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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0년 2월 16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12과

 

 

선택의 삶            

 

 

학습구절: 신명기 30장 1 -10, 19 -20절  

 

성경진리:

참된 삶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살 때에만 찾을 수 있다.             

 

주요교리: 구원 (거듭남 혹은 중생)

거듭남은 죄인들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는 회개로 응답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는 믿음으로 응답할 때, 성령님의 역사로 일어나는 마음의 변화이다
(고후 5 : 17-20).      

 

암송구절:  신명기 30장 19절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This day I call the heavens and the earth as witness against you

that I have set before you life and death, blessings and curses.

Now choose life, so that you and your children may live.”

 

 

시작하는 글:

 

어떤 사람들에게, 좋은 삶이란 책임이 없는 삶 - 즉 현재의 걱정과 염려에서 벗어나는 것일 수 있다.

또한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웃들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새로운 것들을 갖는 것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좋은 삶으로 생각되는 것을 얻기 위해 시간과 돈, 에너지를 투자한다.

믿는 자들은 좋은 삶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찾는다.

신자들이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생활할 때,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는 만족을 얻는다.

 

우리 사회는 좋은 삶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내리는 좋은 삶에 대한 정의에는 삶에 대한 어떤 가정이나 전제 조건이 따르고 있습니까?

 

 

본문 배경설명

 

신명기 27장 1절부터 30장 20절까지

 

     신명기 전체를 통해,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을 권고하고 가르쳤다.

그의 가르침과 자시는 일반적으로는 여호와 하나님께 충성하라는 것이고, 좀더 구체적인 것으로는 우상을 피하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며, 성적인 순결을 유지하라고 요구하는 것 등이 되고 있다.

     27장과 28장에서, 우리는 연달아 선포되는 일련의 축복들과 저주들의 긴 목록을 읽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축복을 받겠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 저주가 임할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사실과 만일 그들이 그 언약의 조건들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엄하게 다루실 것이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경고해 주었다.

 

27장과 28장은 다음과 같이 요약 될 수 있다:

  • 약속에 땅에 들어간 후에 “큰 돌을 세우고 석회를” 바른 다음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여]” 기념비로 세우라는 지시 (27: 1 -8)와 백성들에게 “에발 산”과 “그리심 산”에 모여 저주와 축복을 선포하라는 명령 (27: 11 -13).
  • 특정한 규정들을 불순종한 것에 따르는 저주들 (27: 14 -26);
  • 순종에 따르는 축복들 (28: 1 -14);
  • 일반적인 규정들을 불순종한 것에 따르는 저주들 (28:ㅡ15 -68).

 

     29장부터 30장까지는 신명기의 종결부분이 되고 있다

이들 두 장에서 모세는 먼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행해주신 일들, 즉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를 통해 약속의 땅까지 인도하신 일들을 회고하고, 다음으로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그들과 맺으신 언약을 충성스럽게 지키라고 권고하였다.

 

이들 두 장은 다음과 같이 요약 될 수 있다:

  • 출애굽과 40년간의 광야 생활과 요단 동쪽 땅을 차지한 르우벤과 갓 지파 (29: 2 -8);
  • 현재 언약의 배경 (29: 9 -15);
  • 언약을 불순종한 결과들 (29: 16 -29);
  • 언약을 재확인한 결과들 (30: 1 -10);
  • 언약을 지키며 순종하라는 호소 (30: 11 -20).

 

학습구절 연구

 

회복된 백성들 (신명기 30장 1  -5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의 결과로 저주를 받게 될 것을 예언하였다.

그 같은 저주의 형태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일은 그들로 하여금 “마음에서 기억이 나[서]”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여호와께로 돌아와 순종하게 하는 동기가 될 것이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흩어진 곳에서 모으셔서, 포로생활에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신명기 30장 1절:

  •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로서,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이 언약의 말씀을 지키지 않을 것을 예언하였다 (신 18: 15; 34: 10 참조).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놀라운 정도의 정확성을 가지고, 모세는 장차 이스라엘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 유배를 당하게 될 것을 예언했을 뿐만 아니라, 회개와 함께 약속의 땅으로의 회복을 예언하였다.
     “”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용어는, 단수 형태로 되어있지만, 여기에서는 집합적인 뜻으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은혜로 베풀어주시는 좋은 것들을 가리키고 있다.

그 용어는 "무릎을 꿇다"라는 뜻의 동사에서 파생되었다.

무릎을 꿇는 것과 축복 사이의 연관성은 축복을 선포하는 말을 받을 때 무릎을 꿇는 자세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구약 성경의 의미에서 축복한다는 말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사람이나 어떤 것에 힘을 부여해 준다는 개념을 나타내고 있다.

구약은 하나님이 유일한 축복의 원천이 되고 있음을 분명히 밝혀주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오직 여호와의 이름으로만 축복할 수 있다 (신 10: 8).

     “저주”라는 말로 번역된 히브리어 용어는, “축복”이라는 말로 번역된 용어처럼, 집합적인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단수형 명사이다.

신명기 30장 1절에서 사용되고 있는 그 용어는 ‘하찮게 되다’ 혹은 ‘대수롭지 않다’라는 뜻의 동사에서 파생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명사는 축복된 상태의 부재(不在)나 역전(逆轉), 혹은 그보다 더 낮아지는 상태를 강조하고 있다.       
여호와께 순종하는 것이 그의 축복을 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불순종은 종종 인간이 겪는 어떤 형태의 재앙과 관련이 되고 있다.

신명기 28장 1절부터 14절까지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 하나님께 순종할 때 받을 복을 묘사하고 있다.

반면, 28장 15절부터 64절까지는 불순종할 때 임할 저주들을 묘사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의 계속적인 불순종은 약속의 땅에서 유배를 당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적들에 의해 정복을 당할 것이며 “모든 나라 가운데서” 흩어짐을 당할 것이다.

 

신명기 30장 2 -5절:

  •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으로 인해 여러 나라들 가운데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를 받고 있는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났을 때, 그들은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다.

여기서 “돌아오다”는 말에는 회개의 뜻이 담겨있다.

회개는 죄에서 돌이켜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진정한 마음의 전환이다.

신자들은 참된 회개를 순종으로 나타낸다.

히브리어로 “청종하[다]”는 말에는 ‘순종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스라엘 자손이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아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축복들을 베풀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그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그들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그때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백성들 중에 흩어져 있는 그의 백성들을 모으실 터인데, 흩어져 있는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그들을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그들을 이끄실 것이라고 하였다.

5절에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고 있다.

어떤 면에서, 그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된 것을 가리키는 예언의 말씀이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바사의 왕인 “고레스”로 하여금 바벨론 제국을 정복하게 하시고, 주전 538년에 조서를 내려 바벨론을 떠나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스 1: 1 -4).

그 때 일단의 유대인들은 약속의 땅으로 돌아와 예루살렘과 성전을 재건하였다.

그 이야기는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에 담겨있다.

 

새로워진 마음 (신명기 30장 6 -10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후에 여호와 하나님을 마음과 뜻을 다 하여 사랑하며 섬기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백성들이 그같이 할 때, 여호와 하나님은 회개하고 순종하는 백성들을 번성하게 하기를 기뻐하시는 반면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수들에게는 저주가 임하게 하실 것이다.

 

신명기 30장 6절: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이 완전히 회복되려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어떻게 그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다른 무엇보다, 그것은 인간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 되고 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한 대로,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하며 사악한 것이 인간의 마음이라면 (렘 17: 9), 무엇이 그 같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학습구절인 6절에서 제시되고 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사내 아이의 포피(包皮)를 제거하는 의식인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의 말씀을 이스라엘 자손이 받아 들였다는 표시인 동시에 “언약의 표징”이었다 (창 17: 10 -14).

따라서, 할례를 받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없이 부정하며, 더럽고 야만적 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주 이방인이자 야만적인 블레셋 사람들을 조롱조로 “할례받지 않은 [자들]”로 불렀다 (사 14: 3; 삼상 17: 26; 삼하 1: 20).

     학습구절인 신명기 30장 6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몸의 할례는 받았을지라도, 마음의 할례는 받지 않고 있다는 뜻을 암시하고 있다.

사도 바울도 로마서 2장 28절과 29절에서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라는 말로 그 같은 점을 지적하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마음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부모나 제사장이 팔일 된 사내 아이에게 할례를 행한 것처럼,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에 할례를 행하실 것이다.

     마음의 할례는 하나님께서 속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것을 묘사하기 위하여 구약에서 사용되고 있는 여러 은유들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마음의 변화’라고 부른다.

요엘 2장 13절은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라고 한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옷을 찢는 것은 슬픔과 회개의 마음을 나타내는 의식 행위였다.

요엘은 그같은 일이 단지 외적인 과시나 표시가 아니라, 내적인 변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에스겔 36장 26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라고 하셨다.

굳은 마음”은 완고하고 반응이 없고 죽은 것이 되고 있다.

“반면에, “새 영”과 “새 마음” 그리고 “부드러운 마음”은 살아있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이 되고 있다.

구약에서 "다시 태어나다” 혹은 “중생”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지 않고 있을지라도, 우리는 니고데모가 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놀라워하시면서 예수님께서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고 반문하신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요 3: 1 -10).

    

신명기 30장 7 -10절: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적군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게 하시리니
  •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 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10절은 9절에 포함되어 있음)    

     30장 7절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적군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를 내리게 하시리니”라는 말로, 거듭난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겪은 모든 저주가 그들의 원수들에게 내리게 하실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 구절에서는 두 가지 사실이 언급되고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옳다 함을 인정받는 일’이 되고 있다.

첫째로, 하나님께 반역하는 자들은 그것에 대한 심판과 형벌을 받을 것이다.

심판과 형벌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주들을 먼저 겪게 되겠지만,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은 하나님께 반역하는 다른 족속들과 이방들에게도 내릴 것이다.

둘째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신자들에게 박해를 받고 학대를 당할 때,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하는지, 혹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옳다고 인정해 주실지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 구절은 믿는 자들이 궁극적으로 옳다 함을 인정받게 될 것을 약속해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에게로 부르시는 목적은

우리에게 생명과 기쁨과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한 것이 되고 있다.
 

     8절부터 10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며 마음과 뜻을 다 하여 그를 섬기면 번영하고 번성하게 될 것을 약속해 주고 있다.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고 한다.  

     신약 성경도 우리에게 비슷한 약속을 해주고 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니라” (계 21: 4).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에게로 부르시는 목적은 우리에게 생명과 기쁨과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한 것이 되고 있다.

 

당신은 우리 문화권이 아주 철저하게 성경적 가치를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속상해 하며 낙담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믿고 주장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 입증될 것이라는것에 대한 소망은 무엇입니까?
 

바르고 의로운 선택 (신명기 30장 19 -20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 가지 길을 제시하시며 그 두 길중 하나를 선택하는 결정을 할 것을 촉구하셨다.

두 길의 하나는 생명과 축복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사망과 저주의 길이 되고 있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그들에게 생명과 축복의 길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그에게 순종하는 길을 택하라고 하셨다.  

 

신명기 30장 19 -20절:

  •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 네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두 진술이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둘 다 맞는 말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역설”(paradox)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요한일서 4장 8절의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는 말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가 된다고 한 잠언 6장 16절의 말씀을 비교하면, 그들은 서로 모순 되는 것같이 보인다.

이는 "사랑"으로 정의 된 존재가 어떻게 미워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두 가지 진술은 다 맞는 말이며, 두 진술은 각기 문맥에 비추어 이해되어야 한다.

    이 단원의 성경말씀은 역설적인 면을 담고 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고 유배를 포함한 율법의 모든 저주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확언(確言)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실 때, 그들은 회개할 것이며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순종할 것이다 (30: 6).

그 같은 관점에서 보면,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백성들의 선택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달려있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런데, 19절과 20절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고 한다.

신명기 29장과 30장이 모세의 마지막 설교가 되고 있다는 관점에서 볼 때, 본 학습구절인 30장 19절은 설교 후의 초청이 될 수 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생명을 얻고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선택과 결정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기만 하면,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다].”  

그것이 바로 신명기 30장 11절부터 18절까지의 요점이 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고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으로, 아주 간단한 것이다.   

둘째,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지키지 못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은 율법에 잘못된 것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다.

문제는, 우리들 모두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려는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셋째, 다음의 두 가지는 모두 사실이다: 1)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그를 따르는 길을 택하라고 하시며, 그의 명령은 힘든 것이 아니라고 하신다. 2) 죄인들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그 두 가지 일을 함께 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한 가지를 붙잡고 다른 한 가지를 버리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해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구원의 손길을 펴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하고 소망이 없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우리들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직면했던 것처럼 똑 같은 선택과 결정의 기로에 서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할 수 있는 길을 택할 수 있는 반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거역하는 길을 택할 수도 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 13 -14절에서 순종의 길 (좁은 문)은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고 불순조의 길 (넓은 문)은 우리를 멸망으로 인도한다고 경고하셨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순종의 길을 택하여 걸어갈 수 있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하나님은 경건한 백성들을 자신에게로 회복하기를 원하신다.         
  •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선택한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신다.   

 

당신의 삶 속에서 어떤 영역들이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나고 있는지를 밝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그들 영역에서 하나님의 목적으로 돌아 가기 위해 취해야 할 행동들이 무엇인지를 기록해 보십시오.

 

당신의 반이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난 사람에게 불순종의 결과들을 설명해 줄 수 있는 방법들을 토의해 보십시오.
당신의 반은 불순종하는 신자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어떤 조치들을 취할 수 있습니까?

      

 

이 장년 성경연구 지도자 교재는 LifeWay에서 출간하여 보급하고 있는 Explore the Bible 교과과정의 학생용 한국어 교재를 가르치고 배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강 호길 목사가 LifeWay의 허락을 받아 영어 지도자 교재를 번역 및 편집한 것입니다.
그같이 허락한 LifeWay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년 성경연구 한국어 학생 교재는 LifeWay에서 주문하여, 장년 주일학교 시간에 혹은 목장이나 구역 모임에서 성경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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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소중하게 여기다 - 제 8과 - 2020년 1월 19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신명기 5장 17절; 19장 4 -13절 강호길 2020.01.12 23
228 하나님은 기대하신다 - 제 7과 - 2020년 1월 12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32장 20 -32절 강호길 2020.01.04 22
227 하나님은 위임(委任)하신다 - 제 6과 - 2020년 1월 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27장 12 -23절 강호길 2019.12.25 16
226 하나님은 부르신다 - 제 5과 - 2019년 12월 29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22장 22 -35절 강호길 2019.12.23 18
225 하나님은 구원하신다 - 제 4과 - 2019년 12월 22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21장 6 -9절; 마태복음 1장 18 -25절 강호길 2019.12.17 13
224 하나님은 요구하신다 - 제 3과 - 2019년 12월 1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20장 1 -13절 강호길 2019.12.09 21
223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 제 2과 - 2019년 12월 8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14장 5 -19절 강호길 2019.11.30 30
222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 제 1과 - 2019년 12월 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9장 15 -23절 강호길 2019.11.23 30
221 영적 전쟁을 하는 신자들 - 제 13과 - 2019년 11월 2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6장 10-20절 강호길 2019.11.18 25
220 가족관계의 삶 - 제 12과 - 2019년 11월 1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5장 22절 - 6장 9절 강호길 2019.11.09 32
219 지혜롭게 행하라 - 제 11과 - 2019년 11월 10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5장 15-21절 강호길 2019.11.03 25
218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 제 10과 - 2019년 11월 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5장 1 -14절 강호길 2019.10.26 30
217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라 - 제 9과 - 2019년 10월 2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4장 17 -32절 강호길 2019.10.21 28
216 그리스도께로 자라가는 교회 - 제 8과 - 2019년 10월 2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4장 11 -16절 강호길 2019.10.14 25
215 한 마음으로 함께 걸어가는 성도들 - 제 7과 - 2019년 10월 1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4장 1 -10절 강호길 2019.10.0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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