년 1월 3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누가복음 5장 4 -11, 27 -32절 1 강호길 2021.01.2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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