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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제 11과

 

 

정결함을 받은 사람들

 

학습구절: 시 32편 1 -11절

성경진리: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완전한 용서를 받은 사람들은 그에게 감사한다.  

주요교리: 구원 (의롭다고 인정받음)

칭의(Justification-稱義)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의 원칙에 따라,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죄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완전한 무죄를 선언하시는 것이다.

의롭다고 인정을 받으면, 믿는 자들은 의인들로 불려지며, 하나님과 화평과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된다.

암송구절 32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자들아 즐거이 외칠지어다

Rejoice in the LORD and be glad, you righteous;

sing, all you who are upright in heart.

 

시작하는 :

죄는 우리에게 죄책감과 불결감을 갖게 해 준다.

죄를 지으면 심지어 그것을 아는 사람들은 될 수 있는 한 피하거나 멀리하려고 든다.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 잡히게 될 수도 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자신의 고통과 죄책감을 다른 사람들에게 감추며 숨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신에게 감추며 속일 수 없다.

더 확실한 것은 그것들을 하나님께 감추거나 속일 수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들 모두는 죄를 짓는다.

그리고 우리들 대부분은 죄가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주위에서 그 같은 죄의 영향들과 결과들을 볼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신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우리가 또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해 주신다는 사실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했는데, 그가 이제 마음의 정결함을 느낄 때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의 죄를 용서해 주신 후에, 그의 자녀들이 죄의 짐을 지고 한 평생을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회복시켜주시고, 그들을 다시 깨끗하게 만들어주시기를 기뻐하신다.

다윗은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그 용서에 비추어 살고 있는 사람들이 경험 한 정결에 대해 몇 가지 중요한 통찰을 나누었다.

 

배경설명:

32

시 32편은 여덟 개의 참회 시편들 중의 하나이다 (시 6; 28; 32; 38; 51; 102; 130; 143편).

두 개(시 102편과 130편)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윗이 쓴 것이다.

참회의 시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염원하는 마음과 함께 통회와 회개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시간적인 순서로 따지면, 시 32 편은 지난 주에 배운 시 51 편의 다음이 되고 있다.

간통과 살인 그리고 기만의 죄를 고백 한 후에 (시 51편; 삼하 11 -12장),

시 32편은 시 51편에서 다윗이 그의 값 비싼 경험에서 배운 것을 나누겠다고 약속한 것을 (시 51: 13) 성취하는 것이 되고 있다.

시 32편의 표제(標題)는 다윗이 지은 것으로, 마스길”이 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마스길의 동사 형태가 8절에 나타나고 있는데, 그 말은 “내가 가르치리라”고 번역되고 있다.

마스길” 시는 지혜나 이해력을 전해주려는 목적으로 지어진 것일 가능성이 크다.

시편 32 편에는 두 가지 강력한 교훈이 제시되고 있는데,

하나는 ‘여호와께 계속 충실하라”는 것과 (1 -5절),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충실하도록 도와주라’이다 (6 -11절).

다윗은 지은 죄를 용서받았지만, 그 용서가 죄의 일시적인 결과까지 중지시키는 것은 아니다.

죄의 결과로, 다윗은 밧세바와의 간통으로 임신되어 태어난 아기를 잃었으며 (삼하 12: 14), 영구적 인 성전을 건축하는 특권을 잃었다 (대상 28: 2 -3).

다윗은 그의 죄에 대한 값비싼 댓가를 치렀는데, 만일 회개치 않았다면 그 댓가는 더 비쌌을 것이다.

다윗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통회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윗과 밧세바에게 다른 아들을 주셨으며 (삼하 12: 24),

그는 이스라엘의 다음 왕이 되었고 (왕상 2: 12)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다 (왕상 5: 5).

죄를 통회하고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마음을 가지고 살기를 힘쓰므로, 다윗은 하나님과 새롭게 된 관계를 맺고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하였다.

 

학습구절 연구

대조 ( 32 1 -4)

32: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32: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2: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뼈가 쇠하였도다

32: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32 1 -2 이 학습구절에서 다윗은 죄를 용서받은 기쁨과 마음에 죄를 품고 사는 무거운 마음을 대조하였다.

1 절과 2 절은 각각 두 구절에서 사용되고 있는 “복이 있도다” 혹은 “얼마나 기쁜지”라는 말로 함께 묶여지고 있다.

시편 기자는 ‘복이 있도다’라는 말을 반복함으로 자신이 묘사하고 있는 주제, 즉 사함을 받는 것은 기쁨 혹은 축복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1 절과 2 절에는 죄를 묘사하는 네 개의 명사와 죄에 대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설명하는 세 개의 동사가 들어있다.

죄를 묘사하는 첫 번째 단어는 “허물”(히브리어로 페사)이다.

그 단어는, 시 51편 1절의 경우에서처럼, 죄악”으로 번역되는 때도 있다.
그 말의 뜻은 ‘경계 선을 넘어서는 것’, 즉 ‘도덕적 혹은 법적 한계를 벗어나는 것’을 가리킨다.

죄는 하나님의 법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다.

그같이 위반하는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과 그가 정해주신 도덕법에 대한 것이 되고 있다.

다윗이 51장 4절에서,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사오니”라고 고백한 것도 그 같은 이유 때문이다.

다윗이 자신의 잘못을 언급하는데 사용한 두 번째 단어는 “이다.

로 번역된 히브리 용어는 ‘카타’인데, 그 말은 “표적을 맞히는 ” 혹은 “표적에 마치지 못하는 을 가리킨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표적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것과 그와 전적인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이다.

죄를 묘사하기 위하여 다윗이 세 번째로 사용한 용어는 “죄악”(inquity)으로, 히브리어로는 ‘아원”인데, 그 말은 하나님의 율법의 한계를 “고의적”으로 넘어서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다윗이 죄에 대해 사용한 네 번째의 용어는 “간사함” 혹은 “속임수”이다.

속임수로 번역된 말은 “자기 기만” 혹은 ‘자기를 속이는 일’을 가리킨다.

그것은 죄가 하는 일로, 죄는 속이는 일을 한다.

예수님은 사탄을 “거짓말 쟁이”와 “거짓의 아비”로 부르셨다 (요 8: 44).

다윗은 자신의 죄를 숨김으로, 죄가 있는데도 무죄한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하였다.

다윗은 세 용어를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자기의 죄에 대해 행하신 일을 묘사하였다.

첫째는 “사해주다”라는 말로, 하나님은 다윗의 허물을 사해 주셨다.

‘사해주다’의 문자적인 뜻은 ‘벗겨주다’이다.

하나님은 다윗에게서 죄의 짐을 벗겨주셨다.

둘째는 ‘덮다’ 혹은  ‘가리다’는 말로, 하나님은 다윗의 죄를 “가려”주셨다.

다윗이 사용한 세 번째의 용어는 “정죄하다는 것으로, 하나님은 다윗을 “정죄”하지 않으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죄를 더 이상 죄로 여기시지 않으셨다는 뜻이다.

32 3 -4 - 아담과 이브가 첫 번째 죄를 범한 이후 사람들은 예외 없이 죄의 고통을 겪어오고 있다.

3절과 4절에서 다윗은 죄를 짓고 숨기는 일로 인해 자신이 겪은 고통에 대해 기록하였다.

그는 먼저,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뼈가 쇠하였도다”고 하였다.

쇠하였도다”로 번역된 말은 낡아지고 해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신명기 8장 4절에서 그 말은 의복이 해어지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자기는 “노쇠하였(다)”고 했을 때 이 단어를 사용하였다 (창 18: 12).

다윗은 죄를 범한 후에 이를 하나님께 자백하고 그의 용서를 받을 때까지 그같이 느꼈다.

그는 “종일 신음”하였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가 죄를 범한 후 고통을 당하도록 허락 하시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께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무겁게) 누르시오니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고 하였다.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지만, 그 느낌은 사랑과 기쁨에 찬 것이 아니었다.

이는 그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가 깨어졌기 때문이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 같은 관계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었다)” 말로 표현하였다 (사 59: 2).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다윗을 그대로 내버려두신 것은 아니었다.   

다윗이 경험한 것은 신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고후 7: 10)과 죄에 대한 성령님의 “책망”과 같은 것이다 (요 16: 7 -8).

하나님을 알고 믿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은 죄를 짓게 될 때 행복하지 않다.

죄를 지으면, 슬퍼하고 후회하며 죄책감을 갖는다.

더욱 나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게 되는 것이다 (요일 1: 6 -7).

그 같은 고통과 괴로움을 겪을 때,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자백함으로 하나님과 그리고 그의 백성들과의 관계가 회복되게 해야 한다.

4절 끝에는  “셀라”라는 말이 삽입되어 있는데, 그것은 잠시 동안의 쉼을 나타내는 음악 용어가 되고 있다. 

 

마음의 결단 ( 32 5)

32: 5    내가 이르기를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주께서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32 5 5절은 이 시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윗의 삶에 극적인 전환점을 이루는 구절이 되고 있다.

나단 선지자가 다윗 왕을 찾아와 그가 죄를 범한 사실을 지적했을 때, 다윗은 그것을 숨기려 하거나 변명하려 들지 않았다.

이 구절에서 ‘숨기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1절에서 ‘가려진’ 혹은 ‘용서받은’으로 번역된 것과 같은 단어이다.

그런데 우리의 죄를 영원히 ‘가리워’ 혹은 ‘용서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다윗은 “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는 말로 자신의 결단을 나타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어떻게 해서든지 죄를 감추려 들거나, 남의 탓이나 책임으로 돌리려 하거나, 부인한다.  

다윗은 그같이 하지 않았다.

그가 자신의 허물과 죄를 인정하고 여호와께 자복했을 때, 그것은 다윗에게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

하나님은 다윗의 허물과 죄를 용서해 주시고 깨끗게 해 주셨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죄도 사해 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 (고전 15: 3; 딤전 1: 15).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기꺼이 용서해 주시기를 원하시고 계시다는 의심의 여지없는 증거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 의지를 무시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와 죄인임을 인정하고, 죄를 회개하고, 사해 주시기를 간구해야 한다.  

탕자의 비유에서 (눅 15: 11 -24), 탕자가 돌아오기를 아버지가 기다린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죄인인 우리가 그에게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하나님의 용서는 다윗의 삶의 방향을 바꾸었으며, 그것은 또한 우리의 삶도 변화시켜 준다.

 

훈계의 ( 32 6 -9)

32: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32: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32: 8     내가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32: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32 6 -7 하나님의 용서의 기쁨을 경험할 때,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같은 기쁨을 알기를 원한다.

다윗은 시 51편에서 하나님이 자기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깨끗하게 해 주시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고 하였다 (13절).  

다윗은, 시편 32 편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신 것을 간증한 후에, 모든 사람들에게 똑 같은 정결함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만나라고 권고하고 있다.

다윗은 자신의 죄에 대해 침묵을 지켰으며 그것을 인해 고통을 겪었다.

그런 다음, 다윗은 하나님께 가기의 죄를 고백하였고, 하나님은 그의 죄책감을 없애 주셨다.

그러므로, 다윗은 “주께 기도할지라”는 말로 사람들에게 잠잠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권고하였다.

다윗은 그의 권고를 “모든 경건한 ”에게 하였다.

경건한 자들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으며, 그러면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에게 미치지 ( )”이다.

구체적인 의미가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홍수라는 말은 7 절에서 언급된 환난”이란 말처럼, 일반적인 언급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수 있다.

다윗은 기록하기를, 그가 하나님께로 돌아가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았을 때, 하나님은 보호를 받는 “은신처”가 되었고 “구원의 노래가 되었다.

역경의 폭풍이 우리에게 혹은 우리 안에서 불어 닥칠 때, 우리는 즉시 하나님께로 달려갈 수 있으며 그는 우리를 숨겨주실 것이다.

6절의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라는 말은 ‘주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즉시”라는 뜻이 되고 있다.

우리는 기회가 항상 오거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유대인의 전설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한 제자가 스승인 랍비에게 물었다.

“스승님, 죄를 회개할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입니까?”

랍비는 대답하기를, “죄를 회개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네가 죽기 바로 전 날이다.”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는 “스승님, 저는 언제 죽을지를 알지 못합니다”고 대답하였다.

랍비가 다시 대답하였다: "그러면 오늘 회개하거라. 그같이 하면 너는 죽을 날을 알지 못해도 관계 없다.”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살 수 없거니와 내일 살아있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죄에서 돌아서서 하나님을 찾아야겠다는 절박감을 가져야 한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지 않으면, 우리는 죄 사함의 기쁨을 결코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사도 바울은 그 같은 기회와 기회의 긴박성을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는 말로 술회하였다 (고후 6: 2).

32 8 -9 - 8절과 9절에서, 하나님은 그에게로 돌아온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고 있다.

하나님은 죄를 인정하고 자백하는 사람들을 용서해 주신다.

8 절은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갈 길을 가르쳐” 보여주시며 “훈계”해 주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단 우리가 과거에 지은 죄를 용서해 주시면,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뜻을 따르며 앞으로 죄를 짓지 않도록 갈 길을 보여주신다.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으면, 하나님은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고 하신다.

옳고 행복한 삶을 사는 지식은 하나님께서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찾지 않을 때, 우리는 무지한 짐승과 같이 된다.

어떤 경우에, 하나님은 자원하여 그를 따르지 않는 자들에게, 농부가 무지하고 고집 센 짐승을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듯, 그의 뜻을 억지로 지으실 것이다.

 

맺는 ( 32 10 -11절)

32: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32: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즐거이 외칠지어다

 

32 10 -11 10절에서, 다윗은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는 말로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신 하나의 원리를 제시하였다.

이 말에서는 악인이 겪는 고통과 하나님을 믿고 죄를 용서받은 자들이 누리는 기쁨이 대조되고 있다.

다윗은 그같이 죄를 용서받은 자들을 “의인들”로 부르며, 그들에게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하라”고 하였다.

그들은 죄를 지었고, 죄책감을 갖고 살았으며,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으며, 이제는 자책할 것이 없는 깨끗한 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다윗은 그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은 어려움이 없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같은 삶은 깨끗하고, 선하며, 사랑으로 가득 찬 것임을 밝혀주고 있다.

시 32편의 문맥에 비추어볼 때, “마음이 정직한” “의인들”은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그의 가르침에 따라 생활하며, 하나님 앞에서 정결함을 받은 복된 삶을 기쁜 마음으로 증거하는 사람들이 되고 있다.

그 같은 삶은  기뻐하며 축하할 만 하다. 

 

말씀의 적용:

  • 믿는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자신의 죄를 자백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영적으로 실의에 빠지며 무력해 질 수 있다. 
  •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를 하나님 아버지께 자복하면 안식과 자비를 얻을 수 있다.
  • 믿는 자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 줌으로, 자신들의 영적 삶에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해 줄 수 있다.
  •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와 기쁨으로 응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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