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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19년 12월 22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4과

 

 

하나님은 구원하신다        

 

 

학습구절: 민수기 21장 6 -9절; 마태복음 1장 18 -25절  

 

성경진리:  
예수님은 죄를 회개하고 자신에게로 오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주요교리: 구 원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는 믿음이 없이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요 3: 16).    

 

암송구절:  마태복음 1장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She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esus,

because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시작하는 글:

 

대부분의 가정들에게는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하나의 전통(傳統)이 있다.

어떤 가정들에게 그 전통은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을 꺼내서 장식하는 일이 될 수 있다.

다른 가정들에게는 성탄절 이야기를 누가 그리고 언제 읽을 것인지를 결정하여 읽는 일이 될 수 있다.

많은 가정들의 경우, 그 같은 특별한 장식이나, 활동, 혹은 어떤 전통적인 일을 하지 않고는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것 같지 않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십자가가 빠지면 성탄절을 축하하는 일은 똑같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은 특별한 목적을 갖고 태어나셨고, 그 목적에는 갈보리의 십자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탄절이 부활절보다 더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서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본문배경설명

 

마태복음 1 -2장; 민수기 21장 4 -9절  

 

     이번 주의 공과는 성탄절을 축하하는 주일에 학습하게 되기 때문에, 전적으로 민수기를 본문으로 삼아 공부하던 것에서 벗어나 성탄절과 관계된 말씀을 공부하게 된다.

우리는 민수기의 말씀과 함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마태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마태는, 예수님이 구약에서 예언되고 있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메시야가 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방법의 하나로, 예수님의 족보를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는 제목으로 사십이 대에 걸쳐 추적하였다 (마 1: 1 -17).

그것은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 다윗으로부터 바벨론에 끌려갈 때까지 열네 대, 그리고 바벨론으로 끌려간 때로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가 되고 있다.

또한 마태가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묘사한 것은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의 성취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마태 혼자만이 마리아의 임신이 요셉을 딜레마에 빠뜨린 요인이 되었던 것을 말해주며, 그 문제에 대한 그의 설명은 우리들에게 성육신(成肉身)의 목적을 이해하게 해준다 (1: 18 -25).

마태는 그의 유대인 독자들에게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찾아와 그를 발견했던 일을 상기시켜 주었다 (마 2: 1 -12; 민 24: 17; 미 5: 2 참조).

더욱이,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위협을 느꼈던 헤롯 대왕이 두 살 이하의 남자아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을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세상 가족을 애굽으로 피난을 가게 시키신 것은 (마 2: 13 -15; 민수기 24: 8; 호 11: 1) 예수님에 대한 성경의 예언의 말씀이 성취된 일이 되고 있다(마 2: 16 -18).

     이 과의 구약 성경 본문인 민수기 21장 4 -9절은 모세가 무엇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의 진영에서 구리 뱀을 장대에 매달아 놓았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라는 말씀으로 (요 3: 14), 그 일이 자신의 사명을 예시하고 있는 것으로 말씀하셨다.

 

 

학습구절 연구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마태복음 1장 18 -23절)

 

요셉과 마리아가 약혼을 하고 동거하지 않고 있을 때에, 요셉은 마리아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되었다.

요셉이 어떤 조치를 취해야 될지 고민하고 있었을 때에. 한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났다.

그 천사는 요셉에게 마리아를 아내로 삼기를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였다.

이는 마리아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마리아는 초 자연적인 방법으로 아기를 잉태하였던 것이다.

또한 그 천사는 요셉에게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면서,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마태복음 1장 18 -19절

  •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18절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마태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마태가 예수님을 “예수 그리스도”로 부르고 있는 것에 유의하자.

그리스도”라는 용어는 본래 ‘메시야’라는 히브리어 명칭을 헬라어로 표기한 것이다.

두 명칭 모두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 되고 있다.

마태는 이 명칭을 1장 1절과 1장 16절과 17절에서 이미 사용하였다.

그리스도라는 명칭은 예수님의 신성을 주장하며 강조하는 방법의 하나로 마태복음 전체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그리스도라는 칭호는 예수님이 구약에서 약속 된 메시야 왕임을 분명하게 하려는 마태의 목적과 잘 맞아 들어가고 있다.

     18절은 또한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한]” 사실을 밝혀주고 있다.

약혼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약혼에 대한 오늘 날의 견해보다 더 강한 법적 구속력을 갖고 있던 성서 시대의 관계를 묘사하고 있다.

요셉과 마리아 당시에 약혼은 결혼처럼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 같은 ‘정혼’ 혹은 ‘약혼’관계를 끝내려면 파혼절차가 요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혼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릴 때까지 “동거하[지]” 않았다..

즉 함께 살거나 성적관계를 갖지 않았다.         

      마태는 예수님이 잉태된 것을 초자연적인 일로 분명하게 밝혔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

성령에 의해 처녀에게 잉태되심으로, 예수님은 완전한 신으로 계속 남아 있으면서도 완전한 인간이 되셨다.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는 완전한 인간이었다.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의 아버지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이시다.

완전한 신으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준비를 하실 수 있으셨다 (마 1: 21).

완전한 인간으로, 그는 자신을 인간과 온전히 동일시하실 수 있었고, “죄는 없으[셨다]” (히 4: 15).

그러므로,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대신 할 희생 제물이 될 자격이 있으시다.

     마태는 요셉을 “의로운 사람”으로 묘사하였다.

여기서 헬라어로 그 용어는 특별히 강직하고, 율법을 신실하게 지키면서도 동정심이 많은 사람을 나타내고 있다.

그 말은 요셉이 결코 죄를 짓지 않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마리아가 임신한 것을 알았을 때, 의로운 사람이었던 요셉은 가만히 약혼관계를 끊으려고 하였다.

그는 당연히 마리아가 부정(不貞)한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당시의 유대 법은 일반적으로 남편에게 간음한 아내와 이혼하도록 요구하였다.  

     요셉은 옳은 일을 하려고 하였지만, 그렇다고 자비와 동정심이 없이 자기 의만을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의로운 사람이었던 요셉은 마리아를 공개적으로 수치스럽게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마리아와의 약혼 관계를 “가만히” 끊으려고 하였다.

1 세기 당시에는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었지만, 율법을 엄격하게 적용할 경우, 간음한 여인은 돌로 쳐 죽일 수 있었다.

유대의 법은 또한 두 명의 증인 앞에서 개인적으로 이혼하는 것을 허용하였다.

드러내지 아니하고 마리아와 가만히 이혼함으로써, 요셉은 의로운 사람으로서의 자신의 온전함을 지키면서도 마리아에 대한 동정심을 나타낼 수 있었다.

 

마태복음 1장 20 -21절

  •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셉이 그 같은 일들을 깊이 생각하고 있을 때, “주의 사자”가 꿈에 그에게 나타났다.

사자”로 번역된 헬라어는 천사를 뜻한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창조물로, 그들의 주 목적과 기능은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하는 것이 되고 있다.

주의 사자”인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났다.

그 천사는 모습을 드러내어 꿈을 통해 요셉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꿈은 구약에서 하나님의 계시의 중요한 방법과 형태가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구절에서뿐만 아니라, 마태 복음 2: 12-13과 2: 19 -20 그리고 2: 22에서도 이 방법을 사용하셔 자신의 뜻을 전해 주셨다.

     그 천사는 요셉을 “다윗의 자손”으로 불렀다.

그 명칭은 요셉에게 그가 다윗 왕의 후손이 될 뿐 아니라, 메시야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혈통에 속해 있음을 상기시켜주는 일이 되었다.

이 호칭은 이 구절을 이전에 기록한 계보와 연결시켜 주며 (마 1: 1 -17 참조) 이제 일어날 사건들에서 요셉이 맡아 할 중요한 역할을 깨우쳐 주는 일이 되었다.

    그 천사는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라는 말로, 그의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하였다.

그런 다음 천사는 계속해서 말하기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하였다.

마리아는 어떤 성적 관계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령으로” 즉 기적에 의해 임신되었던 것이다.

요셉은 결혼을 하여 마리아를 집으로 데려 올 수 있었다.

그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요셉에게 큰 위안이 되는 일이 되었지만, 마리아가 사람들에게서 받을 의혹의 눈초리를 함께 받는 일이 되기도 하였다.

     꿈에서 그 천사는 요셉에게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하고,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하였다.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고 하였다.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수아라는 히브리어 이름의 헬라어 형태의 이름으로, “여호와는 구원하신다”는 뜻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라는 이름 자체는 그의 삶의 목적(目的)을 반영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는 뜻이 되고 있다.

죄로 번역 된 헬라어 용어는 과녁 혹은 목표를 빗 맞히는 것을 가리킨다.

그것은 의도적으로 혹은 부주의로 그릇 행하는 것을 똑같이 묘사하는 말이 되고 있다.

여기에는 행동으로뿐만 아니라 말과 생각으로 짓는 죄가 포함되고 있다.

요셉이 “자기 백성”'이라는 말을 주로 유대인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태는 그의 복음서에서 침례 요한과 (마 3: 9) 예수님이 (마 8: 11) 이방인들을 경건한 유대인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묘사하고 것을 기록하였다.   

그러므로, 자기 백성이라는 말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주와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는 모든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

     많은 유대인들은 로마의 지배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거나 구출 할 메시아를 기대하였다.
그렇지만, 자신의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속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줄 메시아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마 20: 28).

‘구원하다’로 번역된 동사는 신체적 위험에서 구출하는 것을 가리킬 수도 있지만, 신약에서 그 용어는 특별히 예수님께서 시작하시고 그가 재림하실 때 완성하실 죄와 죽음으로부터의 구원을 가리키고 있다.

 

마태복음 1장 22 -23절

  •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은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는 말로, 그 모든 일이 이사야 7:14을 성취하기 위한 일이 되고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사야 7장 13절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는 말씀이 되고 있다.

우리는 마태복음의 기록에서 예수님이 처녀에게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왜 그는 예언의 성취로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이 주어지지 않았는지 궁금하게 여길지 모른다.

선지자들이 어떤 장소나 사람이 어떤 특정한 이름으로 불릴 것이라고 선언했을 때, 그들은 종종 그 것이 문자 그대로 공식적인 이름이 되는 것을 뜻하지 않았다.  

한 예를 들어 제사장 바스훌은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는 뜻으로 “마골밋 사빕”이라고 불렸는데 (렘 20: 3), 이 경우에 그 이름은 실제로 명성 또는 해석이 되고 있다.

바스훌은 실제 그 이름으로 불려진 적이 없는데, 그것은 바스훌의 죄가 바빌론 군대의 두려움을 예루살렘에 임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반영해 주고 있다.

바스훌은 하나님의 형벌을 그의 백성에게 내리게 하는 명성을 얻을 것이라는 뜻이 되고 있다.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며, 그 예언은 사람들이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이 되신다는 사실을 배우게 될 것이라는 것을 뜻하고 있다.

 

구세주의 오심 (마태복음 1장 24 -25절)

 

요셉은 천사의 명령에 따라 행하였다.   

그는 마리아와 결혼을 하였고 마리아가 아들을 낳자 천사의 분부대로 아기 이름을 예수로 불렀다.

 

마태복음 1장 24 -25절

  •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 왔으나
  •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마리아와 결혼을 하였다.

“아내를 데려 왔으니”라는 말은 그 같은 뜻을 나타내고 있다.
마리아 당시에 약혼은 법적 구속력이 있었지만, 결혼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약혼과 결혼식 사이에는 최소한 1 년의 시일이 경과하였다.

마리아는 약혼과 결혼식 사이 동안에 임신했던 것이다.

1 세기 당시에 유대인들의 전형적인 결혼식 축제에는 신랑과 신부의 특별한 치장, 신부 집에서 신랑 집으로의 멋진 행렬, 공식적인 선언이나 축복, 즐거운 결혼 잔치 등이 포함되었다.

마리아와 요셉의 결혼식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마리아와 요셉은 농촌 출신이었고 또 마리아는 이미 임신해 있었기 때문에, 결혼식은 아주 소박하고 간략하게 했을 것으로 보인다.

    1장 25절은 요셉과 마리아가 결혼을 하였지만, “아들을 낳기 까지” 동침하지 않은 사실을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다.

여기서 “까지”라는 말은 예수님이 태어난 후에는 요셉과 마리아는 부부로 성적관계를 가졌고 그들의 자녀들을 낳았음을 가리켜 주고 있다 (마 12: 46 -50; 13: 55 -56).  

요셉은 “주의 사자”가 꿈에 지시해 준 대로, 아들을 낳자 그 이름을 “예수”로 불렀다.

그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하신다” 혹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는 뜻이 되고 있다.

 

구원의 필요조건 (민수기 21장 6 -9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의 여정과 생활에 대해 계속 심하게 원망을 하며 불평하자, 여호와 하나님은 징계와 심판의 한 방편으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셨다.

자신들의 죄를 깨닫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자기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모세가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자, 하나님은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다 매달라고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불뱀에게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고 하셨다.   

 

민수기 21장 6 -9절

  •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으니라  
  •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전에 하던 대로 광야에서의 생활에 대하여 불평하였다.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라며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였다.

이 곳에서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고 불만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만나를 “하찮은 음식”으로 부르며 “싫어하노라”고 하였다.

그들은 모세에게뿐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에게도 원망을 하며 불평을 하였다.

하나님은 징계와 심판의 한 방편으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셨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 중에” 많은 사람이 불뱀에 물려 죽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린 불뱀의 정확한 정체에 대한 제안에는 뿔뱀, 코브라, 및 모래독사 등이 포함되고 있다.

     여호와의 정죄와 심판을 받았을 때, 백성들은 하나님께 죄를 지은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라며 죄를 자백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모세에게 그 뱀들이 그들에게서 떠나가도록 “여호와께 기도하여” 달라고 간청하였다.

뱀에게 물려 죽는 치명적인 사건이 그 동기가 되고 있긴 하지만. 죄에 대한 백성들의 자백은 진정 어린 것같이 보인다.

그들은 모세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했던 것이다.

백성들이 죽어가는 것을 직접 목격했던 모세는 백성들을 위해 겸손한 자세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가장 특이한 방법으로 응답해 주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했던 것처럼, 불뱀들이 그들에게서 떠나게 하지 않으셨다.

대신에,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에게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고 하셨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시기를, “[불뱀에게]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고 하셨다.

보다”로 번역된 히브리 동사는 믿음 혹은 이해심을 가지고 본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본문의 뜻이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뱀에게 물린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가 제공하고 있는 치유방법을 믿음을 가지고 바라보라고 요구하셨던 것이다.

어떤 면에서, 죽음의 요인인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은 모세에게 이해되지 않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 일이 되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믿고 순종하였다.

9절은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라고 기술 하고 있다.

물론, 뱀의 형상 자체에 치유의 능력이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뱀에 물린 사람들이 장대 위에 달린 놋뱀을 순종의 믿음으로 바라보았을 때, 하나님은 치유의 능력을 베풀어 주셨던 것이다.

그같이 바라보는 일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과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믿음의 요구되었던 것이다.

     바리새인이자 유대인의 지도자였던 니고데모와 말씀하셨을 때,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라”는 말씀으로 이스라엘의 역사에 나오는 이 사건이 십자가 위에서의 자신의 대속의 죽음을 예고하는 예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하셨다 (요 3: 14).    

예수님은 그 목적을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밝히셨다 (요 3: 15).

모세가 장대에 매달은 놋뱀은 육체적인 치유를 제공해 주었지만,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은 그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얻게 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는 방법으로 왜 사람들을 죽인 바로 그 생물체인 뱀의 모형을 사용하셨을까?

우리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사람들을 정죄하는 바로 그 죄 자체가 되신 일에서 찾을 수 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5장 21절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통해 구원을 베풀어 주신다.  
  • 신자들은 순종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나타낸다.
  • 구원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음으로서만 얻을 수 있다.

당신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당신이 받은 구원의 선물을 축하하기 위해 무엇을 하겠는가?
당신은 이번 성탄절에 예수님을 통해 받은 구원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겠는가?

 

         

이 장년 성경연구 지도자 교재는 LifeWay에서 출간하여 보급하고 있는 Explore the Bible 교과과정의 학생용 한국어 교재를 가르치고 배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강 호길 목사가 LifeWay의 허락을 받아 영어 지도자 교재를 번역 및 편집한 것입니다.
그같이 허락한 LifeWay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년 성경연구 한국어 학생 교재는 LifeWay에서 주문하여, 장년 주일학교 시간에 혹은 목장이나 구역 모임에서 성경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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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하나님은 위임(委任)하신다 - 제 6과 - 2020년 1월 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27장 12 -23절 강호길 2019.12.25 16
226 하나님은 부르신다 - 제 5과 - 2019년 12월 29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22장 22 -35절 강호길 2019.12.23 18
» 하나님은 구원하신다 - 제 4과 - 2019년 12월 22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21장 6 -9절; 마태복음 1장 18 -25절 강호길 2019.12.17 13
224 하나님은 요구하신다 - 제 3과 - 2019년 12월 15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20장 1 -13절 강호길 2019.12.09 21
223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 제 2과 - 2019년 12월 8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14장 5 -19절 강호길 2019.11.30 30
222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 제 1과 - 2019년 12월 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민수기 9장 15 -23절 강호길 2019.11.23 30
221 영적 전쟁을 하는 신자들 - 제 13과 - 2019년 11월 2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6장 10-20절 강호길 2019.11.18 25
220 가족관계의 삶 - 제 12과 - 2019년 11월 1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5장 22절 - 6장 9절 강호길 2019.11.09 32
219 지혜롭게 행하라 - 제 11과 - 2019년 11월 10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5장 15-21절 강호길 2019.11.03 25
218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 제 10과 - 2019년 11월 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5장 1 -14절 강호길 2019.10.26 30
217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라 - 제 9과 - 2019년 10월 2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4장 17 -32절 강호길 2019.10.21 28
216 그리스도께로 자라가는 교회 - 제 8과 - 2019년 10월 2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4장 11 -16절 강호길 2019.10.14 25
215 한 마음으로 함께 걸어가는 성도들 - 제 7과 - 2019년 10월 1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4장 1 -10절 강호길 2019.10.0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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