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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0년 2월 02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10과

 

 

하나님을 사랑하라         

 

 

학습구절: 신명기 6장 1 -13절  

 

성경진리:

모든 존재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의 결과로 이어진다.            

 

주요교리: 하나님

영원하신 삼위 일체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신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계시하시되,

본성이나 본질 혹은 존재의 분열이 없이,

각기 고유한 속성을 지니신 분으로 계시하신다 (요 14: 6 -11).      

 

암송구절:  신명기 6장 4 -5절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시작하는 글: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단 하나의 가장 중요한 명령이 되고 있다.  

감정이나 언어의 표현 이상의 것이 되고 있는 사랑은 선택적인 것으로, 상황과 관계 없는 의도적인 결정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또한 순종의 결과로 이어진다.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자의 사랑은,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신자의 마음이 다른 모든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기뻐하기 때문에,

끈질기게 그를 따르고 싶어하는 강한 열망으로 표현된다.

 

사랑과 순종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중에 다른 하나가 빠질 경우 결과는 무엇인가?

 

 

본문 배경설명

 

신명기 5장 1절부터 11장 32절까지

 

신명기의 대부분은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한 세 개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다 (신 1: 1 – 30: 20).

고령의 이 이스라엘 지도자는 이 설교들을 요단 강 동쪽인 모압 땅에서 전달하였다 (1: 5).

죽음을 앞두고 있는 모세는 언약에 대한 교훈의 말과 권면의 말을 남기기를 원하였다.

이 과의 내용은 모세가 두 번째로 전한 설교의 첫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것은 언약의 일반적인 규정들을 다루고 있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이 호렙 산 (시내 산)에서 그의 백성들과 세우신 언약의 핵심인 십계명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5: 1 - 21).

처음 네 계명은 하나님과 사람들의 관계를 다루고 있으며, 반면에 나머지 여섯 가지는 사람들 서로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십계명 목록은 출애굽기 20 장 2 -17 절에 나오는 목록과 거의 동일하다.

네 번째 계명에는 한 가지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다.

신명기 구절에서 모세는 안식일을 지키는 근거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해 주신 것을 기념하는 것으로 밝혔다 (신 5: 15).

반면에, 출애굽기 20장 11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근거가 7일간의 창조의 주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신명기 6장은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 사이에 세어진 언약 관계의 특징이 되고 있는 기본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백성들은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가 되심을 인정하고 (6: 4) 변함없는 충성과 온전한 순종 심으로 그를 섬겨야 하였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 여호와를 잊어 버릴 수 있는 영적 위험에 대해 경고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질적 풍요를 누리게 될 때 영적으로 무기력해지는 것을 경계하여야 하였다.

     신명기 7장부터 9장까지는 여호와께 대한 전적이고도 독점적인 사랑이라는 기본적인 언약의 규정들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나안 땅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며 악하기 때문에 그들을 쫓아내며 진멸하라고 명령하셨다 (7: 1 -6).

둘째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약속의 땅에서 누리게 될 모든 축복들은, 가나안 땅의 다산 우상들이나 자신들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나타내야 하였다 (8: 1 -20).

8 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를 잊어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로 돌아가는 경우에 생길 심각한 결과에 대한 경고로 결론을 맺고 있다.

자기 의(義)와 독선에 빠지지 말도록 경고한 후에,

9장은 죄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모세가 행한 언약의 중재자와 중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역은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를 거부했을 때 절정에 이르렀었다.

10장은 율법주의가 아니라 사랑이 되고 있는 언약관계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11 장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증거로서 그에게 순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습구절 연구

 

하나님의 계명에 따르는 약속들 (신명기 6장 1 -3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쳐 준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모세는 율법을 순종할 때 나타나는 네 가지 긍정적인 결과들을 밝혀주고 있는데,

그것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는 것, 오래 살게 되는 것, 번성하게 되는 것, 그리고 약속의 땅을 얻게 되는 것이 되고 있다.  

 

신명기 6장 1 -3절:

  •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과 그들이 율법을 받은 과정을 상기시켜 준 다음 (5 장),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배워서 지킬 것을 촉구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켜야 하는 많은 이유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은 단순히 하늘과 땅과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가 되시며, 인간이 살아가야 할 규칙을 세울 권리가 있으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고려해야 될 또 하나의 중요한 사항은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으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요구하시며 명령하시는 모든 것을 지키며 행하겠다고 맹세한 것이다.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다” (출 24: 3).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야 될 또 다른 이유로 모세가 제시한 것은 그들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모세는 순종의 네 가지 유익점을 열거하였다.

     첫째로, 율법을 지켜 행하는 일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결과가 나타난다.

모세는 “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라는 말로, 율법을 지켜 행하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그것이 앞뒤가 바뀐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는 것이지, 하나님을 경외하기 전에 먼저 율법을 지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말도 맞지만, 그 말에는 다른 면도 있다.

참된 경건은 하나님께 대한 것으로, 그것은 하나님은 누구신지, 우리와 어떻게 관계 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들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계신지에

기초되고 있다.

만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그릇된 것이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경건은 참된 것이 아니라 미신과 종교적으로 노예의 상태가 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지킬 때, 우리는 하나님과 그의 뜻을 바르게 알 수 있으며, 하나님께 대한 경건은 바른 종류의 것이 되고 있다.

     둘째로, 모세는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로,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을 지켜 행하면 장구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는 유익점을 들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 주어진 일반적인 진술이 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

그 약속은 하나님을 충실하게 섬기는 사람은 모두 젊어서 죽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르게 잘 섬기는 나라나 백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은 맞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특별한 보호를 받으며 자기 파괴적인 습관들을 피한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더 오래 그리고 더 풍성한 삶을 산다.

 

성경은 의로운 생활에는 부요한 생활이 꼭 따른다고 약속하지 않는다.

 

     셋째로,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면, “네가 복을 받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고 하였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일이 잘 될 것이다.

즉 하나님은 그들의 보호자와 공급자가 되실 것이다.

모세는 11: 13 -14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 때 받는 축복을 다음과 같은 말로 표현하였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다윗은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고 하였다 (시 37: 25).

 

 

하나님만을 사랑하라는 계명 (신명기 6장 4 -5절)

 

모세는 전 인격체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관점에서 율법을 요약하였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여호와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시며 다른 신이 없음을 상기시켰다.

 

신명기 6장 4 -5절: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5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십 계명’을 되풀이 하여 말해 주었는데,

그 계명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기초가 되고 있다 (출 24: 1 -18).

그런 다음 모세는 율법의 일반적인 원리들을 설명하여 주었다.

모세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고 하면서

그같이 행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임할 것이며 너희가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고 하였다 (신 5: 31).  

     히브리어로, “들으라 이스라엘아”로 시작되고 있는 6장 4절은 ‘쉐마’(Shema)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것은 “들으라”는 뜻의 히브리어에서 생겨난 말이다.

히브리 사상에서 “들으라”는 말은, 단순히 귀로 듣는 것 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듣고 삼가 행하라”는 3절의 말에서 암시되고 있듯이,

순종할 목적으로 자세히 듣는 것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집중해서 그리고 자세히 들어야 될 첫 번째의 것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라는 말이 되고 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시니”라는 말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유일성과 독특성 그리고 우월성이 암시되고 있다.

그 말에서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과 다른 종족들의 거짓 신들과의 분리 상태가 강조되고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의 힘은 유일하신 여호와를 예배하는데 있음이 암시되고 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야웨”로도 불려지고 있는데, 이스라엘 자손과 언약을 맺은 언약의 이름이 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불타는 덤불에서 모세에게 이 이름의 중요성을 밝혀주셨다 (출 3: 13-15).

이 이름이 나타내고 있는 기본 개념은 스스로 영원히 존재한다는 뜻이 되고 있다.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라는 명칭에서는 본질 혹은 본성이 하나가 된다는 뜻이 강조되고 있다.

기독교 신학에서, 삼위 일체 하나님’ (아버지, 아들, 성령)은 항상 본질적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행하신다.

      5절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과 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세의 요점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유일성과 우월성을 인정해야 될 뿐 아니라, 바로 그 하나님에게 사랑으로 응답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세는 그 사랑을 “너는 마음을 다 하고 뜻을 다 하고 힘을 다 하여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로 표현하였다.

     히브리 사상에서 “마음”은 사람의 생각과 감정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마음의 중요성은 성경의 많은 곳에서 강조되고 있다.

잠언은 마음에 대해 말하기를,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고 하며 (잠 21: 2),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한다 (잠 4: 23).

”으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의지를 포함하여, 한 사람의 본질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 인격체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였다.

모세는 백성들이 나타내야 될 사랑의 강도를 강조하기 위해 “힘을 다 하여”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그 말은 강도뿐 아니라, 열심을 나타내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며 사랑하라는 6장 4절과 5절의 본문은 율법의 핵심이 되고 있다.

이 명령의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자신에 대해서 믿고 행하라고 하신 모든 것의 본질이 담겨 있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이 두 구절을 첫째이자 가장 중요한 계명으로 밝혀주셨다 (막 12: 29 -30).

 

가르치고 전파해야 될 계명 (신명기 6장 6 -9절)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유일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할 필요성을 가르치고 선포하라고 지시하였다.

부모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녀들과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 할 때 이 가르침을 강조해야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해야 될 특정한 기회를 만들고 이용해야 하였다.

 

신명기 6장 6 -9절

  •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요 14: 15).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느냐의 시금석은 그의 말씀에 얼마나 잘 순종하느냐가 되고 있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려면,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 계명의 의도와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 계명이 자신의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으며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였다.

     그 같은 방법의 하나로, 모세는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율법을 돌 판이나 다른 재료에 새겨두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명령을 그들의 마음에 저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다시 말하면,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 자기 것으로 삼으라고 명령하였던 것이다 (잠 7: 3).

     다음으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마음 판에 새겨 자기 것으로 삼아 지켜 행할 뿐만 아니라,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하였다.      

훈련에 관한 성서적 견해는 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해 가르치며 훈련시키는 의무와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의 영적 훈련을 위한 책임을 부모들에게 맡겨주셨다.

잠언은 부모들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한다 (잠 22: 6).

      부모의 가르침과 훈련은 특별한 경우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서 모세는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는 말로

부모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의 가르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주일날 교회에서만 전파되고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평범하고도 자연스럽게 말하고 들을 수 있는 대화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8절에서 모세는 또한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으라}”고 했는데,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가까이하며 기억하고 있어야 될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상징적인 뜻으로 말했을 수 있다.

그러나 후에 유대인들은 이들 구절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쉐마 성경구절들이 담긴 작은 두루마리를 작은 상자에 넣어

그것들을 손 목과 이마에 붙이고 다녔다.

그 상자들은 후에 “경문”, 즉 ‘성구 함’으로 알려졌다 (마 23: 5),

     유대인들은 또한 그 쉐마 성경구절들을 작은 상자에 넣어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다 붙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쉐마 성경말씀을 지키는 일은 하나의 형식주의로 전락하고 말았다.

 

약속의 땅에서 지키는 계명 (신명기 6장 1 0 -13절)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약속의 땅에 들어간 후에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는 생활을 열심히 잘 하도록 도전하였다.

그들은 약속의 땅의 풍부함과 번영을 누리게 될 때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하였다.

 

신명기 6장 10 -14절: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들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신명기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마침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문턱에 서 있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제 그들이 차지할 땅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그들의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이 되고 있음을 상기시켜 주었다.

처음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창 15: 18 -21), 하나님은 이삭에게 (창 26: 2 -5) 그리고 다음에는 야곱에게 (창 28: 10 -17) 새롭게 하셨는데,

이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들은 그 땅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약속의 땅에 함께 들어갈 수 없었던 모세는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새로운 유혹과 영적 도전을 받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 행할 것을 특별히 강하게 명령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직면하게 될 영적 도전과 시험은 물질적인 부와 번영이 되고 있다.

6장 10절과 11절은 그 같은 상태를 묘사해 주는 말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그들이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되고,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되며,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되고,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쳐서]” “배불리 먹게 [될] 때에

모세는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라]”고 하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의 땅에서 물질적으로 번영을 누리게 되면, 그것은 하나님을 잊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그 같은 자족감에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이끌어내 주신 일을 기억하는 일이었다.

역경과 성공이라는 정 반대되는 삶의 두 극단 중에서, 영적으로 더 위험한 것은 성공이 되고 있다.

역경은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무릎을 끓고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간구하게 만드는 반면에,

성공은 하나님의 축복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만들며 자만에 빠지게 할 수 있다.

 

믿는 자들은 이전에 구세주를 필요로 하는 죄의 노예들이었다.  

 

      모세는 백성들이 계속해서 영적 열심을 유지하도록 세 가지 일을 하라고 지시하였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고 하였다.

경외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두려운 감정과 함께 공경심과 놀라움의 개념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은 우리들로 하여금 의로운 생활을 하게하는 동기가 되어야 한다.

섬기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예배하다”는 말로도 번역될 수 있다.

구약에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한다는 말은 약속된 말씀을 신실하게 행하겠다는 다짐이 되고 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예배하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라고 도전하였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새로운 땅에서 직면하게 될 두 번째의 도전과 유혹은 우상숭배였다.

모세는 그들에게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고 하였다.

인간은 무엇인가 섬길 대상을 필요로 하고 있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을 애굽으로부터 구해 내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잊을 경우,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발견하게 될 이방 신들을 섬길 유혹에 빠질 수 있었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       
  • 신자들은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 신자들이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을 전파하는 것은 그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일이 되고 있다.
  • 신자들은 어려운 때는 물론 모든 일이 잘 될 때에도 하나님을 잊지 말고 그를 계속 사랑해야 한다.   

 

성경공부 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들을 열거해 보라.
그들 각 축복은 축복을 받은 사람의 삶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를 이야기해 보라.

 

반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주는 축복을 깨닫게 해 줄 수 있는가?

 

당신은 이번 주간에 어떤 것으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는가?

왜 사람들이 일이 잘 될 때 하나님을 잊어 버리는지를 생각해보라.
일이 잘 때에도 계속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어떤 안전장치들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가?  

      

이 장년 성경연구 지도자 교재는 LifeWay에서 출간하여 보급하고 있는 Explore the Bible 교과과정의 학생용 한국어 교재를 가르치고 배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강 호길 목사가 LifeWay의 허락을 받아 영어 지도자 교재를 번역 및 편집한 것입니다.
그같이 허락한 LifeWay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년 성경연구 한국어 학생 교재는 LifeWay에서 주문하여, 장년 주일학교 시간에 혹은 목장이나 구역 모임에서 성경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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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헌신적인 삶을 살라 - 제 11과 - 2020년 5월 10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12장 1 -2, 9 -18절 강호길 2020.05.02 40
244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 제 10과 - 2020년 5월 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11장 17 -32절 강호길 2020.04.26 58
243 구원을 받다 - 제 9과 - 2020년 4월 26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10장 5 -15절 강호길 2020.04.19 36
242 보증 받은 구원 - 제 8과 - 2020년 4월 19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8장 12 -25절 강호길 2020.04.12 34
241 부활하시다 - 제 7과 - 2020년 4월 12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누가복음 24장 1- 12절 강호길 2020.04.04 15
240 자유함을 얻다 - 제 6과 - 2020년 4월 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6장 1- 14절 강호길 2020.03.31 41
239 화평을 누리자 - 제 5과 - 2020년 3월 29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5장 1- 11절 강호길 2020.03.22 23
238 의롭다 하심을 얻다 - 제 4과 - 2020년 3월 22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3장 21절 – 4장 3절 강호길 2020.03.16 14
237 의인은 없다 - 제 3과 - 2020년 3월 1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2장 17 - 29절 강호길 2020.03.08 21
236 유죄 판결 - 제 2과 - 2020년 3월 8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1장 18 -7, 13 -17절 강호길 2020.03.02 28
235 복음에 사로 잡힌 삶 - 제 1과 - 2020년 3월 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1장 1 -7, 13 -17절 강호길 2020.02.22 44
234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 - 제 13과 - 2020년 2월 2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신명기 32장 48 -52절; 34장 4 -7절 강호길 2020.02.18 47
233 선택의 삶 - 제 12과 - 2020년 2월 16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신명기 30장 1 -10, 19 -20절 강호길 2020.02.09 67
232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다 - 제 11과 - 2020년 2월 9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신명기 18장 15 -22절 강호길 2020.02.01 53
» 하나님을 사랑하라 - 제 10과 - 2020년 2월 02일 주일 용 - 신명기 6장 1 -13절 강호길 2020.01.28 66
230 영광을 돌리다 - 제 9과 - 2020년 1월 26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신명기 4장 1 -9절 강호길 2020.01.19 48
229 소중하게 여기다 - 제 8과 - 2020년 1월 19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신명기 5장 17절; 19장 4 -13절 강호길 2020.01.12 32
228 하나님은 기대하신다 - 제 7과 - 2020년 1월 12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32장 20 -32절 강호길 2020.01.04 28
227 하나님은 위임(委任)하신다 - 제 6과 - 2020년 1월 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27장 12 -23절 강호길 2019.12.25 17
226 하나님은 부르신다 - 제 5과 - 2019년 12월 29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22장 22 -35절 강호길 2019.12.2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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